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2월12일 무등산

인천에서 큰딸래미 결혼식을 마치고 늦은밤 내려와 잠을 자는둥 마는둥 뒤숭숭한 마음에 심신이 피곤하다

새벽 잠도 오지않고 베낭을 꾸리고 무작정 나와  동래 세연정 앞에서 이리저리 다니며 ... 오늘따라 모두 만차 라 한다(대략난감)

우여곡절  모 산악회 무등산 행의 버스에 올랐다

무등산 : 지난해 6월첫주 원효사에서 안양산을 거쳐 화순쪽으로 산행을 한바 있어나 역시 무등산은 겨울산행이 딱 인것 같다

오늘 산행코스는 증심사입구~토끼등~동화사터~중봉~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머리재~증심사 로 돌라오는 원점회기코스

(약 11~12km 정도 거리)

지난7~8년전 2월 오늘과 똑 같은 코스로 산행을 하였었다 변한건 없고 그대로... 산은 그대로 그자리에 있었다

 

 

 

너덜겅지대 된삐알길 무등산코스중 가장 힘든 코스 잠시쉬면서 너덜겅 아래로 조망해 본다 멀리 광주시가지가 보인다

 

너덜겅삐알길을 오르고 나니 제법 눈이 많이 쌓여 있다

 

동화사 절터 여기까지 올라 오면 오늘 산행 능선산행이 시작 되기에 한결 쉬워진다 이곳에서 중식을 하고

 

 

중봉을 향해 산행을 시작 한다

 

능선마루에 올라서니 탁 트인 조망이 너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광주시내조망

 

무등산 정상과 입석대도 보인다

 

중봉쪽

 

 

 

중봉 바로 아래까지 올라왔다

 

중봉에서 되돌아 본  지나온길

 

중봉정상석

 

 

중봉에서 바라본 입석대

 

중봉에서 장불재쪽

 

중봉에서 입석대를 향해 다시 산행을 시작 한다

 

지나온길을 한번더 조망하고

 

 

중봉아래 바위들

 

지난봄 우리세상 전국 합동 산행때 우리팀들 이 소나무 아래에서 한참을 쉬었었다

 

 서석대 올라가는 길 또 된삐알길이다

 

서석대에 올라...

 

 

 

 

 

 

 

 

서석대에서 장불대를 내려본 모습

 

 

 

 

 

입석대

 

 

 

 

 

 

 

 

어느듯 장불재까지 내려 왔고 뒤돌라 서석대와 입석대를 올려본 모습

 

 

 

중머리재로 하산 하면서 중봉쪽을 한번더 올려 본다

 

중머리재 약수터 갈증을 해소 하고 다시 하산을 한다 (물맛 정말 좋다)

 

 

 

해발 508m 중머리재 이제 약 40분 정도만 내려 가면 된다

 

중머리재에서 광주시가지를 한번더 카메라에 담고 하산을 한다

 

 

증심사 입구 관광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