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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구도의길을따라 팔공산 비로봉과 치산계곡까지

팔공산 오도암은 원효 스님이 654년 (무열왕 1년)에 창건하고 6년간 머물며 수행해 깨달음을 얻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원효스님의 행적을 살펴볼 때오도암에서 머문 때는 1차 당나라 유학을 실패(648년) 한 6년 뒤부터 2차 당나라 유학 도전(661년)에 나서기 직전까지로 짐작할 수 있다 군위군은 원효 스님의 구도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자 약 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6월 ‘원효 구도의 길’을 완공했다 팔공산 원효구도의길 두번째 오름이다 절친6인방 ㅎ 비예보땜에 갈등을 무지 하고 결국은 6인방 산행 하기로 합의를 한다 올 7월부터는 팔공산 국립공원으로 승격되고 이곳 칠곡 부계면 일대가 대구광역시로 편입 확정되어 있다 오은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들머리 오도암 방향으로 ᆢ 아직은 초록의 숲..

제 1909차 산행 100대 명산 팔공산

팔공산 청운대[1,122m], 비로봉[1,193m] 위치 : 대구 동구, 경북 칠곡, 경산, 영천, 군위[도립공원] 일시 : 2023. 04. 29.(토요일) 친우 6명과 함께 날씨 : 흐림과 비 약간 산행코스 : 오은사주차장-오도암-원효굴-청운대- 하늘정원-비로봉-치산계곡-수도사-주차장 특징, 볼거리 원래 명칭은 공산(公山)이었지만 공산 전투에서 위왕대사(爲王代死)의 고사로 유명한 신숭겸을 비롯하여 김락과 김철 전이갑 전의갑 형제와 그 사촌 동생인 전락 개국 공신 평장사 호원보와 대상 손행을 포함한 8명의 장수가 이 곳에서 전사하였다 하여 공산의 명칭이 팔공산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실제로 팔공산 인근 곳곳에는 당시 전투에서 유래 한 지명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