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경상도 의 산 355

산 물결속 일품 조망터 대봉산 북릉

대봉산(大鳳山)은 큰 새[봉황]가 알을 품은 형상으로 큰 인물이 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산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지곡면·서하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254m이다 대봉산 정상에 서면 덕유산을 지나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의 연봉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조망터이고 남덕유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경상남도 함양군 서쪽의 산지인 할미봉-깃대봉-백운산에서 동쪽으로 경상남도 함양군 중앙부를 향해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대봉산에는 인접한 두 개의 봉우리가 형성되어 있는데 북쪽의 봉우리가 대봉산 계관봉이며 동쪽으로는 천왕봉이 이어진다. 일제강점기 때 벼슬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산 이름을 괘관산(掛冠山)[벼슬을 마친 선비가 갓을 벗어 걸어둔 산]으로 격하 하였으나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20..

누워있는 거대한 용 등짝을 따라 와룡산 환종주길

와룡산은 해발 799m로 1m가 부족하여 100대 명산에 못들었다는 설이 있고 높고 낮은 봉우리가 아흔 아홉개로 형성되어 있어 구구연화봉 이라고 도 한다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여 와룡산 이라고 한다 정상에서면 한려해상 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오고 가까이는 사량도 지리망산이 뒤돌아보면 지리산 천왕봉이 가까이 조망된다 5월초 개화되는 화려한 철쭉이 장관인 곳 이다 가까운 사량도를 가려다 악천후로 인해 뱃길이 막혔을때 대체산행으로 딱 맞는 곳 이기도 하다 철쭉필때 몇번 올라봤지만 이번엔 가을을 즐기기 위해 용두공원에서 시계방향 으로 한바퀴도는 환종주를 할 생각이다 용두공원에서 하차하여 에공 절차 복잡한 산악회 ㅎㅎ 대덕정 앞에서 들머리로 들어간다 대덕정은 국궁장 입니더 참고 하시소 들머리..

왕피천과 매화천을 끼고 금장지맥과 나란히 뻗어가는 대령산에서 남수산까지

이 코스는 전형적인 육산으로 송림 우거진 한적한 숲길을 걷는길 웰빙이라해야 할까 종일 금강송 숲길 솔가리가 푹신푹신한 산길은 산봉우리를 비켜 산사면으로 이어진다 이 능선은 양쪽 겨드랑이에 왕피천과 매화천을 끼고 금장지맥과 나란히 동해를 향해 뻗어간다 대령·소령은 ‘큰(大) 고개(嶺), 작은(小) 고개(嶺)’ 를 일컫는 지명이다 왕피리 사람들이 매화장을 오가던 험준한 산세에 크고작은 고갯길이 많기 때문이다 매화면 갈면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들머리는 그럴사하게 꾸며 놓았는데 100 여m 지나니 등로가 없다 그냥 질러 올라가다보니 등로가 나온다 등로를찾고 능선에 오르니 이곳의 명품목들 금강송군락이 시작된다 가파른길 몇번올라 숨고르기 할즈음 보이는 대령산 금강송길 금강송(金剛松)능선 생각보다 수령이 오래되지 ..

추억의 산길 네번째 날카로운 바위능선의 산세가 매력인 작은 금강산 남산제1봉으로

매화산은 가야산의 남쪽에 있는산이라 하여 남산이라 불렀다 제1봉은 남산 제일봉(南山第一峰)이고 불가에서는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엎고 있는 모습 같다고 천불산이라 부른다 만개한 매화꽃에 비유하여 영남지역 산악인들에게 매화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매화산으로 불리우던 매화봉 구간과 작은가야산 구간은 비법정 탐방로 이지만 황산저수지에서 남산제일봉을 올라 매화봉으로 돌아 내려오는 환종주와 작은가야산과 우두산 비계산 등으로 이어지는 암릉길이 매력이 있다 매화산은 작은가야산과 함께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으며 주봉을 기준으로 5갈래로 산줄기가 뻗어있다 그중 작은가야산과 매화산은 가야산(1430m)과 함께 가야산국립공원 지역으로 홍류동계곡(소리길)을 중간에 두고 서로 마주하고있다 이번산행은 해인사 주차장이 있는 돼..

휴양림의 가을 능선에서의 하늘색 조화로움 비슬산 대견봉에서 관기봉까지 환종주길

비슬산(琵瑟山"비파 비(琵) 거문고 슬(瑟)")이라는 이름은 정상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절친 동훈이와 함께한 이번 산행은 주봉인 천왕봉은 오르지 않고 주봉에서 남쪽으로 이어졌고 30만평의 참꽃 군락지가 있는 대견봉(大見峰 1,035m)과 강우측정 레이더가 있는 조화봉(照華峰 1,058m) 그리고 구구봉과 관기봉(觀機峰 992m)까지 비슬산 자연 휴양림에서 시작 원점으로 돌아오는 환종주길을 선택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비슬산 비슬산 자연휴양림 소재사앞 일요일 인데도 한산한 모습이다 이곳 단풍 아직 많이 알려지질 않은듯ᆢ 우리둘만의 가을을 즐기며 용리사지(염불암지)로 올라가는 갈림길 여기서 ..

추억의 산길 두번째 성주 가야산과 만물상 능선길

가야산 상왕봉(당시는 우두봉) 처음 올랐을 때가 딱 스무 살 때이다 죽마고우 친구와 군입대를 앞두고 우정 변치 말고 끝까지 함께하자고 결의를 했던 곳 잊을 수가 없는 산이다 이후 이산이 너무 좋아서 수도산에서 가야산까지 종주를 포함해서 10 여번 정상을 올랐다 고당봉과 천왕봉 다음으로 많이 올랐던 것 같다 예전에는 만물상 능선이 비법정 (^(..)^) 추억의 길을 노는 아재 윤기와 백운동에서 상왕봉을 올랐다가 만물상 능선으로 돌아 원점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했다 백운동에서 산행이 시작되고 옹기골 접어들고 만산홍엽이라고 했던가 가을 물든 산길 즐기며 서성재까지 오른다 서성재 올라 잠시 휴식도 하고 조금 이른 점심도 먹고 철계단과 데크계단길의 연속 가야산의 아름다움 속으로 빠져든다 아래 만물상 능선 뒤로 ..

추억의 산길 첫번째 문경 주흘산종주길

주흘산 정말 오랜만의 오름이다 친구 무경이와 함께 문경호텔옆 비법정 탐방로 비싼 입장료를 주지않고 살짝 들어가는길 관봉까지 거의 가파른길을 올라야 한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주흘산 전경 샛길 가을이 물들기 시작하고ᆢ 요즘 같지않는날 여름같이 습도가높아 땀이 많이 흐른다 마지막 관봉 전위 바위봉 힘들게 오른다 여기서 부터는 완젼가을 힘들게 오른 보람을 느끼며ᆢ 관봉 전망바위에서 관봉정상석 주봉으로가는길 가을산길 즐겁기만한데ᆢ 월악산이 보이고 조령산도 보인다 단풍속의 가을길 콧노래를 부르며 주흘산 정상에서 하트슝~~ 지나온 관봉을 배경으로 백두대간의 마루금 지나온 능선길 실제 정상인 영봉 영봉가는길 월악의 준령 월악 포암산에서 영봉까지 대미산과 황장산과 구비구비 멀리 소백의 봉우리들까지 대간의 마루금들 주흘산 ..

6.25전쟁 55일간의 전투 상흔이 남아있는 칠곡 유학산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학산은 다부동 전투의 중심지.이곳만큼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 곳도 드물다 왜관-다부동을 잇는 방어선은 6·25 당시 낙동강의 교두보였다 유학산은 인민군 제3사단의 9월 대공세로 9월5일 함락 10 여일간 인민군의 수중에 들어가기도 했다 유학산은 왜관읍 뒤편의 303고지(자고산) -358고지 -수암산- 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있으며 중앙고속도로가 산허리를 끼고 지나간다 산행 들머리는 왜관에서 다부동으로 이어지는 지방도로 908호선의 듬티재에서 시작된다 유학산은 길가에서 보면 쭉쭉 뻗어 오른 절벽이 암산으로 착각할 정도다 그러나 산길을 걷다 보면 전형적인 육산임을 알게 된다 동족상잔의 비극이 끝난지 세월이 흘렀건만 이 땅에는 아직도 분단의 아픔이 그대로 남아 있다 유학산은 ..

산청 왕산에서 가까이 보이는 지리산을 조망..

산아래 있는 돌무덤 사적 제24호인 가락국 제 10대왕(호왕)의 능인 구형왕릉이 있어서 산이름이 유래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태왕산이라 불렀다는 지금의 왕산 동의보감촌에서 우측 임도를 따라 올라 망바위로 오르는길을 오른다 전망바위에서 멀리 황매산을 조망해보고 망바위에 올랐다 아래 동의보감촌 전경과 멀리 황매산을... 필봉산과 뒤로 왕등재에서 웅석봉까지 지리의 봉우리들... 얼마전까지 가짜왕산이라 했었는데 지금은 소왕산이라... 지리산 천왕봉이 고개를 내밀고 있고 우측첫번째 능선 귀슭에 함양 독바위가 보인다 왕산정상에 도착 하트하나 날리공 ㅎㅎ 가까워도 너무 가까이 보이는 천왕봉 천왕봉에서 뻣어난 동부능선따라 웅석봉까지 건너 바라보이는 필봉산 여우재를 지나 필봉산으로 오른다 필봉산에서 두번째 하트를 날려보..

예천 비룡산에 올라 물돌이 마을 회룡포 조망

9월18일 사닝좋아 정기산행 예천땅을 찾았다 "어머니 품소같은 회룡포로 돌아 가련다" 노랫말 처럼 포근함을 느꼈던 회룡대에서 바라본 물돌이 낮은산 이지만 제법 오르내림이 태풍전 무더움이 함께 하여 힘들었던 하루 였다 주차장 옆 들머리에서 용주팔경시비 탐방로와 이정표는 잘되어 있다 장안사 아미타 대불 회룡대 회룡대에서 내려본 회룡포전경 비룡산 봉수대 용포대 용포대에서 내려본 회룡포 한반도 지형 모양도 보인다 원산성 가는길 원산성에서 범등으로 가는길 범등오름길 범등 전망대 비룡교로 내려 가는길 비룡교 낙동강을건너는 다리 이다리를 건너가면 옛 주막 삼강주막이 있다 삼강이라 하면 회룡포를 돌아나오는 내성천과 금천과 낙동강을 말하는데 이곳에서 합류가 된다 사림재를 넘어간다 상류쪽 뿅뿅다리를 건너 회룡포 안으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