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영남 의 알프스 192

영알 문복산 계살피계곡에서

영알 문복산을 오른다 삼계리 문춘근 선배님 앞마당에 승용차를 세원두고 삼계리 경로당 뒤쪽으로 올라야 하건만 풀이 무성하여 들어갈수가 없다 약초농원을 지나 산길로 들어가서 다시 돌아 내려 간다 하늘문 능선으로 오르며 닭다리버섯 지천에 가지버섯 이다 조금 가져오지 못했기에 아쉽다 노란싸리버섯 독버섯으로 분류 되어 있지만 가져온다 ㅎㅎㅎ 법제해서 먹어면 맛나는 버섯이다 하늘문을 지나고 9월초순이지만 아직 무지덥다 계속된 장마로 인해 습도높아 벌레들도 득실득실 마당바위에서 문복산 정상으로 오르는길.. 계살피 계곡으로 직진해서 내려가는길 계곡의 시작점 삼계리로 다시 돌아 나온다 익모초꽃과 호랑나비 渴波濫 許東 아래 공감 하트 꾹 눌러주세요

시원했던 우중산행 고교동기들과 천태산에서

고교동기 무경이와 상엽이와 함께 양산과 삼랑진 경계를 이루는 천태산을 올랐다 종일 보슬보슬 비가 왔지만 운치있고 풍광새로와 더 좋았던 산행.. 양산의 3대명산이라 함은 영축산, 천성산 그리고 이곳 천태산이 포함된다 지금은 삼랑진 양수발전소가 생겨 상부댐(천태호)이 있는곳이라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곳은 정상은 양산이 확실하다 천태사 일주문앞에 주차를 하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나올 요량으로 산행을 시작 한다 용연폭포 이곳역시 물줄기가 시원찮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천태호 호수건너 바라보이는 천태산 정상 정상의삼각점 안개 피어오르는 경치 정겹다 구름에 덮혀있는 영알의 준릉들 금오산과 매봉산 구름에 덮혀 봉우리가 보이지않는 토곡산 하산길 영지버섯들이 조금 보인다 비가오지만 알탕을 즐기고 용연폭포상단 천태산의 절경 ..

밀양백운산 바위들 요리조리 둘러보고

상엽이와 규태와 오랜만에 뭉쳤다 영알 가지산 지능선 아래 우뚝 서있는 백운산을 찾았다 백운산 암장들구경과 돌삐들 이리조리 왔다갔다 즐기고 용수골 맑은물에서 물놀이 까지 즐기고 ㅎㅎ 삼양교 호박소주차장앞 에서 산행이 시작 된다 화려했던 지난시절이 있었던 지방도 지금은 너무 초라해 보이는 도로를 다라 조금내려 간다 안테나가 있는곳 철조망 사이로 들머리가 보인다 처음부터 된삐알 너덜길을 따라 오른다 백운산의 암장들이 보이기 시작 한다 건너보아는 재약산군 낭떠러지위 아슬 걸쳐있는 바위 뒤로 가지산이보이고 아래보이는 삼양교 가지산과 용수골 몇백년 천년은 살았을까 바위놀이를 즐기고 싶지만 무릎을 다친후 많은것을 버리고 휴~~이젠 바위놀이를 할수 없음이 아쉽기만 하다 산부추꽃 정상입구에서 우측 숲으로 내려 간다 의자..

천성산 계곡 트레킹 두번째 용소폭포와 지프네계곡

언제까지 함께 할수 있을까 요즘 함께하는 노는아제들의 고민이다 곧 한명씩 직장을 가져야 하기에ㅎㅎㅎ 지금은 이렇게 다닐수 있어니 행복의 연속 이번에는 천성산 계곡 트레킹 두번째 용소계곡 으로 올라갔다가 지프네계곡으로 하산 물놀이 하루를 즐겼다 渴波濫 許東 아래 공감 하트 꾹 눌러주세요

고교 친구들과 함께한 정족산

고교 친구들 모임 등산바람 7월 정기산행 양산과 울산경계를 이루는 정족산을 오른다 울산 하늘공원 입구에 있는 용암사에서 산행은 시작 되고 무제치늪 안부까지 올라 바라본 정족산 바위전망대에서 천성산정상과 비로봉 멀리 보이는 대운산군 용바위 아스라이 울산시가지가 보인다 쌍둥이 같이 보이는 울산 문수산과 남암산 구름모자를 쓰고 있는 영알의 준릉 대성골로 내려가는길 대성암 원통전 대성골 상리천 여기서 즐기고 ㅜㅎㅎ 상리천따라 하산 내원사매표소까지 渴波濫 許東 아래 공감 하트 꾹 눌러주세요

여름 신불산 불어오는 소슬바람 맞으며 절친들과 함께

정상부근 억새뿐 나무그늘이 없어 여름 신불산 힘들것을 예상하고 절친 성태와 윤기와 함께 산행을 시작 한다 통도사 시외버스터미널 하차후 택시를 타고 가천 건암사입구까지 건암사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이길은 나에게는 참 많은 애환과 즐거움과..... 옛 건민목장터를 지나서 첫 전망바위 신불산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두번째 전망바위 삼봉능선을 배경으로 신불재아래 샘터에 도착 이곳부터는 억새밭이라 나무그늘이 없다 다행히 하늘 구름가득 시원한바람 불어준다 신불재에 올라 정상아래 가짜 정상석에서 신불산 정상에서 간월재로 가는길 운무가득 햇빛없고 바람시원해서 좋긴하지만 주변조망이 없어서 아쉬움이다 운무가 걷히면서 간월재 모습이 보이기 시작 한다 간월재에서 간월공룡능선으로 하산을 계획 하였어나 힘들어 하는친구.... ..

힘든 쥐바위능선을 올라 시살등과 오룡산 상쾌한 능선길에서 즐거움

영축능선의 우람한 기세를 품다 정상부 칼날 같은 바위등성이에 서면 탁 트인 조망 영남알프스 산군 한눈에 시살등 뒤로는 신불산·간월산이 우뚝 영남알프스의 최고봉 가지산(1241m). 우람한 나무에 가지가 무성하듯 사방팔방 기세 좋게 산맥이 뻗어나간다. 남쪽으로 간월산,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양산 통도사의 뒷산인 영축산까지 신 나게 내달린다. 영축산에서는 다시 시살등과 오룡산, 염수봉 등의 900고지 준봉들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삐죽삐죽 바위등성이들이 제법 헌걸차게 솟구쳐 오르는데, 이 마루금이 바로 영축지맥이다. 오룡산과 시살등은 그 영축지맥의 통과 구간이다. [출처: 부산일보] 상엽이와 함께하는 영알 시살등과 오룡산을 쥐바위능선 된삐알을 오르기로 하고 서축암 앞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임도를 가로 ..

우뚝쏫은 바위 위에서 일망무제 선암산 매바위

노는 아제들과 함께한 선암산 매봉 무더운날 이었지만 즐거움으로 .. 어곡공단 제일제당 앞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가파른길 무더위속에 힘들게 올라 새미기고개 갈림길까지 .. 아기자기한 암릉길 사방이 훤히 뚤려 말 그대로 일망무제 시계는 좋지않았지만 천성산에서 대운산까지 조망되고 뒤돌아본 암릉길 뒤로 금정산과 장산이 조망되고 양산오봉산 매바위넘어로 에덴밸리 바람개비가 보인다 곳곳이 상처투성이인 양산시 난개발이 좀 심한편이다 건너보이는 천성산 영알의 능선 영축산까지 이어 보인다 산수국 큰까치수영 하늘말나리 매바위가 우뚝쏫아있다 渴波濫 許東 아래 공감 하트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