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2 2

추억의 산길 여덟번째 이야기 단양팔경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월악산 국립공원 충주호와 맞닿은곳 단양팔경중 5경과 6경 구담봉과 옥순봉 추억의산길을 다시한번 올라본다 금성고 동문들 금산회원 28명과 함께 2013년 11월17일 마지막으로 올랐던곳 9년여 만에 계란재에서 구담봉을 오른다 막걸리 한잔했던 비닐하우스 지금은 개인농장 농막으로 사용되고있다 구담봉 옥순봉 갈림길 구담봉으로 ᆢ 구담봉으로가는 바윗길이 시작되고 해발300여미터 밖에 안된다고 쉽게 오르리라 생각하면 안된다 바위길이 제법 거칠다 날씨가 좋아 주변 경관을 볼수있다 건너 말목산 능선뒤로 가은산과 금수산이 보인다 말목산과 제비봉사이 청풍호 너무 아름답다 건너 보이는 구담봉 구담봉 오름 직각에 가까운 데크길 예전엔 바위사이로 밧즐도 잡고 힘들게 올랐었는데 데크길 편하다 옥순봉이 조망된다 청풍호 유람선도 지..

제 1859차 산행 단양ㆍ제천 구담봉과 옥순봉

구담봉[龜潭峰 330m], 옥순봉[玉荀峰 286m] 위치 : 단양군 단성면과 제천시 수산면[월악산국립공원] 일시 : 2022. 12. 11.(2주 일요일) 날씨 : 맑음 산행코스 : 계란재~구담봉삼거리~구담봉~구담봉삼거리~옥순봉~계란재 특징, 볼거리 단양팔경중 5경과 6경 중국의 소상팔경보다 좋아 암절벽의 암형이 거북을 닮았고 물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어 희고 푸른 아름다운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아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구담봉과 옥순봉은 충북 제천시 수산면과 단양군 단성면의 경계지역에 위치하며 야트막 하지만 충주호 수상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산으로 단양팔경으로도 유명하다 유람선에 몸을 싣고 충주에서 단양을 향해 물살을 가르다 보면 서남쪽 머리위로 그림같은 바위산이 보인다 대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