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 1919

바래봉에서 아름다운 겨울이야기..꿈길같은 그길을 걷다

바래봉은 지리산의 수많은 봉우리 중 서북능선의 마지막에 우뚝 쏫은 봉우리며 세석평전과 함께 전국 제일의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팔랑치가 있는 곳이다 백두대간 큰고리봉에서 북쪽으로 뻗어있는 지리 서북능선의 마지막 봉우리 바래봉을 오른다 아침부터 우여곡절 용산주차장에 겨우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동훈이캉 무경이캉 ᆢㅎㅎ 임도로 되어있는 탐방로 지겨운 길이다 운지암 입구에서 국공님들 눈을피해 비탐길 골짜기로 잽싸게 ᆢ 낙엽위 쌓인 눈길을 따라서ᆢ 능선에 오르니 찬바람이 분다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하고 점점 아름다움이 짙어진다 비탐에서 다시 정규탐방로 약 1km정도 단축해서 오른다 뚝 떨어지는 기온과 점점 구름에 덮혀지고있는 하늘 ㅠㅠ 불안하다 백두대간 수정봉이 ㅎㅎ 수정처럼 빛나 보이고 수정봉에서 이어지는 대간길..

한파속에 구미의산 하루를 즐기고

덕무봉 명산 여남산 정각산은 모두 여남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덕무봉엔 커다란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운동시설과 잘 정비된 등산로는 지역 주민들의 체육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국토지리정보의 자료에는 정각산만 표기되어있고 나머지 산명은 표기되어 있지 않아 정각산을 제외한 3봉은 출처와 유래를 알길이 없다 날머리로 삼은 여남리마을회관은 선답자들이 전무하여 개척산행으로 에공 가시덤불 벌써ᆢ쩝 서산대사의 답설야를 교훈으로 궤적을 그렸으면 좋겠다 상장리 마을 표지석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마을을지나 들머리 ㅎㅎ 처음부터 덤불사이 헤쳐 오른다 100여m 수풀 가로질러 올라보니 두렸한 능선길 따라서ᆢ 이어 덕무산 정상이 보인다 200여m의 산이라 편하게 도착 덕무산 정상석에서 하트~~~^^♡♡ 덕무봉(227m)은..

2023 again 영남알프스 두번째 하늘억새길 따라 천황봉과 재약산으로

영남 알프스의 중심 천황산은 산세가 부드러우면서도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어 험해 보이기도 한다 재약산과 맥이 이어져 있다 천황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三南金剛)이라 부르며 인근 일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산이다 재약산 천황산 능동산 신불산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드넓은 억새평원으로 가을철 환상적인 억새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명소이기도 하다 천황산에는 표충사 내원암 서상암 등의 사찰과 층층폭포·금강폭포 등의 관광 명소가 있다 얼음골(천연기념물 1970년 지정)이 있으며 기우제를 지내던 호박소가 있다 또 조선 중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울주 천황산 요지(사적 1964년 지정)가 있다(일부 인용) 친구들과 함께 영알 천황산과 재약산으로 이..

2023 again 영남알프스 첫번째 간월산에서 영축산까지

예전에는 신불산 군립공원 이었지만 지금은 가지산 도립공원에 포함된 명산들ᆢ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면 일대에 위치하고 있고 경관이 아름답기가 유럽의 알프스와 같다 하여 영남 알프스로 알려진 신불산 간월산 영취산 간의 등산코스가 펼쳐져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 이다 새벽 시외버스타고 작천정하차 304번버스를 타고 영알 9봉 완등을 위해 신불산 군립공원지역 하늘억새길로 유명해진 간월산에서 신불산을 거쳐 영축산까지 첫번째 산행을 하려고 등억리 영남알프스 복합 웰컴센터 앞에서 하차 산행을 시작한다 복합웰컴센터는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자락에 위치한 자연과 문화 복합 열린 공간의 장이다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알프스시네마 번개맨체험관 국제클라이밍장 산악문학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영남알..

함평의 숨은 진산 고산봉과 석산봉 덤으로 기산봉 까지

함평하면 떠오르는 것은 "나비"지만 함평 고산봉하면 황금박쥐다 황금박쥐는 천연기념물 제452호로 붉은 박쥐의 애칭 전 세계 황금박쥐 3분의 1이 이곳에 서식한다고 생태 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대동면복지센터 안을 가로질러 산행을 시작한다 이정표 표기와 등로 정비는 잘되어있다 황금박쥐 조형물 이곳 희귀종 황금박쥐가 세계에서 1/3이 서식함을ᆢ 놀라게 한다 들머리를 지나고 석산봉으로 오르질 않고 향교 저수지 쪽으로 향한다 지수지입구에서 곧장 능선길로 오르는데 조금 지나니 길을 찾을수없어 ㅎㅎ 위에보이는 능선까지 가시덤불 헤치고 능선 등로를 따라 오르내림 몇차례 멀리 보이는 고산봉 동족상잔의 애환이 아직도 마음 아프게하는 표지판 ᆢ 빨치산 이동길 불갑산에서 이곳까지 ᆢㅠㅠ 상강삼거리를 지나고 오름이 비교적..

남원의 작은용아 문덕봉

천왕지맥길 남원에서 곡성 방향 국도를 달리다 보면 서남쪽으로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암벽 골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북서쪽 사매면에서 대산면으로 뻗어내리면서 노적봉(568m) 풍악산(600m) 응봉(579m)을 일구어 놓은 산줄기가 다시 남원과 순창간 국도 중간지점인 비홍재(300m)를 건너뛰어 주생 금지 대강의 3개면 경계선상에 암벽골산의 문덕봉을 솟게 하고 다시 그 여세는 남으로 삿갓봉 고리봉으로 이어진다 천황지맥길 문덕봉과 고정봉을 올라 그럭재까지 이어갈 계획으로 비홍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비홍재에서 풍악산으로 오르는 길 2013년 11월15일 호불문학관까지 걸어본 능선길 추억이 떠오른다 문덕봉 가는길은 반대편에 새벽까지 제법 많은 비가 내린 산길을 오른다 잘 정비된 구조지점 표시목 국가지점 위치로 표시..

추억의길 백두대간의길 괘방령에서 추풍령까지

가성산과 눌의산 산행 8년만의 산길이다 이 구간은 백두대간의 일부구간 으로서 오래간만에 대간길 추억소환으로 걷는 즐거움이 함께 하리라 기대감이 우선한다 괘방령 : 충북 영동군과 경북김천시 경계를 이루고 황악산과 가성산을 연결하는 백두대간상의 고갯길 이다 괘방령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현재는 514번 지방도(괘방령로)가 지나간다 괘방령(掛榜嶺)은 한양으로 과거 보러 가는 영남지방의 유생들이 많이 이용한 길이다 추풍령(秋風嶺)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낙방한다고 해서 이 괘방령을 넘었다 괘방령은 방을 붙인다는 뜻이므로 과거 합격과 연관시켜 생각한것 일게다 아직 잔설이 남아 있고 곳곳이 얼어있어 조심스럽게 산길을 오른다 고개 두어개 힘겹게 넘어 멀리 보이는 가성산 산길 가을과 겨울 공존하는듯 보이지만 낙엽아래 빙판이..

4대 명산ㆍ4대진산ㆍ닭 볏을 쓴 용의 모습이라 붙혀진 이름 계룡산

계룡산은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시 논산시와 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는 산 산의 이름은 주봉인 천황봉(846.5m)에서 연천봉 삼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마치 닭 볏을 쓴 용의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풍수지리에서 우리나라 4대 명산으로 꼽힐 뿐 아니라 관광지로도 제5위를 차지하여 지리산과 경주에 이어 1968년에 세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쌀개봉 연천봉 문필봉 삼불봉 수정봉 등이 에워싸고 있으며 이 밖에도 관음봉 막적봉 임금봉 형제봉 장군봉 도덕봉 등 크고 작은 20여 개의 봉우리들이 연봉을 이루고 있다 최고봉인 천황봉과 쌀개봉은 군사시설보호구역 으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 관음봉(766m)이 계룡산의 정상 역할을 하고 있다(인용) 산이좋아님들 1월 정기산행 계룡산 동학사 주..

광주 병풍산에서 나주 옥산까지

지난해 8월초 한마음님들과 나주 금성산 주능선상의 봉오리들 폭염경보속에 땀에 찌들어 산행했던곳 남은구간 옥산쪽 산행을 하려 이번에도 한마음님들과 함께 나주시 노안성당에서 옥산을 오를 요량으로 시작했지만 광주광역시쪽 병풍산과 망산이 눈에 들어온다 에라이 병풍산부터 올라보자 저지러자 ㅎㅎ 들머리 변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학동 송학교회 앞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아직도 잔설이 남아 있다 아이젠 착용하기 어중간하고 쬐메이 힘들게 한다 산신각이 있는데 ᆢ ㅎㅎ 여기 왜있을꼬 고갯마루에 추선사란 사찰이있다 추선사에서 우측능선길따라 병풍산으로 병풍산 정상 안테나시설 병풍산정상에서 다시 추선사로 돌아 나온다 추선사전경 추선사앞 300년 이상된 느티나무 보호수로 지정되어있다 망산으로 가는길 아직도 잔설ᆢ 에구구 힘들다 와중..

겨울설산 호남의 진산 무등산에서 친구들과ᆢ

무등산은 호남의 진산이고 후덕한 어머니의산이라 한다 산이름의 유래는 형상이 무덤과 같다고 하여 ‘무덤산’으로 불리기도 하였고 너덜이 많아 ‘무돌산’으로 불리던 것이 한자와 불교 사상을 통해 ‘무등산’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또 광주의 옛 명칭인 무들 또는 무돌에서 무등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는 설도 있다 (일부인용) 무등산 천왕봉 중심으로곳곳에 펼쳐진 웅장한 주상 절리가 장관을 이루는데 그중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가 무등산 삼대 석경이라 부른다 2018년 유네스코 세계 지질 공원으로 등재 되었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13년 3월 4일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되었다 친구 무경 동훈이와 함께 원효사 주차장에서 무등산 옛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옛길입구 안전을 위해 아이젠 착용 제철유적지를 지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