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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을 다녀와서(귀화 作)

갈파람의별 2007. 6. 24. 22:38

오늘도 나에겐 틀에 박힌 생활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하러 떠난다</P>
처음 산행하는 게스트와 부푼 꿈을 안고 님들을 만나러 가면서 </P>
시종일관 산악회원 님들 얘기에 정신없이 친구랑 하고 호포 역에 도착하고보니 </P>
주선님 께서 반겨 주셔서 넘 번가웠고

잎새님 창공님 외에는 인터넷 상에서 뵌 분들이라 구별을 할수가 없었죠.... </P>

모두 나누어 승용차,승합차에  타고 풀향기가 코 끝을 스치고 지나면서 </P>
도로 주위에는 맴에 더는 이쁜 팬지 꽃(확실치 않음)이 알록 달록 하게 맘을 더 들뜨게 하구</P>
승용차에 탄 님들 모두좋아 보여 더욱 기쁨이 두배로 상승.......

도착..(장소모름)
산을 오르기전 모두 모여 항상 행하는 의식...(난 잘 모르지만) 모두 둘러 모여.</P>
자기 소개..아자아자!! 산과 사람들 화이팅!!!외치고 출발...


비가 온뒤라 땅바닥에 닫는 느낌은 푹신푹신한 스폰지 위를 걷는 느낌과 같고 </P>
몸은 붕 뜬 가벼움으로 계속 행진...째금씩 회원님들과 얘기 하면서 얼굴을 익히고</P>
주선님 지나가는 자연 공부에 귀 기울이고 한참 가다보니 </P>
또 숨이 목 끝까지 차 올라 힘들어 소리는 참고 뒤지지 않겠다는 맘으로

가픈 숨을 몰아 쉬면서 열심히 따라감... 중간 산등 운동 기구
설치한 곳에서 모두 쉬기로 하고 여장을 풀고 땀도 딱고 물도 마시고

산딸기도 따먹고 비타민 C도 먹고 통조림(과일 얼었는것)도 먹고 ....다시 산행

 

드뎌 목적지 오봉산 도착

초보자인 난 또다른 세번째 산을 정복 했다하는 생각에 나홀로 행복 하였다

다른 님들은 산악회에 들어 마니 가 보고하지만

20년 넘게 살림밖에 모르는 네가 이렇게 산악인 들을 따라 온 것을 보고

같이간 친구가 간이 많이 컸다고 옆에서 얘기...나도 모르게
웃음이 절로 나옴 (세월이 말하는구나 생각이 덤) 

맛나는 도시락 여기 저기서 풀고 보니

튀김,오징어,김밥,김치,상추,오이,고추,무우말랭이무침,수박,참외,즉석 냉커피,냉 쐐주.등등......

푸짐하였다.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모이니 한상 가득 차려짐..호 호

쨈 있으니 갈파람님이 모시고 온 팀과 함류 식사 함께하구 사진 찰영.....개인 단체 </P>


하산 길
내려가는 길은 다른길 인것 같았다
올라 올적엔 땅만 보고 주위 관심없이 열심히 올라 갔으나

하산은 몸이 쳐지니 또 다시 힘들기 시작..
한참 내려오다 보니 옆을 스치는 분 ....갈파람님 횡하니 날아 가시더니 흔적이 없다...

벌써 주선님,갈파람님.저쪽 바위에서 소리가  남... 솟아나는 건강함에 또다시 반함


계속 하산

어딘가 모르지만 열심히 내려 와 보니

일부 회원님들이랑 주선님 ,,,정자 있는 곳으로 가신다고 모습이 보이질않고 몇몇
회원님들이랑 갈파람님, 모시고 온 분이랑 남아 쉬고 있슴
또 나의  연약함에 실망 .... (따라가지못하는 미안함 맘)
쨈 있다 정자 까지 갔다온 회원님들 함께 다시 하산길

산을 벗으나 도시로 나옴


모두 뒷 풀이로 치킨 집에 모여 생 맥주랑 치킨이랑 썬하게 먹고

주선님 , 갈파람님....좋은 말씀 ,,,,듣고 산과 사람들 화이팅 !!!!  외치고

갈파람님 차량 배치 시키는 되로 탑승

 (난 길을 몰라 무조건 주선님 행선지와 비슷해서 주선님 옆에 붙기로함)

탑승후 알고 보니 내 옆 환희님 이 옛 카페지기 였다 면서

차분하게 산과 사람들 카페에 대한 좋은 말을 해 주셨다

그분 옆에 있으니 어찌나 성격이 차분한지 나두 덩달아 차분해지는 기분

하단에서 일부내려......................쨈 있다가 헤여짐

우째 거나   오봉산 산행은 나에게는 힘들어도 몸이 마니 탄탄해 진것 같다. 기분도 전환되고...


<P>어제 저녁 식구들 메뉴는 라면 (아들이 처음으로 엄마가 없는 죄로 식사 준비하고 있었슴

조금 미안하였다

그날 저넉에는 세상 모르고  단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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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글은 아니지만 나 나름되로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동행한 회원님들 후기글 멋지게 쓰써서 올려주세요...

 

온 하루도 마니 웃고  행복만땅하세요..... 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