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금정산 110

하늘색이 조화로운 날 공해마을 에서 금정산 남서쪽 능선길을 따라

연일 폭염경보 발효이지만 3일 연속 부산의 산 탐방 이번에는 금정산 파리봉을 오른다 산성 공해마을에서 가나안수양관 쪽으로 진행을 한다 파리봉 거대한 바위가 바라보인다 부산의 산 100봉+ 탐방 저곳 파리봉을 올라 상계봉으로 갈 생각이다 첫 이정표에서 금정산성 성곽을 따라 파리봉으로 오른다 가까이 보이는 파리봉 바위사이로 조성된 데크계단길을 따라서 전망데크에서 고당봉에서 원효봉과 의상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과 아래 산성마을이 보인다 대륙봉과 망미봉 뒤쪽으로 그리메로 보이는 장산 파리봉의 기암들 혼산이라 아쉽지만ᆢ 고인돌바위 하트바위 뒤쪽 용바위 파리봉 정상에서 파리는 순우리말로 유리 또는 수정을 뜻한다 수정처럼 빛나는 산정에 코끼리가 낙동강 물을 마시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가 있다 하여 불명(佛名)으..

조용한 숲길 바람불어 발걸음 가볍게 금정산 대륙봉 에서 망미봉까지

초등학교 동문회 행사가 산성마을에서 12시에 개최되기에 좀 이르게 도착하여 한 바퀴 돌고 갈 생각이다 어제 이어 부산의 산 100 봉우리 + 스물한 번째 금정산 산성고개에서 대륙봉쪽으로 ᆢ 비예보가 없었는데 가랑비가 내리는 남문입구 산성고개에서 대륙봉으로 오른다 깨끗한 숲길이 좋다 동문에서 남문으로 이어지는 성벽 따라 조성된 한적한 등로 대륙봉 칼바위 대륙봉 기암 평평 바위 대륙봉에 올랐다 주변풍광이 멋진 곳인데 공탕ㅎㅎ아무것도 볼 수 없음이 아쉽다 남문으로 가는 길 시원한 바람이 불어준다 금정산의 바위들은 비교적 부드럽고 순하게 보인다 위협적이지 않아 언제나 봐도 좋다 제2망루가 있는 동제봉에 올랐다 엉덩이바위 제2망루 성곽 넘어 고당봉 조망이 되어야 하는데 ㅎㅎ 그냥 회색이 도배를 해버렸다 성벽을 따..

상마마을 에서 금정산성 성벽을따라서 동문까지

부산의 산 100 봉우리 + 스무 번째 금정산 이어가기 상마마을 입구에서 범어사 성보박물관 쪽으로 진입을 한다 선문화관 뒤쪽으로 엄지바위가 보인다 만성암과 손 씨 집 사이 탐방로 진입을 한다 깔닥고개를 올라 좋아하는 소나무숲이 반겨주는 고갯길 왼쪽으로 내려간다 남산봉으로 갔다가 돌아올 요량이다 큰 바위군이 매력을 뽐내는데 혼산이고 습도 때문에 땀범벅이라 오르지 않고 옆길로 지나친다 남산봉에 올랐다 정상표기는 없고 삼각점만 있다 아래 남산동 동명의 유래가 된 산 일 것인데 ᆢ 모기 때가 급습을 한다 인증샷을 하고 바쁘게 돌아 내려온다 다시 바위군을 지난다 돌아 나오는 길에도 암릉길은 패스 다시 돌아 나온 고갯 마루 직진해서 가파른 비탈길로 오른다 오랜만에 남근석도 지나가고 사기봉 아래 전망 좋은 곳에서 ㅎ..

부산의 진산 금정산 안갯길 고당봉을 올라 서능을따라 화명 수목원까지

부산의 산 봉우리 100+ 열아홉 번째 금정산 고당봉을 오른다 외각의 봉우리들이 남아 있지만 이어진 장맛비 영향에 위험요소가 없는 금정산 능선을 먼저 오르기로 했다 범어사 입구 지질공원 안내판 앞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범어사경내와 청련암과 내원암을 지나간다 범어사는 우리나라 5대 사찰이자 영남의 3대 사찰에 포함되는 사찰이다 사베고개에서 산길로 들어선다 사베고개는 계명봉과 갑오봉을 잇는 낙동정맥의 주요한 길목이다 낙동정맥의 가파른 길을 따라 갑오봉으로 오른다 여로꽃이 피어있다 갑오봉까지 힘겹게 올랐는데 안갯속 시야확보도 안되고 물론 풍광도 볼 수 없다 안갯속의 장군평전 고당봉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일월비비추 낙동정맥의 생명수중 한 곳 연중 마른 적이 없고 물맛이 좋기로 알아주는 장군샘이다 고당봉으로 가는 ..

노는아재들 다시뭉쳤다 몸풀기 산행 고당봉으로

성태와 윤기와 함께 금정산으로 모처럼 모였지만 친구들 산행 다시시작 기념으로 금정산 숲길산행을 선택하여 범어사에서 사배고개를 지나 비교적 완만한 길을 선택 고당봉으로 미륵사방향으로 내려와서 사시골로 직행 사시골 수량이 좋아 물놀이 즐기고 금성동 북문국수집에서 산성막걸리한사발 ㅎㅎㅎ 이보다 더 좋을수 없어....쩝.... 渴波濫 許東 아래 공감 하트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