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전라 제주 의 산 176

함평의 숨은 진산 고산봉과 석산봉 덤으로 기산봉 까지

함평하면 떠오르는 것은 "나비"지만 함평 고산봉하면 황금박쥐다 황금박쥐는 천연기념물 제452호로 붉은 박쥐의 애칭 전 세계 황금박쥐 3분의 1이 이곳에 서식한다고 생태 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대동면복지센터 안을 가로질러 산행을 시작한다 이정표 표기와 등로 정비는 잘되어있다 황금박쥐 조형물 이곳 희귀종 황금박쥐가 세계에서 1/3이 서식함을ᆢ 놀라게 한다 들머리를 지나고 석산봉으로 오르질 않고 향교 저수지 쪽으로 향한다 지수지입구에서 곧장 능선길로 오르는데 조금 지나니 길을 찾을수없어 ㅎㅎ 위에보이는 능선까지 가시덤불 헤치고 능선 등로를 따라 오르내림 몇차례 멀리 보이는 고산봉 동족상잔의 애환이 아직도 마음 아프게하는 표지판 ᆢ 빨치산 이동길 불갑산에서 이곳까지 ᆢㅠㅠ 상강삼거리를 지나고 오름이 비교적..

남원의 작은용아 문덕봉

천왕지맥길 남원에서 곡성 방향 국도를 달리다 보면 서남쪽으로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암벽 골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북서쪽 사매면에서 대산면으로 뻗어내리면서 노적봉(568m) 풍악산(600m) 응봉(579m)을 일구어 놓은 산줄기가 다시 남원과 순창간 국도 중간지점인 비홍재(300m)를 건너뛰어 주생 금지 대강의 3개면 경계선상에 암벽골산의 문덕봉을 솟게 하고 다시 그 여세는 남으로 삿갓봉 고리봉으로 이어진다 천황지맥길 문덕봉과 고정봉을 올라 그럭재까지 이어갈 계획으로 비홍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비홍재에서 풍악산으로 오르는 길 2013년 11월15일 호불문학관까지 걸어본 능선길 추억이 떠오른다 문덕봉 가는길은 반대편에 새벽까지 제법 많은 비가 내린 산길을 오른다 잘 정비된 구조지점 표시목 국가지점 위치로 표시..

광주 병풍산에서 나주 옥산까지

지난해 8월초 한마음님들과 나주 금성산 주능선상의 봉오리들 폭염경보속에 땀에 찌들어 산행했던곳 남은구간 옥산쪽 산행을 하려 이번에도 한마음님들과 함께 나주시 노안성당에서 옥산을 오를 요량으로 시작했지만 광주광역시쪽 병풍산과 망산이 눈에 들어온다 에라이 병풍산부터 올라보자 저지러자 ㅎㅎ 들머리 변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학동 송학교회 앞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아직도 잔설이 남아 있다 아이젠 착용하기 어중간하고 쬐메이 힘들게 한다 산신각이 있는데 ᆢ ㅎㅎ 여기 왜있을꼬 고갯마루에 추선사란 사찰이있다 추선사에서 우측능선길따라 병풍산으로 병풍산 정상 안테나시설 병풍산정상에서 다시 추선사로 돌아 나온다 추선사전경 추선사앞 300년 이상된 느티나무 보호수로 지정되어있다 망산으로 가는길 아직도 잔설ᆢ 에구구 힘들다 와중..

겨울설산 호남의 진산 무등산에서 친구들과ᆢ

무등산은 호남의 진산이고 후덕한 어머니의산이라 한다 산이름의 유래는 형상이 무덤과 같다고 하여 ‘무덤산’으로 불리기도 하였고 너덜이 많아 ‘무돌산’으로 불리던 것이 한자와 불교 사상을 통해 ‘무등산’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또 광주의 옛 명칭인 무들 또는 무돌에서 무등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는 설도 있다 (일부인용) 무등산 천왕봉 중심으로곳곳에 펼쳐진 웅장한 주상 절리가 장관을 이루는데 그중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가 무등산 삼대 석경이라 부른다 2018년 유네스코 세계 지질 공원으로 등재 되었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13년 3월 4일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되었다 친구 무경 동훈이와 함께 원효사 주차장에서 무등산 옛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옛길입구 안전을 위해 아이젠 착용 제철유적지를 지나고 ..

마이산 탑사 은수사 ᆢ

임실과 남원과 진안과 경계를 이루는산 고덕산과 내동산을 오르려 계획했어나 임실지역 40년만의폭설 등 공갈 일기예보에 속아서 마이산 남부 주차장으로 마이산 등산로 모두 입산금지 ㅎㅎ 2주연속 전라도쪽 산 폭설로 인해 입산을 거부한다 에공ᆢ 남부주차장에서 천왕문까지 왕복으로 눈길걷는 트레킹모드 관광모드로 하루 즐긴날이다 금당사 일주문을 지나고 매표소 지나 금당사앞에서 도립공원 입장료 1인 3000원 금당사전경 신라 현덕왕 6년 (814년) 혜감대사가 창건하였다 고 전해지고 있다 극락전에는 수천년이 넘은 은행나무를 깎아서 만든 금당사목불좌상(지방유형문화재)과 가로 5m, 세로 9m 크기의 괘불탱화(보물)가 있다 이 괘불탱화는 단독의 관음보살입상이 그려져 있으며 표현양식으로 보아 17세기 후반의 뛰어난 솜씨를 ..

여수시내 구봉산 장군산 고락산 망마산 4 봉우리를 찿아서ᆢ

지난번 여수 천성산 봉화산 부암산에 이어 다시 여수시내 네 봉우리를 찾아 나선다 구봉산 장군산 고락산 망마산을 차례로 올랐다가 '웅천근린공원(해수욕장)'으로 내려올 요량이다 충무공 이순신과 전라좌수영 주둔지가 있었기에 산 이름들도 여기에 따라 지어진듯 하다 이 4봉우리는 한려수도 여수에 올말졸망 바위봉 으로 솟아 눈만 들면 아름다운 여수 앞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신월동 금호 아파트 단지 부근에서 봉황산을 오른다 중턱즈음 내려보이는 여수 앞 바다 소경도 대경도 야도 가장도 등 섬들이 조망되고 멀리 돌산도인듯 아스라히 보인다 남쪽이라서 그런지 상록수가 군락을 이룬다 된삐알 올랐건만 아직도 위로보이는 구봉산 전망바위가 군데군데있어 쉼도 제공하고 아름다운 여수항과 시가지를 조망할수 있어 좋다 정상부근 중계탑을 ..

추억의 산길 일곱번째 이야기 친구들과 제주 한라산에서

한라산 1950m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산 이다 정상부근은 출입통제이고 개방되어 있는 곳은 동봉이며 높이는 1,947.3m이다 한라산이라는 이름은 산이 높아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다는 뜻이며 부악, 원산, 선산, 두무악, 영주산, 부라산, 혈망봉, 여장군 등으로도 불려왔다 금강산 지리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이라 불려왔다 한라산 정상에는 지름이 약 500m에 이르는 화구호인 백록담이 있으며 360여 개의 측화산 해안지대의 폭포와 주상절리 동굴과 같은 화산지형 등 다양한 지형경관이 발달했다 난대성 기후의 희귀식물이 많고 해안 에서 정상까지의 다양한 식생변화가 매우 특징적이고 경관이 수려하다 한라산 일대는 천연보호구역으로 서 천연기념물 제182호로 지정되어 있고 1970년 3월 24일에 국립공..

남덕유의 첨병 화려하진 않지만 만만치 않은 경관을지닌 할미봉

할미봉은 덕유산국립공원 경계에서 살짝 벗어난 데다 육십령에서 서봉(장수덕유산·1492m) 남덕유산(1507.4m)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백두대간 종주꾼은 그저 거쳐가는 산으로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산행 코스는 단출해 육십령에서 정상을 거쳐 대포 바위로 산행하거나 그 반대로 많이 찾는다 대포 바위에서 반송마을로 하산하지 않고 도유림 숲길(임도)을 거쳐 국도 26번 도로를 타고 육십령으로 산행코스를 잡았다 육십령은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경계를 이루고 남덕유과 그 남쪽의 백운산과의 연결되고 호남과 영남을 연결하는 주요한 고개로 높이는 698m 이다 예로부터 이 고개를 넘으려면 60명 이상의 무리를 지어서 고개를 넘어야 도둑떼를 피할 수 있다거나 재몬당까지 60여 굽이가 된다고 해서 육..

큰바위의 얼굴이 있는 화방산과 남미륵사 탐방

몇년전부터 한번 가볼려고 했던 전남강진의 연꽂이 피어있는 모습이라 부르는 화방산 큰바위의 얼굴이 있어 더 궁금하고 올라보고 싶었다 한마음님들과 함께 살방살방 즐겨본 화방산산행 화산리 삼화마을회관 앞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마을 이름 화산리(花山里)도 이 산이름에서 생겨났다 임도를 따라 진행이되고 아래에서도 잘생긴 미남이 눈에띈다 광대바위라고 불리기도하는 큰바위의 얼굴이다 임도에서 벗어나 등로로 접어든다 비교적 이정표는 정비가 잘 되어있는 편이다 처음부터 가파른길 깔닥고갯길 오르고 능선 안부에서 303봉으로 가는길에서 바라본 형제바위와 큰바위의 얼굴 303봉 전망바위아래 기묘하게 생긴 바위 망부석 모양일까 눈사람 모양일까 내려본 조망 바람시원한날 눈과 마음까지 시원하다 춘란이 많이 있다 한때 꾼들에게 모조리 ..

추억의 산길 여섯번째 이야기 동훈이와 함께 해남의 명산 두륜산을 올랐다

기암괴석과 사찰들과 아름다운 다도해 남해를 조망할 수 있는 두륜산은 1979년 12월 두륜산 도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주봉인 가련봉을 비롯하여 두륜봉 고계봉 노승봉 도솔봉 혈망봉 향로봉 연화봉 등 8개의 봉우리로 능선을 이룬다 원래 두륜산은 대둔사의 이름을 따서 대둔산이라 하였는데 대둔사가 대흥사로 바뀌자 대흥산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대둔산은 산이란 뜻의 듬에 크다는 뜻의 한이 붙어 한듬에서 대듬 다시 대둔으로 변한 것이라 한다 대둔사를 한듬절로 불리기도 했다 두륜은 산 모양이 둥글게 사방으로 둘러서 솟은 둥근머리산 또는 날카로운 산정을 이루지 못하고 둥글넓적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뜻이라 한다 또한 대둔사지에 의하면 두륜산은 중국 곤륜산의 륜과 백두산의 두자를 딴 이름이라고도 한다 능허대 백운대 구름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