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좀 누그러진듯 춥지가 않다
좀 늦게 서두러긴 해도 신평에서 9시20분쯤 거제행 버스를 탈수 있었다
송정에서 내려 10여분 기다렸다가 양화행 버스를 타고 망양마을 입구에서 하차
북병산을 오른다
망치고개로 가는 지방도를 따라
북병산 정상이 보인다
망치고개위로 보이는 달뜬바위와 442봉과 454봉
별바다팬션 쪽으로 오른다
소원멧돌바위쪽으로
소원멧돌바위
다시 돌아나오는길 매화가 피었다
북병산오르는 등로를 따라 오르다가
예전에 있었던 지름길로 오르는데... 길이 사라져 버렸다
옛길 찾아가며 개척으로.. 안부까지 오르긴헌데 ㅎㅎㅎ 멧돼지 아후 놀라라
주능선길을 따라
북병산 삼거리
하늘을 올려보니....
정상아래 심원사 갈림길
북병산 삼각점
넓은 바위 이단으로 만들어져 있는 북병산 정상
넘어가야할 능선길과 3월초에 산행예정인 노자산과 가라산 능선이 보인다
동부면쪽 앞바다 통영 다도해의 섬들이 육지산맥처럼 물결을 치고
뒤쪽으로 보이는 옥녀봉
올라온 능선길과 망양마을
내도와 외도를 안고 있는 망치해변
간단한 점심을 먹고 하산을 한다
건너 442봉과 454봉이 보인다
나무에 붙은 일엽초
망치앞바다와 내.외도
망치고개를 가로질러 다시 442봉으로 오른다
442봉 아래 달뜬바위에서
바라본 내도와 외도
망치해변과 구조라해변
지나온 북병산
달뜬바위인데 여긴 애바위라고 적혀 있다
다시442봉으로 오른다
442봉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다도해 왼쪽멀리 통영 미륵산 우측 우뚝솟은산이 삼방산이다
선자산과 그넘어 살짝 보이는 계룡산 정상
가라산과 노자산
진행해야할 454봉 통신시설 탑이 보인다
399봉과 389봉을 넘어 양화고개로 내려 가는길
양화마을과 해변이 보인다
이번산행 마지막 오름이다 해발250여m를 다시 올라가는길
몸이지칠쯤 된삐알에서 만나는 복수초와 꽃몽우리를 살짝내민 노루귀가 피로를 풀어주는듯 ..
진짜 봄소식이다
겨우애 살아 있는 관중군락
바위일엽초
454봉앞 전망바위에 올라
삼방산
산달도 넘어 미륵산
노자산과 가라산
454봉 정상의 시설
선자산과 계룡산
옥녀봉
북병산
454봉을 지나 전망바위에서 내려 보이는 학동 흑진주몽돌해변
해금강과 바람의 언덕
가라산 뒤쪽으로 살짝 보이는 거제 최남단 망산
하산길 경사 너그럽고 바람 시원하고 기분 참 좋다
학동고개가 보인다
어 ~~~케이블카 공사중인듯
ㅉㅉㅉ학동고개에서 노자산까지 케이블카시설를??
이해불가 행정 또 짜증이 난다
학동고개
도로따라 학동으로..
학동 해변에 도착
혼산이라 멧돼지도 만나고 고라니도 몇번이나 만났었고 독수리때 까지만났었지만
해야할 숙제를 풀었는듯 마음은 가볍다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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