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창원 의 산 49

분홍빛 물들어 하늘을 받치고 있는산 창원 천주산에서 하루ᆢ

천주산(天柱山) 용지봉(龍池峰) 주변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어 주봉이지만 제1봉은 상봉(농바위 659m)이다 정상에서 3개 시군이 만났었다 지금은 마산이 창원에 포함되었기에 동남쪽과 동북쪽은 창원시 북서쪽은 함안군에 속하며 2개 시군이 만난다 인근 산 중에서 가장 높아 하늘[天]을 받치는 기둥[柱]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 서부터미널에서 마산까지 시외버스를 타고 ᆢ 마산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다시 시내버스를 이용 천주암 저류장에 하차를 한다 평일인데도 주차장 북새통이다 ㅎㅎ 천주암 까지 올라와서 산행준비를 한다 물론 오늘도 혼산ᆢ 천주암 전경 천주암 위 들머리 편백림을 지난다 가파르긴 해도 등로 정비가 잘 되어 있다 만남의 광장 도착 전 까꾸막 쉼터 산태샘을 지난다 여름날인 듯 오늘은 너무..

창원 대암산과 비음산에서 좋은 친구들과 봄놀이 즐기고ᆢ

산이 좋아 님들 좋은 친구들과 함께 창원 대암산으로 ᆢ 서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창원행 버스를 타고 창원남산버스 정류장에서 하차를 하고 대방천이 흐르는 대암냐들목쪽으로 이동을 하여 대암산을 오른다 대방천길에서 바라본 대암산 들머리 꽃비가 반겨준다 좋은 기분으로 진행을 한다 소나무 숲 사이로 조성된 탐방로ᆢ 솔솔 부는 바람이 즐거움을 더하게 한다 잘 만들어진 이정목 개별꽃이 지천에 피어 눈 즐거움이 좋다 현호색 안부 가까이 오르니 노랑제비꽃도 피어있다 진달래길 능선길 이어져 있다 꽃길 정겨움이다 맘까지 분홍색으로 물든다 낙남정간길 정병산과 용지봉을 잇는 사이를 즐길 계획이다 정병산 쪽으로 진행한다 진달래 군락들 멀리서 바라보는 즐거움도 더한다 정상부근에 오르니 사방의 조망이 설레임과 시원함 그 맛 아는 사람..

만개한 진달래가 너무 좋은 창원 천주산에서

봄꽃을 따라가는 산행 오랜만에 함께하는 노는 아재들 윤기와 성태와 창원 천주산을 오른다 달천계곡 에서ᆢ 벚꽃은 이미 다 떨어 졌지만 정상 부근 진달래가 기대 된다 달천계곡 정자 옆 오솔길로 올라간다 아래 임도쪽 많은님들이 오르지만 이길은 한적 하기만 하다 전망바위 에서 조망되는 북면 마을과 조롱산에서 마금산과 천마산까지 천주산 정상을 배경으로 분홍 빛으로 물든 산정 멀리 천주봉 까지 능선길 반겨주는 진달래 꽃길을 따라서 달천고개 도착한다 함안군과 창원을 경계하는 고개이고 임도가 이어져 있다 지금까지 조용했던 길과 다르게 이곳 부터는 많은 님들과 ㅎ 에효 화요일 인데도 많이들 오셨다 진달래 길을 따라 정상으로 오른다 만개한 진달래 왠지 최고의 꽃을 볼것 같다 정상석 ㅎㅎ 순서 기다렸다가 와우 하트 슝♡♡♡..

산이좋아 님들 과 함께 창원 천주산 진달래보러 올랐어요

봄꽃산행 다섯번째 산이좋아님들과 함께 천주산을 찾았다 달천계곡에서 시작부터 벗꽃이 흐드르지다란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정자에서 흔들바위쪽으로 오른다 남산제비꽃 현호색 숲길 양쪽으로 진달래의 환호가 시작 되고 함께 놀아주기도 하며 흔들바위 전망바위까지 올라 달천고개에 도착하여 숨고르기를 한다 정상까지 올라가는 계단길 고행의 시간... 정상석에서 애교 정자와 헬리포트를 지나고 군락지로 내려서는길 에공 ㅎㅎ 예상은 했었지만 그래도 실망스럽다 만남의광장으로 가는길 놀며쉬며 즐기며 만남의광장 여기서 천주봉으로 오른다 팔각정에서 바라본 창원시가지 천주봉 정상에서 천주봉에서 만남의광장으로 돌아가면서 천주봉 진달래와 놀기 만남의광장에서 달천계곡으로 내려가는길 약수터를 지나면 괴불주머니꽃 임도를 따라 달천계곡 입구로 내려..

친구 성태와 함께 진해 웅산산행과 경화역 벚꽃구경

하단에서 진해행 시외버스를 타고 진해구청에서 하차 벽산아파트 뒤쪽 파크골프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꽃들이 화려 하게 피어있다 파크골프장 부근 진달래꽃들이 피기 시작 한다 임도길을 조금 따라 올라오면 데크길이 나오고 .. 오르는길 진달래꽃 나무들 연초록으로 물들고 있다 철쭉제단 정자에 올라 천자봉 윤각이 드러 난다 데크계단길 한참 올라야 한다 천자봉에서 바라본 진해만과 고성반도 거가대교와 거제도 거가대교와 저도를 당겨서 천자봉 정상에서 바위놀이도 하고 불모산과 시루봉이 보인다 멀리 부산의 산들과 앞바다 그리고 가덕도와 신항이 보이고 거가대교와 거제도를 한번더.... 진해만도 한번더.... 진해 시가지 시루봉과 불모산조망터 수리봉으로 가는길 짧은 암릉길로 올라간다 수리봉 뒤돌아본 천자봉 진해 암릉사이 피어난 산..

낙남정맥길 최고 즐거운 산길 우중산행 대암산에서 정병산까지

낙남정맥길중 가장 재미있고 힘든구간에 속하는 창원의산 대암산에서 정병산까지 아침까지 비가 내려 걱정반으로 올랐는데 조금지나니 비는 오질 않아서 참 다행이었다 오르내림이 심해 빨래판능선이라고도 하는 구간 그래도 한적함과 산안개 자욱함에 즐거웠다 아직 진달래 소식은 감감 하고 곳곳에 핀 생강나무꽃이 정겨움을 더해준 산행 창원 성산구 대방동에서 옛 40대때 즐겨 올랐던 대암산 큰골을 따라 오랜만의 추억살리기 산행을 한다 귀한약수터 물을 막아두었는데 ...아마 코로나때문인것 같다 귀한 약수는 나오게하고 저기보이는 바가지를 없애는게 맞지않을까 에구 편할려는 행정 이것좀 고쳐야 될건데...쯧쯧 예나 지금이나 깔딱고개는 그대로 ㅎㅎ 아래 산안개가 잠시 개일때 잽사게 ㅎㅎ 안부까지 올랐다 여기서 부터는 비교적 대암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