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산행기록

제 2054차 산행 국립공원 100대명산 고흥 팔영산

갈파람의별 2024. 6. 10. 15:35

팔영산 [八影山 608m]


고흥 10경 중 으뜸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86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절경 감상
호남의 4대사찰 천년고찰 능가사

제1봉은 유영봉(491m) 제2봉은 성주봉(538m)
제3봉은 생황봉(564m) 제4봉은 사자봉(578m)
제5봉은 오로봉(579m) 제6봉은 두류봉(596m)
제7봉은 칠성봉(598m) 제8봉은 적취봉(591m)
마지막 정상은 깃대봉(608m)이다

위치 : 전남 고흥군 영남면, 점암면
일시 :  2024. 6. 09.(2주 일요일)
날씨 :  흐렸다 맑아짐 (습도 높았지만 능선에는 바람시원했음)

산행코스 : 능가사-흔들바위-1봉~8봉-깃대봉-탑재-능가사

특징, 볼거리
팔영산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과 점암면에 걸쳐 있는 산

고흥 10경 가운데 으뜸인 팔영산은 암석으로
이루어진 봉우리가 병풍처럼 이어지며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이다
1998년 7월 30일 전라남도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11년 팔영산도립공원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편입되면서 팔영산지구로 불린다
팔영산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지가
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된 사례이다

팔영산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금닭이 울고 날이 밝아 햇빛이 바다 위로 떠오르면
이 산의 봉우리가 마치 창파에 떨어진 인쇄판 같은
모습을 보여 ‘영(影)’ 자가 붙었다는 설
또는 세숫대야에 비친 여덟 봉우리의 그림자를
보고 감탄한 중국의 위왕이 이 산을 찾으라고
명하였는데 신하들이 고흥에서 이 산을 발견한
것에서 유래하였다는 설 등이다
팔영산은 본래 팔전산(八顚山, 八田山)으로 불리었다

고흥군에서는 1998년 초에 각 봉우리의 정상에
고유 이름을 표지석에 새겨 놓았다
제1봉은 유영봉(491m), 제2봉은 성주봉(538m),
제3봉은 생황봉(564m), 제4봉은 사자봉(578m),
제5봉은 오로봉(579m), 제6봉은 두류봉(596m),
제7봉은 칠성봉(598m), 제8봉은 적취봉(591m)
이다

능가사(楞伽寺)
보현사(普賢寺)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팔영산(八影山)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아도가 창건한 것으로 전하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417년(눌지왕 1)에 아도가 창건하여
보현사(普賢寺)라 하였다 하나
지리적인 위치로 보아 창건자의 신빙성은 없다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탄 뒤 1644년(인조 22)에
벽천이 중창하고 능가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부속암자로는 만경암과 서불암이 있었다고 하나
현존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