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산행기록

제 785차 산행 (금정산 부산시계를 걷다)

갈파람의별 2012. 2. 6. 14:12

금산회원 20여명과 함께

날씨 : 조금흐림 ,,,산행중 진눈개비 내림

 

부산 시계길 답사의 발걸음이 마침내 그 중간 기점인 낙동강 수계를 건넜다. 가덕도에서 시작해 부산신항과 서낙동강 유역의 김해평야 들판길을 가로지르는 등 그동안 서부산권에서 주로 걸었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동부산권 시계길로 넘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 첫번째 관문은 바로 금정산(金井山·801m)이다. 부산 시민들에게는 너무도 친숙한 '부산의 진산'을 넘어가는 것이다.

  

   
부산 시계길 답사의 발걸음이 마침내 그 중간 기점인 낙동강 수계를 건넜다. 가덕도에서 시작해 부산신항과 서낙동강 유역의 김해평야 들판길을 가로지르는 등 그동안 서부산권에서 주로 걸었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동부산권 시계길로 넘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 첫번째 관문은 바로 금정산(金井山·801m)이다. 부산 시민들에게는 너무도 친숙한 '부산의 진산'을 넘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부산의 젖줄'인 낙동강 변 호포에서 시작해 금정산을 넘어 부산 최대 사찰인 범어사(梵魚寺)까지 이어지는 이번 제9코스는 편안하면서도 정겨운 길이다. 굳이 산꾼이 아니더라도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걸어 봤을 듯한 산길을 따라 걷는다. 한나절 동안 큰 부담 없이 금정산 산행을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길이다. 발걸음 옮길 때마다 드러나는 풍광 속에서 부산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 특히 강 바다 산 온천 등을 한꺼번에 품고 있는 '사포지향(四抱之鄕)'의 도시 부산의 멋도 흠뻑 느낄 수 있다.
◇ 부산의 정점 넘어 천년고찰까지 (국제신문에서)


 

 

일      시 : 2012년 2월 5일(일요일) 오전10시정각

 

목  적 지 : 금정산 

 

출  발 지 : 지하철2호선 호포역 만남의 장소          

 

준  비 물 : 중식.식수.간식.방한옷.갈아입을 옷등.....

 

코      스 :  호포역-임도입구(차단봉)~갈림길(임도이탈)~작은 칼바위~전망대~연속된 갈림길

               ~금정산 남서릉(산성)~미륵봉~고당봉(금정산 정상)~북문~범어사

                (약4시간소요 예상)

연  락 처 : 회장(21기 권헌영)        010-5525-8556   

               부회장(22기 김택규)      010-3860-6231         

               총무(26기 김병수)         010-8894-2901     

               홍보이사(27기 오원근)   010-3842-9797

               산행대장(22기 허  동)    010-5305-5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