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근교 의 산 273

부산의 최고 휴식처 황령산 5봉을 산이좋아님들과 함께ᆢ

부산의산 이번은 산이좋아 님들과 함께 황령산으로 높은산은 아니지만 부산의 중심에 있는 황령산이다 진구 연제구 수영구 남구 4개구가 동서남북으로 걸쳐져있다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에서 행경산 깔닥고갯길로 오른다 행경산 전망바위에서 부산의도시가 너무 아름답다 행경산에서 철쭉 길을따라 황령산으로 모두가 즐겁다 멀리 영도가 보이고 부산원도심이 모두 보인다 황령산을 배경으로 금련산 가는길 황령산을 오르기전 금련산을 먼저 산정에는 kbs중계탑이 있다 금련산(金蓮山)은 북으로는 연제구 서로는 부산진구 동으로는 수영구 남으로는 황령산과 몸을 같이한 산(해발 415m)으로 배산(盃山)을 마주하는 산이다 금련산의 유래로는 산이 연꽃 모양을 해서 금련산이라 했다는 설도 있고 부처님 앞에 공양을 올릴 때의 황금색 금련화(金蓮花..

하늘과 동해바다가 맞닿는 그곳 부산근교 3대 악산 달음산이 있다

부산의산 100봉우리 달음산3봉을 오르위해 동해선 전철을타고 좌천까지 노는아재들 윤기와 성태와 함께 옥정사 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옥정사(玉井寺)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달음길 101 에 있는 사찰이다 헌종 1년(1835)에 창건된 절이 절터만 남아 방치되었던 곳을 승려 박긍해(朴亘海)가 1907년에 다시 만든 사찰로 부산 달음산 기슭에 자리한 불국사의 말사이다 한다 2020년 기장군은 옥정사 인근에 편백숲 둘레길을 조성하여 산책길과 숲속 쉼터 등의 힐링 공간을 만들어 관람객들의 힐링을 돕고 있다(인용)진신사리를 봉안한 삼층석탑 앞에서 들머리 연초록의 길 봄바람이 정겹다 홀애비 꽃대 갈미산과 옥녀봉사이 안부 갈미재에 올랐다 곧장 갈미산에 올라 인증 다시돌아 내려온 갈미재 달음산 깔닥고개가 시작된다 나무..

문텐로드와 송정옛길과 갈맷길의 조화를 따라 시랑대까지

장산 자투리에 있는 산들을 정리해 보았다 문탠로드길 갈맷길 그리고 이쪽저쪽 언덕 봉우리들 왔다리 갔다리 그래도 산봉우리 이름이 있어니 찾아 올라본다 문탠 로드(Moontan Road)는 대한 팔경의 하나로 달맞이 언덕의 월출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문태로드 시작지점 에서 달맞이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청사포 쪽으로 이정표 정리가 잘되어있고 숲길과 해안길 옛 철길따라 혹은 달맞이길을 따라 길을 입맛에 맞춰 진행할수 있다 전망데크 위에서 스카이캡슐이 바다를 바라보며 오가는 미포철길이 보인다 함께한 친구들과 첫번째봉 해월정으로 오른다 해월봉 미포쪽 와우산 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1997년에 건립된 해월정 정자가 있어 해월봉 이라 한다 보름달을 가장 잘 볼수 있다하여 달맞이 고개라고도 불리운다 해월정에서 달맞이 ..

하늘과 동해 바다빛이 눈이 시리게 만드는 부산의산 봉대산에서 장산까지

부산의산 100봉 두번째 간비오산에서 장산 정상까지 산이좋아님들과 함께 즐긴다 밤샘을하고 피곤하지만 약속의 장소 2호선 동백역에서 7명이 집결 하였다 반도보라 아파트 옆 들머리로 들어간다 봉대산(간비오산 봉수대) 해운대여고 서쪽에 있는 산으로 장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147m의 봉우리이다 봉대산이란 산정에 조선시대의 봉수대가 자리잡고 있는데서 비롯되며 한편으로 간비오산이라고도 불린다 간비오산 봉수대 라 부르는 봉대산에서 봉대산에서 옥녀봉으로 지루한 능선길을 지난다 군사시설을 우회해서 ᆢ 멀리 보이는 장산과 중봉 옥녀봉이 보인다 옥녀봉 된삐알을 오르며 정상아래 바위 전망대에서 전국에 있는 옥녀봉들 ᆢ ㅎ 힘들지 않은곳이 없는데ᆢ 두번째봉 옥녀봉에서 옥녀봉 넘어 체육공원에서 중봉 방향으로 중봉을 오르며 뒤돌아..

부산의산 하단 당리 신평동의 경계 동매산과 구평에서 두송반도로 이어지는 봉화산으로

일정중 남는날은 부산의산을 탐방 하려한다 대략 100 여개의 봉우리가 되리라 예상된다 오늘 첫번째로 동매산에서 몰운대까지 가보려고 한다 함께 하자는 친구 윤기 성태와 함께 시작 첫번째 산행을 시작한다 하단 가락타운 3단지 앞 길을건너면 들머리가 나온다 데크계단 건강백세 계단이라고 ᆢ 이어지는 길 조성이 잘 되어있다 바라보이는 동매산 하단고개 깔닥고개를 올라 동매산정상에오른다 210m 낮은 산이지만 생각보다 가파르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잘 만들어져 있다 건너 승학산이 보인다 왼쪽이 이어갈 봉화산이고 오른쪽산이 아미산이다 천마산과 암남공원도 조망된다 배고개로 내려가는길 배고개를 지나 또하나의 낙동정맥의 동매산입구 에서 정맥길을따라 봉화산으로 간다 나무사이로 보이는 가덕도전경 소나무 숲길 따라서 대동중ㆍ고교쪽..

70년 만의 개방된 장산 정상에 서다

군사 시설로 일반인의 발길을 허용하지 않았던 부산 해운대구 장산 정상이 2022년 6월 28일 한국전쟁 이후 70여 년 만에 상시 개방됐다. 해운대구청은 장산 정상 개방 선포 6개월 만에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씩 개방해 등산객을 맞이하는데 출 입로, 안전 울타리, CCTV 등 안전 시설과 편의 시설 공사를 마쳤다. 장산 정상은 6·25 한국전쟁 이후 군사 기지 등이 들어서면서 민간 출입이 제한됐는데 해운대구는 주민 사이에서 장산 정상 개방 요구가 확산되자 구는 장산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와 협의를 끝내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시민에게 장산 정 상을 완전 개방한다. 한편, 구는 지난 3월에 해운대구민이 선정한 '바다를 품고 하늘을 꿈꾼다'는 문구를 새겨 넣은 새 비석도 설치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