발걸음/지난 기록들

산과사람들 제49차산행~ (2007년 6월~~~)

갈파람의별 2012. 1. 5. 13:43

제49차산행

★ 언  제 : 2007년 6월 3일 08시 서면 영광도서 앞

★ 어디로 : 삼신봉(1,288m) 난이도:초급

코스는 : 청학동~ 도인촌~ 삼신봉~ 상불재~ 삼성궁~청학동

★ 회비는 : 2만원

★ 준비는 : 중식(도시락), 간식, 식수, 여벌 옷(양말), 랜턴, 우의, 방풍자켓,

              계절-방한복, 스패츠, 마스크, 장갑, 기타(본인이 필요한 물품)....

☎ 카페지기(주선) :

   운영자(갈파람) : 010-7388-6666

   총 무(땡이)    : 019-582-0032

   산행대장(마왕) : 010-4560-5404

※ 차량은 정시에 출발합니다~~

   조금 늦으시는 회원님은 미리 연락주세요^^

   연락 없으신 님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제58차 정기산행 밀양 천황산

높 이

천황산 1,189m

위 치

경남 밀양 단장,산내

특징/볼거리

난이도 : 초(중)급 이름에서 연상되는 투박함과 달리 한줌 실바람이라도 스치면 파르르 몸살을 앓듯 가녀린 여인네의 자태 마냥 서럽도록 아름다운 억새. 이 가을 한 철 화려한 나래를 펴기 위해 작열하는 뙤약볕과 세간의 무관심 을 묵묵히 이겨낸 인내의 산실이다. 억새는 변신의 귀재이기도 하다. 바늘로 톡 찌르면 금방이라도 한바탕 쏟아질 듯한 어둠침침한 날에는 뼈에 사무칠 정도로 스산하다가 이내 개면 언제 그랬냐는 듯 눈이 부실 정도로 화사하다. 역광에 반사되면 찬란한 금빛 억새로 뽐내고 석양에 비치면 수줍은듯 홍조를 띠다 달빛에 젖으면 이내 푸근한 솜털억새로 옷을 갈아 입는다. 억새는 무리를 이루면 화려함과 아름다움이 배가된다. 그 모습이 너무나 장관이라 예부터 '광활한 평원 의 가을 파도'라 했을까. 억새밭에 가을 햇살이 엷게 비칠 때 스쳐가는 바람결이 빚어내는 억새들의 화려 한 합창은 대자연의 교향악이다. 이 모습을 목도한 누군들 시인이 되지 않으리요. 저 멀리 보이는 천황산 정상을 지나 하산길 전망대에서 뒤돌아 본 광활한 가을 파도, 억새 군락지. 변화무쌍하면서 장삼이사들의 속마음을 파고 드는 이 여러 해살이풀, 억새의 모습은 가을산에서 맛볼 수 있는 최상의 선물. 이달 하순부터 본격 피기 시작해 다음달 중순이면 잎이 마르며 하얀 억새꽃이 휘날 린다. 억새 산행의 대명사는 누가 뭐래도 영남알프스. 이 영남알프스에는 신불평원과 간월재, 사자평과 천황 재, 고헌산 등이 주요 억새 산행지로 손꼽힌다. 어디로 오르더라도 억새의 진수를 못볼까마는 그 중에서 재약산(1108m)과 천황산(1189m)을 잇는 사자 평과 천황재가 억새 탐승의 고전이라는 데는 별 이견이 없을 듯하다. 해서, 산행팀은 '광평추파(廣坪秋波)'의 실체를 확인하러 재약산과 천황산을 찾았다. 통상 호국대찰 표충 사에서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산꾼들이 너무 붐벼 비교적 한적한 배내골 주암마을에서 올랐다. - 심종태 바위, 도적 감복시킨 효자 이름 따 배내고개 인근 도로 상에서도 보이는 심종태바위의 '심종태'는 사람 이름이다. 효성이 지극했던 심종태는 부모님 제사를 위해 송아지를 키웠는데 간밤에 도둑을 맞았다. 송아지를 찾 아 근처 산을 샅샅이 뒤지던 그는 큰 바위의 동굴에 이르러 일단의 도적떼를 만났다. 심종태는 도둑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이에 감복한 도둑들은 송아지 대신 금은 보화를 선물로 줘 무사히 부모님 제사를 지낼 수가 있었다. 이후 사람들은 심종태가 금은 보화를 얻은 바위를 효의 상징으로 심종태바위라 부르 고 있다. 이 바위에는 도적떼가 머물렀다는 동굴도 있다고 한다.

등산시간

(약 5시간소요 )

등산지도

등산코스

주암마을~ 심종태바위~ 수미봉(1,108m)~ 사자평~ 천황산(1,189)~ 옛샘물상회터~ 알프스농장~ 주암마을

일시

2007년 10월 21일(3주일요일) 08시00분

집결지

서면 영광도서 앞

준비물

중식, 간식, 식수(1리터) 기타

참가비

2만원

연락처

카페지기 : 주선
총 무 : 하빈
운영자 : 갈파람(010-7388-6666)
산행대장 : 땡이(019-582-0032)

 참가신청은 답글로 해 주세요
우리 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 
 

덕유산 종주

난이도 : 중(초)급

지리산 대피소 예약 실패로 덕유산 종주로 결정했습니다

삿갓골재14명 예약 성공했구요

4계절을 함께 감상할수 있어리라

기대 됩니다

 

일   시 : 10월 27~28일(토,일요일) 08시00분

집결지 : 미정

산행코스 :  영각사(혹은 60령~ 장수덕유)~ 남덕유~ 삿갓봉~삿갓재골 대피소(1박)

               ~ 무룡산~ 백암봉~ 중봉~ 향적봉~ 무주리조트

 준비물 : 참가자 최종확정후 공지

 참가비 : 5만원

 비가와도 산행은 실시 합니다

 산행주체 : 갈파람(010-7388-6666)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59차 정기산행 설악산(11월3~4일 무박2일 산행)

높 이

설악산1,707.9m

위 치

강원 속초시, 양양, 인제 북면

특징/볼거리

난이도 : 중(초)급


한겨울 눈쌓인 설악산을 본 적이 있다면 그 화려한 아름다움에 반하지않고는 견딜 수
없을것이다. 험준하고 웅장한 산세에 덫입혀진 깨끗한 눈은 가슴 밑바닦까지 설래는
감동을 전해준다. 계절별로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면서도 특히 겨울의 설악산이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을 이내 공감하게 되는 순간이다.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3번째로 높은 설악산은 주봉인 대청봉(1,708m)을 비롯하여 70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
어져 있다.

'삼국사기'를 비롯한 각종 문헌에 설악산을 설산, 설봉산, 설화산으로 적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한가위에 내리기 시작한 눈이 하지에 이르러서야 사라지기 때문
에 설악이라 한다'는 기록이 있다. 이처럼 설악산은 눈과 친숙하고 인연이 깊은 산이
라고 봐야 한다.

설악산은 외설악, 내설악, 남설악으로 나뉘는데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
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이라한다. 외설악은 설악산 주봉인 대청봉, 관모산, 천불
동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
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고 내설악은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백운동계곡, 가야동
계곡 등을 비롯하여 수많은 명소들이 산재해 있다.

봄의 철쭉, 여름의 깊은 녹음과 시린 계곡물, 가을 단풍, 눈덮인 겨울 설경 등 설악
산은 사계절 모두 절경을 이룬다. 특히 가을이면 대청봉 단풍을 시작으로 단풍의 물
결은 온산하로 발빠르게 내려간다.



등산시간

A코스 : 약12시간
B코스 : 약 8시간

등산지도

A코스: 파랑색 B코스: 빨강색

등산코스

A코스 한계령~ 끝청봉~ 중청봉~ 대청봉~ 소청봉~ 봉정암~ 수렴동~ 영시암~ 백담사
B코스 한계령~ 끝청봉~ 중청봉~ 대청봉~ 설악폭포~ 오색

일시

2007년 11월3~4일(1주 토.일요일) 3일 오후9시(21시)

집결지

서면 롯데백화점 건너편

준비물

중식, 아침행동식, 식수(1.5리터), 간식및 비상식(쉴때마다 약간씩...),
오이 2개(과일은 가져오지말고 꼭가져올시는 미리 장만해서 용기에 넣어 오세요),
랜턴, 방풍자켓, 여벌옷(양말포함), 우의, 등(기타개인별....)아이젠

참가비

3만 5천원

연락처

카페지기 : 주선
총 무 : 하빈
운영자 : 갈파람(010-7388-6666)
산행대장 : 땡이(019-582-0032)

 참가신청은 답글로 해 주세요

우리 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 
 
11월 18일 제60차 정기산행 천성공룡능과중앙능

높 이

천성공룡능선~중앙능선

위 치

경남 양산시 웅상읍, 상북면, 하북면

특징/볼거리

난이도 : 초(중)급


사람마다 품격이 있듯 산에도 나름의 품격이 있다. 능선이 부채살처럼 수많은 가지로
펼쳐지고 또 끝없이 이어질 때 '산이 헌걸차다'라고 말하며,계곡이 자락을 감싸고 또 감쌀때
'산이 깊고 그윽하다'라고 한다. 바로 '헌걸차고 그윽하다'라는 표현은 산의 품격인 셈이다.
당나라에서 온 1천여명의 승려가 원효대사로부터 화엄경을 전수받아 모두 성인에 이르렀다
는 설화에서 그 이름이 유래된 경남 양산의 천성산(920.7m)도 헌걸차고 그윽하기는 마찬가
지다

곳곳으로 뻗어내린 수많은 능선과 골짝들은 '산의 고장' 문경과 강원의 큰 산 못지않다.
그 능선과 골짝이 어울려 빚는 풍광 또한 예사롭지 않다. 오죽하면 제2의 금강이라 일컬을까.

바로 그러한 수사의 정점에 '공룡능선'이 있다. 공룡은 침니처럼 뾰족하게 솟은 5∼6개의
연봉이 공룡의 등날을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능선은 말 그대로 들쭉날쭉한 하늘금
이 압권이다. 때론 가풀막으로,때론 직벽사이 로프로 오르지만 느끼는 스릴의 정도는 상상
이상이다. 탁 트인 조망도 시원하기 그지없다. 봉우리에서 내려다보면 흡사 돋보기로 들여
다보듯 천성의 깊은 속살까지 죄다 드러나 보인다

등산시간

휴식포함 약5시간

등산지도

등산코스

내원사입구~ 천성공룡능선~ 집북재~ 전망바위~ 천성중앙능선~ 내원사입구

일시

2007년 11월18일(3주일요일) 08시30분

집결지

서면 영광도서앞

준비물

중식, 식수(1.5리터), 간식및 기타개인별 장비, 랜턴, 방풍자켓, 여벌옷(양말포함), 우의, 등

참가비

2만원

연락처

카페지기 : 주선
총 무 : 하빈
운영자 : 갈파람(010-7388-6666)
산행대장 : 땡이(019-582-0032)

 참가신청은 답글로 해 주세요

우리 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 
 
 
12월2일 제61차 정기산행 지리산 천왕봉으로

높 이

지리산(智異山) 천왕봉(天王峰 1,915m)

위 치

경남 함양군, 산청군

특징/볼거리

난이도 : 초(중)급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한국 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나다. 그 범위가 3도 5개 군 15개 면에 걸쳐 있으며 4백 84㎢ (1억3천만평)
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남한 제2의 고봉 천왕봉(1,915m), 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1백리 능선에 주능선에
만도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
들이 있다. 정상에서 남원, 진주, 곡성, 구례, 함양 고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고 있다. 하나는 낙동강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 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으로부터 흘러
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흘러드는 개천인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 등 10여개의 하천이
있으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다.

청학, 화개, 덕산, 악양, 마천, 백무, 칠선동과 피아골, 밤밭골, 들돋골, 뱀사골, 연곡골의
12동천은 수없는 아름답고 검푸른 담과 소, 비폭을 간직한 채 지리산 비경의 극치를 이룬다

이들은 또한 숱한 정담과 애환까지 안은 채 또다른 골을 이루고 있는데 73개의 골, 혹은
99개의 골이라 할 정도의 무궁무진한 골을 이루고 있다.

지리산 비경 중 10경은 노고 운해, 피아골 단풍, 반야낙조, 벽소령 명월, 세석철쭉,
불일폭포, 연하선경, 천왕 일출, 칠선계곡, 섬진청류
로 비경을 이룬다.

지리산은 사계졀 산행지로 봄이면 세석 및 바래봉의 철쭉, 화개장에서 쌍계사 까지의
터널을 이루는 벚꽃, 여름이면 싱그러운 신록, 폭포, 계곡, 가을이면 피아골 계곡 3km에
이르는 단풍과 만복대 등산길의 억새, 겨울의 설경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등산시간

휴식포함 약8시간

등산지도

등산코스

중산리매표소~칼바위~유암폭포~장터목대피소~천왕봉~법계사~칼바위~매표소

일시

2007년 12월2일(1주일요일) 07시00분

집결지

서면 영광도서앞

준비물

중식, 식수(1.5리터), 간식및 기타개인별 장비, 랜턴, 방풍자켓, 여벌옷(양말포함), 우의, 등

참가비

2만5천원

연락처

카페지기 : 주선
총 무 : 하빈
운영자 : 갈파람(010-7388-6666)
산행대장 : 땡이(019-582-0032)

 참가신청은 답글로 해 주세요

우리 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 
 
12월16일 제62차 정기산행 근교산 용골산(함박산)~토곡산~ 석이봉

높 이

토곡산(土谷山 855m)

위 치

경남 양산군, 원동면

특징/볼거리

난이도 : 초급


설악산의 `용아릉'에 조금도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암릉군을 숨기고 있는 곳이
부산의 근교에 터잡고 있다면 놀라는 산악동호인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특히 이같은
능선길이 부산 경남지역지역의 산악동호인들이 즐겨찾는 토곡산에 걸려 있다면 더더욱
믿지않을 것이다.

워킹중심의 산행을 해 온 동호인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 준다.
부산근교의 3대 `악산(惡山)'의 하나인 토곡산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의 중간에
자리한 용굴산을 기점으로 좌우 능선상에 밀집해 있는암릉군이 지금까지 그 모습을 숨기고
있었던 것은 이 능선을 찾는 동호인들이 없었기 때문.

그러나 이번 능선길은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혼자서 산행을 나서는 것은
삼가야 한다. 산행경험이 풍부한 동호인이나 그룹을 지어 떠날 것을 권한다.

용골.토곡산 종주산행은 암릉길을 지나야하는 만큼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눈앞에 봉우리가 보여 `5분이면 닿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오르면 실제 20-30분이
걸리는 등 가시거리로 산행시간을 가늠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따라서 서둘지 말고 조심스
러운 산행을 해야 한다.

~~~~~~~~~~~~~~~~~~~~~~~~~~~~~~~~~~~~~~~~~~~~~~~~~~~~

달음산과 함께 부산 근교의 3대 악산(惡山)인 토곡산은 계곡 능선으로 연결되는 산행로의
경사도 만만치 않으나 설악산의 `용아릉'에 조금도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암릉군을
숨기고 있다.

바위 덩어리로 이뤄진 토곡산 상봉에서는 동부경남의 이름난 산들이 모두 눈에 들어온다.
영남알프스의 주능선은 물론 마산 무학산에서 김해 신어산에 이르는 낙동정맥의 능선도
선명하게 보인다

등산시간

휴식포함 약6시간

등산지도

등산코스

수청리- 능선- 철탑- 제1전망대- 제2전망대- 암릉군- 용골산- 암릉지대-

주능선 안부- 토곡산- 석이봉- 함포마을

일시

2007년 12월16일(3주일요일) 08시30분

집결지

서면 영광도서앞

준비물

중식, 식수(1.5리터), 간식및 기타개인별 장비, 랜턴, 방풍자켓, 여벌옷(양말포함), 우의, 등

참가비

2만원

연락처

카페지기 : 주선
총 무 : 하빈
운영자 : 갈파람(010-7388-6666)
산행대장 : 땡이(019-582-0032)

 참가신청은 답글로 해 주세요

우리 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 
 
12월 29일~30일(토~일)영남의 알프스 태극종주

영남의 알프스 태극종주(12월29일~30일  1박2일)

난이도 : 중급

 

일   시 : 12월 29일(토요일) ~07시40

 

집결지 : 서부시외버스 터미널 2층 입구 지하철 2호선 사상역

 

준비물 : 중식,  간식, 겨울 장비, 식수1.5리터 기타 개인별...

 

참가비 : 5만원

 

산행코스 :

          29일(첫날) : 남명리~ 하양마을~운문산~아랫재~가지산~중봉~밀양고개(혹은 용소골)

                           ~호박소~얼음골(1박)

          30일(둘째날) : 얼음골~동의굴~천황산~수미봉~죽전~청수좌골~영축산~신불산~

                           간월산~등억리

            

             처음 참가하시는 님은 전화번호를 꼭 알려주세요(만약의 사태대비 비상연락을 위함

             입니다)

             참가신청은 답글로...

 

산행주체 : 갈파람(010-7388-6666)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월6일 제63차정기산행 소백산 눈꽃산행

높 이

소백산(1,439.5m)

위 치

충북 단양군,경북 영주시

특징/볼거리

난이도 : 초(중)급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고 불리우는 소백산은 봄철이면
광활한 능선은 온통 기화요초가 만발하며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
많은 영봉들을 거느리고 있다.

죽계구곡과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절경이 되며, 계곡의 암벽사이는 희방폭포를 비롯한 많은 폭포가 있다.

5-6월이면 철쭉군락, 여름에는 초원, 가을의 단풍, 겨울 눈꽃의 환상적인 자태
등 사계가 아름답다.

소백산의 장관은 비로봉 서북쪽 1백m기슭의 주목군락(천연기념물 244호),
5-6m에 몇 아름씩되는 1만여평에 2백~6백년 수령의 주목 수천그루가 자생하
며 한국산 에델바이스인 솜다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소백산은 천년고찰을 자락에 품고 있는 한국불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국망봉
아래 초암사, 비로봉 아래 비로사, 연화봉 아래 희방사, 산 동쪽의 부석사, 그중
구인사는 천태종의 본산으로 1945년에 개창되었으며, 높이 33m에 이르는 5층
의 대법당을 비롯 연건평 3,000평이 넘는 대규모의 사찰이다.

소백산에 진달래가 시들면 4월말부터 철쭉과 원추리 에델바이스 등이 잇달아
피어난다.
그래서 소백산은 봄이면 꽃이 피지 않는 날이 거의 없어 "천상의 화원"에 비유된다.

소백산은 초원과 철쭉, 주목군락과 철쭉이 어우러진 철쭉명산이다. 정상 비로봉
에서 동북쪽의 국망봉, 구인사 못미쳐 신선봉, 연화봉 등 능선을 따라 철쭉이 무
리지어 피어있다. 희방사에서 오르는 연화봉은 철쭉능선이 수천평에 달하지만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철쭉을 감상하기에는 오히려 정상인 비로봉 부근이 좋다.
「살아 천년 죽어천년」을 간다는 주목숲과 어우러져있는 소백산 철쭉은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다.
단양쪽으로는 온달산성과 온달동굴 등 유적지가 많아 답사여행지로도 제격이다.
비로봉일대는 천연기념물 제244호로 지정된 주목군락이 이들 불그스레한 철쭉꽃과
대조를 이뤄 더욱 장관이다. 소백산 철쭉은 5월말에 철쭉꽃 잔치가 시작되어 6월초
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에 철쭉제가 열린다.

소백산은 겨울이면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전개되는 대설원의 부드러움과 장쾌함이
돋보이는 겨울산의 대명사이다.

눈과 바람, 주목군락의 특이한 눈꽃은 다른 산에서는 보기 힘들다.
주목단지와 능선에 늘어선 고사목에 눈꽃이 만발하여 멋진 설경을 자아낸다.

북동에서 남서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 늘 북서풍을 맞받기 때문에 특히 상고대
가 아름답기로 이름 났다.설화가 활짝 피면 벚꽃 터널을 방불케 한다. 천문대에서
제1연화봉으로 치닫는 길에 눈이 쌓여있으면 신나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소백산은 주변의 산들이 낮고 소백산 만이 우뚝 솟아 겹겹이 싸인 능선 위로 솟아
오르는 일출 장면 또한 속진에 물든 정신을 맑게 해준다.

소백산에서 또한 인기 있는 곳은 천동, 즉 샘골이다. 여기에 천동동굴과 천동 1킬로
미터 거리에 다리안국민관광지가 있다. 야영장과 주차장, 자연 식물원, 산림욕장,
수련관, 방갈로, 운동장, 물가유원지가 있는 다리안 국민관광지 에서 500미터를 오
르면 두개의 무지개 다리가 있는 다리안이다.



등산시간

휴식포함 약5시간

등산지도

등산코스

풍기읍 삼가리~ 비로사~ 비로봉~ 주목군락지~ 천동리

일시

2008년 1월 6일(1주일요일) 07시00분

집결지

서면 영광도서앞

준비물

중식, 식수(1.리터), 간식및 기타개인별 장비, 아이젠, 랜턴, 방풍자켓,
여벌옷(양말포함), 우의, 등

참가비

2만5천원

연락처

카페지기 : 주선
총 무 : 하빈
운영자 : 갈파람(010-7388-6666)
산행대장 : 땡이(019-582-0032)

 참가신청은 답글로 해 주세요

우리 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 
 
제64차 1월20일 정기산행 향로산

높 이

향로산(香爐山 976m)

위 치

경남 밀양군 단장면

특징/볼거리

난이도 : 초급


병풍 두른 영남알프스 숨겨진 비경을 만나다


경남 밀양군 단장면의 향로산(香爐山)은 영남알프스 외곽에 자리잡고 있다.

부산경남뿐 아니라 전국의 내로라하는 유명산을 뻔질나게 찾아나서는 산꾼조차 단번에

떠올리지 못할 정도로 지명도는 비교적 낮다. 하지만 향로산에 한번 오르고 나면 오랫

동안 뇌리에서 떠나지 않을 정도로 인상적이다. 사방팔방으로 펼쳐지는 일망무제의 조망

때문이다.

향로산은 흔히 영남알프스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라고 불린다. 마치

영남알프스를 병풍처럼 세워놓고 그 진면목을 요리조리 감상하는 대(臺)인 듯하다.

해발 976m. 그리 높지도 않고 그렇다고 손쉽게 오를 수 있는 산도 아니다.

이름달기 좋아하는 일부 산꾼들은 향로산을 '재약 5봉' 중 하나라고 부른다. 표충사를

중심으로 사방에 펼쳐진 재약 5봉은 밀양 울산 양산시의 경계를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재약산역에 속하는 5개의 봉우리를 말한다. 천황산(사자봉) 재약산(수미봉) 향로산

필봉 재약봉(약무덤)이 바로 그것. 여기에 관음봉 문수봉 고암봉을 추가해 '재약 8봉'

이라 부르기도 한다.

등산시간

휴식포함 약5시간

등산지도

등산코스

선리노인정~월성 이씨묘~인동 장씨묘~지능선~주능선~정상 밑 갈림길~향로산 정상~전망대~

백마산 갈림길~잇단 민가(가산마을)~산길 끝~은곡마을(다람쥐마을)~배내골 쉼터~선리노인정

일시

2008년 1월20일(3주일요일) 08시30분

집결지

서면 영광도서앞

준비물

중식, 식수(1.5리터), 간식및 기타개인별 장비, 랜턴, 방풍자켓, 여벌옷(양말포함), 우의, 등

참가비

2만원

연락처

카페지기 : 주선
총 무 : 하빈
운영자 : 갈파람(010-7388-6666)
산행대장 : 땡이(019-582-0032)

 참가신청은 답글로 해 주세요

우리 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 
 
특별산행 한라산(마감 했습니다)

한라산(1,950m)

무박3일 계획

08년 1월25일 오후 부산항(배편으로)~제주(1월26일새벽 도착)

       1월26일 한라산산행 후 제주(또 배편으로)~ 부산(1월27일 새벽도착)

 

집결일시 : 2008년 1월25일 18시20분(오후6시20분)

집결장소 : 중앙동 여객터마널

참가비 : 1인 약10만원정도

 

성수기에 제주에 갑니다 배편및 교통편 예약돤계 등의 문제가 있어서

참가인원파악이 빨리되어야 합니다

일단 신청했다가 뒤에 못가게 되더라도 무방하기에

망설이지마시고 참가하고 싶은님께서는  먼저 신청부터 해 주십시오

신청은 이번주까지 받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전화 번호로 문의 하세요

땡이대장님(손전화) :019- 582-0032

갈파람(손전화) :010-7388-6666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65차 정기산행 남덕유산 눈산행

높 이

남덕유산(南德裕山 1,507m)

위 치

경남 함양군 서상면, 거창군 북상면, 전북 장수군 계북면

특징/볼거리

난이도 : 초(중)급


남덕유산(1507m)은 북상면 월성리,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전북 장수군 계북면과 경계하며
솟아있는 산으로 덕유산과 맥락을 같이 한다. 즉 덕유산의 최고봉인 향적봉에서 남쪽으로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덕유산의 제2의 고봉인데, 향적봉이 백두대간에서 약간 비켜 나
있는 반면 남덕유산은 백두 대간의 분수령을 이루므로 백두대간 종주팀들에게는 오히려
향적봉보다 더 의미있는 산이 된다.

남덕유산 정상에는 맑은 참샘이 있어 겨울에는 김이 무럭무럭 나는 온수이고, 여름에는 손을
담글 수 없는 찬물이 솟아 오르는데 천지 자연의 신비한 이치는 사람으로서 말하기 어렵고
그저 그렇게 되려니하고 인정하기란 너무 오묘한 자연의 신비감이 있다.

등산길에 놓인 봉우리는 하봉, 중봉, 상봉으로 나뉘며 상봉이 되는 봉우리는 동봉(東峰)과
서봉(西峰) 두 봉우리가 된다.
그 중 동봉이 정상이 되는 봉우리이며 서봉은 장수 덕유산으로 불리운다.

남덕유산은 북덕유와 달리 장쾌한 산사나이 기상으로 솟은 바위 뼈대로 솟은 개골산이다.
산 경치가 묘향(妙香)과 금강(金剛)을 닮아 황홀할 만큼 아름답다. 등산길은 가파르고 험준
하여 7백여 철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남덕유에서 장수덕유로 불리는 서봉은 동봉과 사이 황새 늦은목이라는 능선을 갖고 남쪽으로
육십령의 대령을 안고 자수정 산지로 유명하다. 또한 장수 아름다운 토옥동(土沃洞)계곡을
거느리며 그 아래로 장수 온천이 분출되고 있다. 반면에 동봉은 삿갓봉을 거느리고 한 말 거창
의병사의 빛난 한쪽을 기록하고 있다.

남덕유산은 3대강의 발원샘을 갖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왜구들과 싸웠던 덕유산 의병들이 넘나들었던 육십령은 금강(錦江)의 발원샘이며 정상 남쪽 기
슭 참샘은 거룩한 논개의 충정을 담고 있는 진주 남강(南江)의 첫물길이 되며 북쪽 바른 골과
삿갓골샘은 낙동강(洛東江)의 지류 황강(黃江)의 첫물길이다.

명소로서 함양쪽에 서상 영각사와 1984년 완공된 덕유교육원이 있으며 거창에는 사선대, 분설담
들을 거느린 월성계곡이 자리한다.
월성계곡 상류에 위치한 황점마을은 옛 이름이 삼천동(三川洞)이다. 조선조때 쇠가 난 곳이며
지금은 청소년 여름 휴양지와 민박촌으로 개발되어 있다.

산행은 황점에서 폭포골로 들어 영각재를 거쳐 오르는데 3㎞에 3시간 걸린다.
그밖의 코스로 덕유교육원에서 참샘을 거쳐 정상에 오르기도 하고 황점에서 바른골이나 삿갓골
재를 거쳐 오르기도 한다.

영각사는 신라 헌강왕 2년(876) 심광대사(審光大師)가 창건하였으며 조선 세조 31년(1449) 원경
(圓境)대사가 중건하였으며 중종 18년(1523) 성묵(性默)대사가 중창한 절로 6.25때 설파(雪坡)
대사가 감수하여 만든 화엄경판까지 불타 버려 1959년 다시 지었다.



등산시간

휴식포함 약5~6시간

등산지도

등산코스

영각사~ 영각재~ 천국의계단~ 남덕유산~ 장수덕유산(서봉)~ 교육원

일시

2008년 2월 3일(1주일요일) 07시00분

집결지

서면 영광도서앞

준비물

중식, 식수(1.리터), 간식및 기타개인별 장비, 아이젠, 랜턴, 방풍자켓,
여벌옷(양말포함), 우의, 등

참가비

2만5천원

연락처

카페지기 : 주선
총 무 : 하빈
운영자 : 갈파람(010-7388-6666)
산행대장 : 땡이(019-582-0032)

 참가신청은 답글로 해 주세요

우리 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 
 
2월17일 제66차 정기산행 운문산으로

높 이

운문산(雲門山 1,188m)

위 치

경북 청도군 운문면, 경남 밀양시 산내면

특징/볼거리

난이도 : 초급


영남지방에 해발 1000m가 넘는 운문산, 고헌산, 가지산, 천황산, 간월산, 신불산, 취서산, 문복산
등의 준봉이 일대 산군을 이루며 솟아 있는데 이 산군을 알프스에 비길만큼 아름답다는 뜻으로
영남알프스라 한다

영남알프스 산군 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운문산(1,188)은 영남 7산의 하나인 명산으로 웅장
한암봉과, 기암괴석,울창한 수풀이 심산유곡을 이루고 있다.

거찰 운문사와 폭포로 이어지는 학심이골 계곡이 있고 남쪽에는 석골사를 중심으로 한 상운암계
곡과 호박소를 중심으로 한 쇠정골 계곡, 그리고 찌는 듯이 더운 복중에 얼음이 어는 2군데의 얼
음골이 있다.

동쪽으로는 유명한 석남사가 있다.

고찰인 운문사에  4백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처진 소나무 (반송 : 천연기념물 180호)가 경내에
있다.

등산시간

휴식포함 약5시간

등산지도

등산코스

석골사~ 딱밭재~ 운문산~함화산~ 남명 하양마을

일시

2008년 2월 17일(3주일요일) 08시30분

집결지

서면 영광도서앞

준비물

중식, 식수(1.리터), 간식및 기타개인별 장비, 아이젠, 랜턴, 방풍자켓,
여벌옷(양말포함), 우의, 등

참가비

2만원

연락처

카페지기 : 주선
총 무 : 하빈
운영자 : 갈파람(010-7388-6666)
산행대장 : 땡이(019-582-0032)

안전 산행 수칙 :      

. 산행대장의 지시에 절대 복종 하여야 합니다.

     . 본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모든 사고의 책임은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 지정된 등산로외의 출입은 절대불가 합니다
        . 지도 소지 및 위치 파악은 항상 해야 합니다

 

       산행 일정 및 코스는 부득이한 경우(당일 일기및 기타 사항에 의해)에

       변경이 될 수가 있습니다

참가신청은 답글로 해 주세요 우리 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
 
 
3월2일 시산제 금정산동문에서

금정산일원

난이도 : 초급

일   시 : 3월 2일(첫째 일요일) 09시50분

집결지 : 지하철 1호선 범어사역 5번출구

준비물 : 식수(1리터), 간식, 아이젠등, 방한 방풍장비, 우의(우천시), 그리고 식사비1마넌 준비하세요

산행코스 : 범어사입구~ 상마마을~ 7부 능선길(혹은 원효봉)~ 의상봉~ 제4망루~ 나비바위~ 동문

              (약2간 소요)

 

             시산제는 동문부근에서 실시하고 중식은 동문집에서....식사후 족구시합도 할 예정입니다

             비가와도 산행은 실시 합니다

             처음 참가하시는 님은 전화번호를 꼭 알려주세요(만약의 사태대비 비상연락을 위함

             입니다)

             참가신청은 답글로...

비상연락 : 카페지기 : 주선

               운 영 자 : 갈파람(010-7388-6666)

               총     무 : 하빈(010-4388-0312)

               대     장 : 땡이(019-582-0032

안전 산행 수칙 :      

     . 산행대장의 지시에 절대 복종 하여야 합니다.

     . 본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모든 사고의 책임은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 지정된 등산로외의 출입은 절대불가 합니다
     . 지도 소지 및 위치 파악은 항상 해야 합니다

 

       산행 일정 및 코스는 부득이한 경우(당일 일기및 기타 사항에 의해)에

       변경이 될 수가 있습니다


 
제67차 정기산행 국립공원 가야산으로

높 이

가야산(상왕봉 1,430m)

위 치

경남 합천군 가야면 ,경남 거창군 가조면, 경북 성주군 수륜면

특징/볼거리

난이도 : 초(중)급
석화성(石火星). 굳이 우리 말로 바꾸자면 돌불꽃이다. 전국 방방곡곡의 웬만한 산을 섭렵
한 산꾼이라면 ‘아!, 가야산’하고 곧바로 맞장구를 칠 것이다.
이 말은 예부터 가야산의 크고 작은 뾰족한 기암봉을 비유한 것으로 입에서 입을 통해 전해
내려온 것. 출처는 알고 보니 조선 후기 지리서인 이중환의 ‘택리지’. 이 책에는 ‘합천
가야산은 끝이 날카로운 바위들이 늘어선 모양새가 흡사 불꽃이 공중에 솟은 듯하다’고 적
혀있다.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고. 어쩜 이렇게 적확한 표현을 썼는지. 뛰어난 관
찰력이 없는 범부일지라도 이중환의 표현을 실감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가야산 전체를 총칭해 석화성이라고 하지만 그 중에서 기암봉들이 촘촘히 밀집해 있는 곳은
주봉인 상왕봉의 남동쪽 일대 공룡능선과 만물상능선으로 흔히 석화성의 백미라고 불린다.
설악산이나 금강산의 그것과 비교해 규모면에서 떨어지지만 오히려 그 점이 가야산의 장점으
로 작용한다.
무슨 말인고 하니 거대한 설악의 공룡능선 암봉은 막상 가까이 가면 그저 밋밋한 벽으로 다
가오지만 가야산의 암봉 앞에 서면 암봉 그 자체 뿐만 아니라 근처 암봉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것.
주봉은 상왕봉(象王峰·1430m) 또는 우두봉(牛頭峰). 상왕(象王)은 ‘열반경’에서 모든 부
처를 의미하며 우두봉은 정상의 바위가 소의 머리를 닮아 붙여졌다.

- 합천 가야산? 성주 가야산? 주봉 자리 놓고 두지역 신경전
백운동 매표소에서 해인사 쪽으로, 또는 그 반대 방향으로 산행을 하면서 등산안내도와 정상
석을 유심히 본 사람이라면 한가지 의문점을 가지게 된다.
익히 알려진대로 가야산의 최고봉은 상왕봉으로 해발 1430m. 하지만 경북 성주군 백운동 쪽
에서 올라오다 보면 하나같이 칠불봉이 1433m로 가장 높다고 적혀 있다. 칠불봉 정상석 아
래 적힌 ‘가야산(칠불봉) 전설’이나 옛 백운동 대피소 앞의 ‘영남의 영산 가야산’ 등산
안내도에는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가야산에서 가장 높은’이라는 수식어가 칠불봉 앞에
따라 다닌다.
상왕봉은 경남 합천군에, 칠불봉은 경북 성주군에 위치해 있다. 두 봉우리 간격인 200m 사이
에 도 경계선이 지나간다.

성주군의 이같은 노력은 바로 합천 가야산이 아니라 성주 가야산으로 널리 알려지기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구나 가야산 면적의 61% 정도가 성주군에 포함돼 있어 칠불봉이 상왕봉
보다 높다는 사실만 인정되면 확실하게 성주 가야산으로 홍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 산의 면적이 얼마나 포함돼 있느냐 보다는 주봉의 위치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산 앞
에 그 지방의 이름이 붙는다.
하지만 성주군의 노력은 몇 가지 이유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성주군의 주장대로 해발고도가 3m나 낮다는 상왕봉 정상의 정상석은 답사자들은 잘 알겠지
만 상왕봉의 최고점이 아니라 최고점 아래 평평한 곳에 설치돼 있다. 실제 최고점과 정상석
이 놓인 두 지점간의 간격이 3m 이상이라는 것이 목격자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등산시간

(소요시간 :5시간)

등산지도

등산코스

백운동~백운1-4교~옛 백운동대피소(가야산 등산안내도)~백운사지~서성재~가야산성터~
전망대~칠불봉~안부~상왕봉~서성재~ 백운사지~ 용기사지~ 동성재~ 하늘바위~ 백운동

일시

2008년 3월 16일(3주일요일) 07시00분

집결지

서면 영광도서 앞

준비물

중식, 간식, 식수(1리터), 방풍 방한자켓 방한마스크 아이젠(필수)등,
휴대용 랜턴(비상시 사용),기타(무릎약하신분 무릎보호대 필수)

참가비

2만원

연락처

카페지기 : 주선
총 무 : 하빈(010-4388-0312)
운영자 : 갈파람(010-7388-6666)
산행대장 : 땡이(019-582-0032))

 참가신청은 답글로 해 주세요


우리 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
 
 
 
3월30일 특별산행 사량도 지리망산

사량도(해발 400m)

일   시 : 2008년 3월 30일 07시00분

집결지 : 서면 영광도서앞

산행코스 :  내지~지리망산~ 불모산~ 옥녀봉~ 대항(소요시간 휴식포함 약5시간)

참가비 :  3마넌

준비물 : 중식, 식수(1리터) 간식및 기타 개인별(방한 방풍 장비등..)

비가와도 산행은 실시합니다

산행후 삼천포항에서 사시미 한접시 하고 올 계획입니다

선착순20명 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68차 정기산행 봄바다 마중 나온 연분홍빛 진달래 대금산

높 이

대금산(437.5m)

위 치

경남 거제시 장목면, 연초면

특징/볼거리

난이도 :

산에 봄이 왔다. 바다 위를 날아온 봄이 첫발을 찍는 남도의 산 곳곳에는 연록색
나뭇잎들이 그득하다.
봄꽃들도 살포시 꽃봉오리를 열어 보이고 있다.
봄꽃의 대명사는? 단연,진달래다. 진달래는 한 그루 한 그루 뜯어 볼 때에도
'춘심(春心)'을 자극하지만,고급 융단을 깔아놓은 듯 능선이나 골짜기를 연분홍
으로 무리지어 휘감았을 때에는 차라리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산&산팀은
조만간 산 속에 진달래 꽃비가 내릴 거라는 소식을 듣고 길을 나섰다. 이른바
'진달래 산행'이다.
진달래 산행은 대여섯 시간씩 비지땀을 쏟으며 오르는 거친 등정길이라기보다는
제법 여유를 갖고 봄 나들이 하듯 오르는 등정길이라고 해야 적합하겠다. 대상 산은
경남 거제시 장목면과 연초면에 걸쳐 있는 대금산(437.5m)이다.

산꾼들과 지역 주민들에게는 진달래 명산으로서 제법 명성이 높다. 산도 산이지만 탁
트인 남해바다의 매력도 함께 느껴 볼 수 있다. 대금산은 신라시대 때 쇠(金)를 생산
하던 곳이라고 해서 '대금산(大金山)'으로 불렸다. 그러다가 비단처럼 빛깔 좋은 풀이
산을 뒤덮는다고 해서 다시 '대금산(大錦山)'으로 바뀌었다.

대금산 산행은 연초면 명동리 명상버든마을이나 반깨고개에서 오르는 가족 산행 코스
도 괜찮고,장목면 시방리 시방마을에서 시작해 절골마을을 거쳐 주변 중봉들로
이어지는 코스도 추천할 만하다.



등산시간

휴식포함 3~4시간

등산지도

등산코스

명상버든마을~대금산마을~정골재~책바위~대금산 정상~진달래평원
~약수터~대나무숲~벽개동목장~반깨고개~ 명동버든마을

일시

2008년 4월 6일(1주일요일) 08시00분

집결지

서면 영광도서앞

준비물

중식, 식수(1.리터), 간식및 기타개인별 장비,랜턴, 방풍자켓,
여벌옷(양말포함), 우의, 등

참가비

2만원

연락처

카페지기 : 주선
총 무 : 하빈
운영자 : 갈파람(010-7388-6666)
산행대장 : 땡이(019-582-0032)

안전 산행 수칙 :      

. 산행대장의 지시에 절대 복종 하여야 합니다.

     . 본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모든 사고의 책임은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 지정된 등산로외의 출입은 절대불가 합니다
        . 지도 소지 및 위치 파악은 항상 해야 합니다

 

       산행 일정 및 코스는 부득이한 경우(당일 일기및 기타 사항에 의해)에

       변경이 될 수가 있습니다

참가신청은 답글로 해 주세요 우리 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
 
4월12일 용골~오봉 종주

용골산(565)~토곡산(855)~선암산(710)~오봉산(623)

위    치: 경남 양산

일   시 : 2008년 4월 12일 07시00분

집결지 : 지하철 2호선 호포역 맨아래 버스타는곳

산행코스 : 수청리~용골산~토곡산~신선봉~선암산(매봉)~오봉산(활공장)~오봉산~물금

산행시간: 약 8~9시간  산행거리: 20여km.

참가비 :  2마넌

준비물 : 중식, 식수(1.5리터 이상) 간식및 기타 개인별

산행주체 :갈파람(010-7388-6666)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69차 정기산행 영동 천태산 으로

높 이

천태산 (714.7m)

위 치

충북 영동군 양산면, 충남 금산군 제원면

특징/볼거리

난이도 : 초급
천태산은 아기자기한 암반과 암릉, 4시간정도의 산행시간으로 초심자나 가족산행지로
이상적인 산행지이다.
암릉을 타고(A코스) 바위맛을 즐기며 올라 시원한 조망의 능선을 탄뒤 울창한 수림의
하산길(D코스)등 산행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천태산 입구 천태동천의 청아한 물소리를 들으며 진주폭포와 삼단폭포를 지나면 영국사
입구가 나온다 둘레가 6m 정도 되고 가지 하나가 땅에 뿌리를 내린 은행나무 아래에서
등산로가 갈린다.

정상을 오르는 길은 세 코스.오른쪽 능선 코스를 타고 오르는 길은 천태산 정상으로 가는
가장 가깝고 재미있는 길.경사가 70도 정도 되는 바위코스도 있어 짜릿하다.영국사에서
1시간30분 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착한다.
서쪽으로 서대산이,남쪽으로는 성주산과 그 너머 덕유산이 보인다.
충북 영동에 있지만 고속도로와 국도로 바로 연결돼 한나절 여행코스로 손색이 없다.
영국사 일대의 단풍은 영국사 주차장에서 산사로 이어지는 1㎞남짓한 오솔길에서 절정을
이룬다.
멋드러진 3단폭포와 함께 개암나무, 때죽나무, 버드나무, 느릅나무, 고로쇠나무, 검팽나무
등으로 에워싸인 울창한 단풍숲이 이어진다. 특히 고개를 하나 넘으면 나타나는 수령 600년된
은행나무는 가을이면 샛노랗게 물이 들며 고즈넉한 절집 분위기를 한층 화려하게 가꿔 놓는다.

영국사는 분명치는 않으나 신라문무왕때 세워졌다는 설이 있다. 보물 532호로 지정된 보리수
아래 이끼낀 3층석탑을 비롯 원각국사비(보물 534호) 부도(보물 532호) 망탑봉3층석탑(보물536호)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절집을 대숲이 둘러싸고 있다.

등산시간

(소요시간 :휴식포함 약 4시간30분)

등산지도

등산코스

주차장~ 삼단폭포~ A코스선택~ 암릉(릿지)~ 정상~ D코스선택~ 헬기장~ 영국사~ 주차장

일시

2008년 4월 20일(3주일요일) 08시00분

집결지

서면 영광도서 앞

준비물

중식, 간식, 식수(1리터이상), 휴대용 랜턴(비상시 사용),기타(여벌옷등)(무릎약하신분 무릎보호대 필수)

참가비

2만원

연락처

카페지기 : 주선
총 무 : 하빈(010-4388-0312)
운영자 : 갈파람(010-7388-6666)
산행대장 : 땡이(019-582-0032))

 참가신청은 답글로 해 주세요



우리 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

 

 

제70차 정기산행 일림산 제암산 철쭉 속으로

높 이

일림산(日林山 해발 667.5m)

위 치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회천면

특징/볼거리

난이도 : 초급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회천면 경계에 솟은 일림산(664.2m)은 제암산(807m)과 사자산(666m)을
지나 한풀 꺾이면서 남해바다로 빠져들 듯하던 호남정맥이 다시 힘을 모아 산줄기를 뭍으로 돌려
북진하는 지점에 솟은 산이다. 사자산에서 일림산쪽을 바라보면 능선이 뚝 떨어지면서 이제 맥이
바닷물에 잠기는 듯하지만, 한 순간 불룩 솟구쳐 호남정맥을 광양 백운산까지 이끄는데 큰 몫을
하는 산이 일림산인 것이다.

일림산은 해발고도가 높지 않지만 해안으로 바로 솟구쳐 장벽처럼 기운차기 그지없다. 그런 가운
데 정상부의 산세는 산중고원과도 같아 부드러운 산악미의 전형을 보여준다.
철쭉꽃이 만발하는 곳이 바로 이곳으로, 철쭉꽃이 지고난 다음에는 초원으로, 그후에는 누런 억
새밭이 대신하는 등, 끊임없이 변신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과시한다.
일림산은 보성 일원이 우리나라 최대의 녹차 생산지로 부상케 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맥반석 지질에 해양성 기후와 내륙성 기후가 만나 늘 습한 기운이 유지돼 차가 자라는 데 최적의
조건을 제시한다.

정상 남동쪽 기슭의 홍차밭을 비롯, 동쪽 활성산 기슭의 보성다원 홍차공장, 대한홍차 보성농장
등, 이 일대에서 생산되는 녹차는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세가
좋다 보니 문화적으로도 풍요로운 곳이 일림산 기슭이다. 산 아래 도강 마을과 영천 마을은
서편제의 본향으로 명창이 여럿 나온 곳이다. 서편제는 남성적인 판소리인 동편제에 비해 한 맺
힌 여성의 소리로 알려져 있다.

소리꾼들이 득음을 위해 피를 토하면서 훈련을 쌓는 곳으로 알려진 흑운계곡 득음폭포가 있는
영천은 보성 소리를 대표하는 정응민 명창의 고향이다. 그는 이곳 태생으로 국창의 자리에 오른
조상현씨 등 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일림산 아래 회천 앞바다는 바닷가 정취를 물씬 풍기는 곳이다. 특히 2번 국도에서 갈라져 득량
면 해안에바짝 붙어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르노라면 득량만과 보성만 일원 남해바다의 풍광
에 흠뻑 빠지고 말 것이다.
회천면소재지에 위치한 율포해수욕장은 백사청송(白沙靑松)으로 이름난 국민관광지로, 여름이
면 해수욕객 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해수녹차온천탕은 지하 120m에서
뽑아 올린 깨끗한 바닷물과 녹차를 이용한 온천탕으로 온천욕을 좋아하는 이들이 몰려들고 있
는 곳이기도 하다.

등산시간

A코스(소요시간: 휴식포함5시간30분)
B코스 (소요시간 :휴식포함 3시간30분 )

등산지도

등산코스

A코스 :한치재(40분) → 녹차밭 갈림길(1시간 10분) → 일림산 정상(30분) → 골치(40분) → 사자산 → 간재 → 곰재 → 제암산 자연휴양림 주차장(현지사전에 따라 취소 될수 있슴)
B코스 :한치재(40분) → 녹차밭 갈림길(1시간 10분) → 일림산 정상(30분) → 골치(40분) → 용추폭포(30분)

일시

2008년 5월 4일(첫주일요일) 08시00분

집결지

서면 영광도서 앞

준비물

중식, 간식, 식수(1리터이상), 휴대용 랜턴(비상시 사용),기타(여벌옷등)(무릎약하신분 무릎보호대 필수)

참가비

2만원

연락처

카페지기 : 주선
총 무 : 하빈(010-4388-0312)
운영자 : 갈파람(010-7388-6666)
산행대장 : 땡이(019-582-0032))

 참가신청은 답글로 해 주세요



우리 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

 

 

 

제71차 정기산행 지리남부능선

높 이

삼신봉(1,289m), 세석평전

위 치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거림,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함양군

특징/볼거리

난이도 : 초(중)급

노고단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릉의 길이가 통상 100리라 한다. 
실측거리로는 25㎞밖에 되지 않지만 가슴으로 느끼는 감동의 거리가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그 감동의 근원이 대연릉의 파노라마다. 동서로 끝간데 없는 하늘벽을 이루며 격랑으로 
치솟은 모습은 장관 그 자체다. 바로 그 광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어딜까. 혹자는 
웅석봉이라 말하고 있고 또 다른 이는 광양의 백운산이라고도 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그곳에서 봐도 지리 주릉의 장쾌한 모습은 조금도 덜하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지리 북쪽의 삼정산(1182m)과 남쪽의 삼신봉(1289m)을 최고의 전망대
로 꼽고 있다. 
주릉과 가까이 있으면서도 사위가 막힘 없어 그 장대한 모습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두 산에 올라보면 손에 잡힐 듯 성큼 다가온 지리 주릉의 모습이 
탄성을 연발케 한다. 
이번 주는 지리산 남부능선을 소개한다. 능선은 주릉과 T자를 이루며 남쪽으로 뻗어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보면 주릉의 영봉인 영신봉에서 뻗어나와 삼신봉과 내삼신봉,그리고 형제봉 
신선봉을 거쳐 하동의 악양 평사리에서 섬진강을 만나 그 맥을 다할 때까지의 구간을 말한다. 
물론 협의의 남부능선은 영신봉~삼신봉 구간이다. 
이런 연유로 이 능선을 타면 꿈결같이 흘러가는 주릉의 모습을 다른 어느 곳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조망의 즐거움에 매료된 사람들은 일부러라도 이 능선을 찾곤 한다. 
그러나 이 능선은 조망의 즐거움만 가득한 곳이 아니다. 그에 못지않게 근대사의 아픔과 
애환이 곳곳에 서려있는 곳이다. 특히 이념갈등의 비극적 상흔은 지리의 어느 곳보다 더하다. 
1951년 12월 2천여명에 이르는 이영회부대의 빨치산들이 군경토벌대의 막강한 화력에 밀려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숨어 들어간 골짜기도,또 그 이듬해 1월 마지막 토벌작전을 위해 
화력공세가 10여일 동안 퍼부어진 곳도 이 능선 좌우의 거림골과 대성골이었다. 남부군 
사령관 이현상 역시 부근의 지계곡인 빗점골에서 최후를 맞았으며 망실공비 정순덕이 겨우 
목숨을 부지해 최후의 빨치산으로 남게 된 계기가 된 곳도 이쪽의 골짝(거림골)이었다. 
그래서 남부능선은 가슴으로 걸어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말이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등산시간

(15~6km 소요시간 :휴식포함 7시간)

등산지도

등산코스

 

청학동매표소~ 삼신봉~ 남부능선~ 음양수~ 세석평전(세석대피소)~ 거림골~ 거림매표소

 

일시

2008년 5월 18일(3주일요일) 07시00분

집결지

서면 영광도서 앞

준비물

중식, 간식, 식수(1.5리터 이상), 휴대용 랜턴(비상시 사용),기타(무릎약하신분 무릎보호대 필수)

참가비

2만원

연락처

카페지기 : 주선
총 무 : 하빈(010-4388-0312),
운영자 : 갈파람(010-7388-6666)

 참가신청은 답글로 해 주세요


우리 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
 
제72차 정기산행 우두산

높 이

우두산,장군봉1.046 m

위 치

경남 거창군 가조면, 가북면

특징/볼거리

난이도 : 초(중)급

고견사 주차장에 내리면 의상봉이 병풍처럼 가로막는다. 푸르게 변해 가는 
숲 사이로 점점이 박힌 바위가 눈을 사로잡는다. 그렇더라도 일단 뒤부터 
돌아보자. 
[인절미바위를 지나 나타나는 바위성벽. 오르기도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만
리장성 못지않은 위압감을 준다.]
산 자락과 자락이 맞붙은 지점으로 길이 났다. 자락과 자락은 삼각형의 빗변. 
그래서 고견사 주차장으로 들어온 길은 역삼각형의 아래 꼭지점이 된다. 
그 역삼각형을 통해 보는 V자 전경이 특이하다.
의상봉을 우두산 또는 별유산이라고도 부른다.  의상봉(義湘峰 1,046m)은 
우두산(牛頭山)의 아홉 봉우리 중의 하나이며  의상봉이 많은 등산인의 발길을 
끄는 이유는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아름답기 때문  우두산(별유산)은 산세의 
수려하기가 덕유산, 기백산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상대사가 참선하던 곳으로 알려진 의상봉, 처녀봉, 장군봉, 바리봉, 비계산 등의 
빼어난 산세를 자랑한다.

 

등산시간

A코스(11~13km 소요시간 : 휴식포함 6시간)
B코스(8~9km 소요시간 :휴식포함 4시간)

등산지도

등산코스

 

A코스 :주차장~마장재-우두산-의상봉~암릉지대-장군봉~주차장
B코스 :주차장~마장재-우두산-의상봉~고견사~견암폭포~주차장

 

일시

2008년 6월 01일(1주일요일) 07시30분

집결지

서면 영광도서 앞

준비물

중식, 간식, 식수(1.5리터 이상), 휴대용 랜턴(비상시 사용),기타
(무릎약하신분 무릎보호대 필수)

참가비

2만원

연락처

카페지기 : 주선
총 무 : 하빈(010-4388-0312),
운영자 : 하늘사랑
운영자 : 조아
대 장 : 해풍(010-6363-8288)

 참가신청은 답글로 해 주세요


우리 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