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산행기록

제 4145차 산행 기장 양달산과 산성산

갈파람의별 2025. 2. 22. 20:11

양달산[楊達山 286m],
산성산[山城山 (수령산繡嶺山) 389m]


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기장군
일시 : 2025. 2. 22.(토요일) 나 홀로
날씨 : 포근하고 따뜻한 날
산행코스 : 무곡정류장ㅡ양달산ㅡ산성산ㅡ용소웰빙공원ㅡ기장시장

특징,  볼거리
수령산 또는 산성산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에 위치한 산
수령산기장의 풍수 형국과 관련지어 붙은
이름으로 전한다
기장은 베틀을 차려 놓은 형국이라 하여
붙은 이름인데 풍수상으로 옥녀 직금형
[옥녀가 비단을 짜는 모습]으로 전한다
수령산은 베틀 모양의 형국에 자리하고 있어
수놓을 수’(繡) 자를 써 붙인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수산 또는 탄산으로도 부른다
탄산은 예부터 부르던 숫뫼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숫고개도 있었다
옛 지명의 숫모기는 동쪽에 마주 보는 남산
[봉수대가 있어 봉대산으로도 부름]이
암뫼가 되어 암수로 짝을 이룬다 하여
붙은 명칭으로 전한다
명칭이 전해지는 과정에서 숫산이 숯산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탄산으로 오기된 것으로 보인다
장산의 부속산이다

양달산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에 있는 산
산정은 크지 않으나 산기슭이 가파른 산
기장읍 서쪽에 자리한 산지로
동쪽으로 부산 울산 고속도로가
남북으로 관통한다
정상에서 보면 멀리 북동쪽 끝으로
일광 해수욕장이 보이고
동쪽으로는 연화리와 대변항이 한눈에 들어오며
북동쪽으로는 기장읍 시가지가 펼쳐져 있다
산지의 경사는 급하지만
주민들이 자주 오르내려 잘 다듬어진
산길이 정상까지 연결되어 있다
정상으로 오르는 곳곳에 낙엽수 길이 조성되어 있다
장산의 부속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