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근교 의 산

엄광산 숨은 옛길과 숲 둘레길

갈파람의별 2013. 7. 6. 23:22

 

 

 

 

 

 

 

 

 

 

 

 

 

 

 

 

 

 

 

 

 

 

 

 

 

 

 

 

 

 

 

 

 

 

 

 

 

 

 

 

 

    준비없는 이별 - 녹색지대 지난 시간 내 곁에서 머물러 행복했던 시간들이~ 고맙다고 다시 또 살게 되도 당신을 만나겠다고~~ 아~ 그 말 해야 할 텐데.. 떠나는 그대라도 편하게 보내줘야 할 텐데.. 눈을 감아 지워질 수 있다면.. 잠이 들면 그만인데.. 보고 플 땐 어떡해야 하는지.. 오는 밤이 두려워져~~~ 아~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미운 기억을 주지 그랬어.. 하루만~~오늘 단 하루만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 줘~~ 안돼 지금은 이대로 떠나는걸 그냥 볼 수는 없어... 차라리 나.(차라리 나) 기다리라 말을 해~~ (아무것도 미안해하지 마..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난 괜찮아..그래도 사는 동안 함께 나눈 추억이 있잖아 다행이야.. 감사할게..)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미운 기억을 주지 그랬어 하루만~~오늘 단 하루만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줘~~ 안돼 지금은 이대로 떠나는걸 그냥 보낼 순 없어.. 차라리 나~~(차라리 나) 기다리라 말을 해~~ 영원토록~바라볼 수~~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