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배내봉과 밝얼산을 다녀왔습니다.
♡ 일 시 : 2007년 6월 6일 (수)
♡ 지 역 : 영남알프스 배내봉966Ｍ, 밝얼산738.4Ｍ(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알프스산장~간월굿당~천길바위~두꺼비바위~912봉~배내봉~
가메봉~밝얼산~채석장~사계절가든~알프스산장~원점회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소재
♡ 산 행 자 : 부산산악회 산과사람들 9명
♥ 갈파람님, 회킬러님, 모개님, 산마루님과 게스트3분, 산소님, 주 선.
♡ 날 씨 : 맑고 화창한 날씨로 산행하기 좋았던 날.
♡ 산행거리 : 약 10~11㎞ 정도
♡ 산행코스
♥ 09:05 ▷ 노포동 지하철역 집결 출발
♥ 09:40 ▷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알프스산장 도착 본격 산행시작
♥ 10:55~11:05 ▷ 천길바위 도착 조망
♥ 11:25~11:45 ▷ 912봉 도착 휴식 조망
♥ 12:00~12:40 ▷ 안부도착 점심식사
♥ 13:05~13:10 ▷ 배내봉 도착 조망
♥ 13:55~14:00 ▷ 밝얼산 도착 조망
♥ 14:40 ▷ 채석장 폐문 통과
♥ 15:00 ▷알프스산장 도착 세안세족(원점회귀) 산행종료
♡ 부산산악회 산과사람들이 산에서 보낸 시간 : 5시간 20분정도
♡ 산행후기는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소재 알프스 산장을 산행 깃 점으로 하여
계곡을 건너 비교적 넓은 길을 오르다가 간월 굿당을 지나서
된비알 길을 부여잡고 팥죽 같은 땀을 내 뿜으며 천길 바위 올라서니
간월 신불공룡이 한눈에 들어오고 등억온천단지와 언양시내가 훤히 조망되었다.
부산근교의 영남알프스 산자락에 숨어 있으나 대중교통이 불편하여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워 찾는 이가 드물어서 한적한 것이 흠이라면 흠이나
912봉에서부터 밝얼산까지는 능선 길을 걷는 재미가 솔솔 하였다.
아직 덜 익은 과일처럼 풋풋한 산 능선 길의 우거진 잡목을 헤치며
푸르름이 더해가는 연록의 숲길로 걷는 재미는 무엇에 비교하리오.
물만 충분히 준비하면 여름 산행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았다.
단지 하산하여 세안세족을 할 계곡물과 적당한 공간이 부족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가 여간 불편하지 않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등억리 알프스 산장앞 들머리입니다.
천길바위에서 바라본 간월산의 위용
천길바위에서 바라본 등억온천단지와 언양시내
천길바위에서 바라본 912봉
두꺼비바위 모습
두꺼비바위에서 바라본 앞 간월 공룡과 신불산
두꺼비바위에서 바라본 천길바위와 등억온천단지
가야할 능선길 멀리서 부터 가지산과 배내봉입니다.
멀리 재약산과 천황산이 보이네요.
배내봉 표지석
배내봉서 바라본 앞 능동산 뒤의 좌 운문산 우 가지산모습
배내봉서 바라본 앞 심종태 뒤 재약산 천황산
배내봉서 바라본 앞 간월산과 뒤 신불산
밝얼산 표지석
기린초
기린초
바위채송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