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산은 남덕유에서 금원산과 기백을 지나 맨 끝자락에 배를 엎어 둔듯 거대한 암릉으로 이뤄져 있는 산이다
금원산과 기백산의 그늘에 뭏혀 최근까지 널리 알려지질 않았던 산
뉴라이프 산악회원들과 함께 미폭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한창 추워야 할 날씨가 너무 따뜻해져 미폭의 얼음도 녹아 있다
들머리 가파름을 볼수 있다
거의 칼날같은 암릉과 좌우에는 수심에서 수백 미터가 넘는 슬랲으로 이뤄져 있다
잔설이 얼어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행을 진행 더디게 산행을 한다
기백산이 지척에..
멀리 가야산에서 숙성산까지
금원산 정상
오도산과 숙성산
수도산, 단지봉, 가야산
대슬랲으로 이뤄져 있는 전망봉과 그뒤 정상
슬래구간 계단이 만들어져 있어 위험 하지는 않다
금원산과 건너바위봉 슬랲구간
대슬랩을 오르면서 뒤로 보이는 정상
명품소나무
하늘 문이듯 하다
큰 치마바위를 지나
조그만 구름다리를 지나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초점산 아래 소사제에서 삼봉산과 빼재까지 지난주 걸었던 대간능선이 눈이 부시게 보인다
덕유의 능선...
올라온 칼날 능선들을 뒤돌아 본다
정상에 서다
금원산 방향으로 산행을 진행
서문가바위가 보인다 연화봉이라고도 하는 바위 봉우리
뒤돌아 보고
또 뒤돌아본 정상
서문가 바위 정상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976봉 뒤로 남덕유산에서 향적봉까지 덕유의 능선들이 보인다
남덕유산
976봉까지 도착
뒤돌아본 서문가바위와 현성산
아래 하산할 골짜기
하산길
버려진 새집
독립가옥이 보인다
임도와 조금더 내려오면 포장길이 나온다
가섭암터 보물제530호 삼존석불
그아래 거대한 바위 문바위
금원산 얼음축재가 한창이다
길을따라 미폭까지 내려와 산행 마무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