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17차 산행 금정산

일  시 : 2010년 7월 17일

            지난주에 이어 동문에서 산행시작

날  씨 : 흐렸다 비왔다 안개속

           홀로산행

산행코스 : 동문~ 나비바위~ 3망루~ 부채바위~ 4망루~ 의상봉~ 원효봉~ 북문~ 고당봉~ 장군봉아래습지~ 범어사

 

지난주 내려왔던 금정산성동문에서 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잘정비된 성곽

 

솔나물이 먼저 반겨준다

 

탐방로를 벗어나 나비바위 가는길 풀잎에 뭏어있는 빗물땜에 옷을 적신다

 

빗물을 머금고 있는 꿀풀

 

곳곳에 이러한 바위군이 많이 있어나 구름때문에 카메라에 담을수가 없었고

 

잠시 구름이걷히는순간 금정산성마을과 오른쪽멀리 낙동강이 잠시보인다

 

빗물 땀으로 범벅이 되어 숨이차오르는순간 시원한 바람과 함께 멀리 나비바위가 살짝 보인다

 

귀한 흰여로 도 반겨주고

 

엉겅퀴에 이름모를 나비도 반겨준다

 

제3망루 가는길은 ...

 

바위길 잠시 돌아들어가니 금정산성제3망루가 있다

 

나비바위 앞에서 ..

 

잠시 구름이 걷히는순간 갈길이 보인다

 

뒤돌아본 제3망루와 나비바위

 

 

 

나비바위 뒤로 지나온 능선

 

 

부채바위를 지난다 (구름땜에 담을수가 없었다)

 

한번더 뒤돌아보고

 

10여분을 기다렸으나 구름은 걷히질 않는다 안개속의 부채바위

 

벌써 거북바위가 보인다

 

제4망루 가는길

 

안개속의 금정산성제4망루

 

바쁜걸음으로 금정산의상봉을 오른다

 

안개속산행 계속 원효봉까지

 

 금정산성북문에 도착하니 안개가 조금 걷히는듯 하다

 

지난초봄 멧돼지 발견하고 인터넷으로..했더니 요즘은 이런것들이 군데군데 보인다 ㅎㅎ  암튼 조심해야한다

 

북문에는 세심정 약수터가 있다 여기서 식수 보충을 하고

 

고당봉을 오르는중 주인은 간데없고

 

 고당봉 바로 아래 용두암(일명 용바위) 안개속이라...

 

금정산 정상 고당봉에 도착하고

 

 북릉으로 내려와서 안개속 소름끼치는 소리를 내고 있는 고압선철탑

 

어느듯 장군평원아래 늪지대에 다달았고 ... 이름모를 버섯

 

년중 한번도 마른적이 없는 웅덩이  올챙이가 많이 있다

 

금정산에는 곳곳에 산지습지가 많이 있다 훼손이 심한곳이 많은데 이곳은 아직 등산객들이 많지않아 습지가 그대로 보존 잘되어 있는편

 

습지 대표  꽃창포가 반겨준다

 

이름모를 습지 수생식물

 

비단개구리도 반겨주고

 

조금더 내려오니 이번에 제법 넓은 습지가 있다

 

 범어사까지 약 1.8km쯤 남은지점 옹달샘이있다

 

산행 거의끝날무렵 안개도 걷히고 계명봉이 눈앞에 보인다

 

고당봉은 아직 구름에갇혀 있다

 

멀리 원효봉도 마찬가지

 

범어사 앞 계곡에서 몸(?). 세족. 세안을 하였다

 

범어사 전경

 

천년고찰 범어사에는 문화제가 많이 있다  그중 보물제250호 범어사 삼층석탑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제 제16호 범어사 석등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63호 범어사 팔상, 독성, 나한전

 

금정구청 지정보호수 둘레1.5m 수령약150년된 소나무와 범어사천왕문

 

범어사 경내에 들어가려면 문을세번 통과해야 한다

첫번째문 조계문 두번째문 천왕문  세번째문 불이문을 지나야

그중 첫번째 문인 조계문은 범어사 일주문으로  보물 제1461호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5호 범어사 당간지주

 

범어사 바로 아래에는 천연기념물 제176호 등나무 야생군락지도 있다

 

 

 범어사 입구에서 바라본 의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