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째주 일요일 고교 동기들 모임 등산바람과 함께 하는날
상주 성주봉을 오른다
평소보다 적은 인원이 참여 하였기에 150m슬랩길을 오른다
숲속의집 3호 를 지나면 등로가 나온다
슬랩시작 입구
제1피치는 직벽이라 우회를 해서 오르고
우회길 조잡한 안전시설이 있지만 기대거나 힘을주면 떨어질것 같아서
불안하다
객기를 부려보지만 이내 포기를 하고
두번째부터 슬랩길이 시작 된다
2단으로 오르는길 약150m 평균각도 60~80도
먼저 올라본다
세번째 오름
슬랩을 모두 올라 인증삿
짜릿함을 즐기고 슬랩위에서 점심을 먹고
지쳐있는 친구 한명을 두고 갈수없어 나도 함께 남기로 하고 나머지4명은 완주길로 먼저 보낸다
친구 한명과 둘이서 주능선에 올라 바위속 샘터로
지친친구 위에 쉬는동안 바위속샘으로 내려왔다
ㅎㅎ 베낭을 맨채 바위속들어가질 않는다
베낭을 벗고 ㅎㅎ 머리가 속 들어간다
차고 시원한 약수 한사발 마시고
샘터위 전망바위에서
성주봉 정상
가야할 능선길
멀리 산넘어 상주 시가지가 조망된다
제1하산길까지 여기서 자연휴양림쪽으로 하산을 한다
바라보이는 성주봉
하산중 오전에 올랐던 대슬랩길
날머리가 보인다
오른쪽아래 들머리길도 보이고
이내 숲속의집3호 앞에 도착하고 산행마무리를 한다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느림보산행 이었지만 나름 즐거움과 보람도 추억만들기를 하였던 산행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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