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 전남 강진 비파산에서 산태봉까지 천년고찰 금곡사는 덤으로

전남강진은 명산들이 즐비하지만 이번산행은 오지산행 들어 보지못한 비파산과 오봉산을 올랐다가

좀 짧은 거리라 산태봉까지 홀로 올랐다가 금곡사로 하산을 하였다

청림중고교 위 독고개재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들머리표지판

 

가파른 오르막 대나무 숲을 한참 올라야 된다

 

첫번째봉 통신탑을 지나고 있다

 

숲길은 너무 한적 하다

간간이 불어주는 소슬바람 너무 감사하고

 

비파산까지 올랐다

하트하나 슝~~~

 

하산중 바람부는 숲에서 점심을 먹고

 

바람에 흔들리는 숲속 나뭇잎 사이로 멀리 오봉산이 보인다

 

편백림을 지나고

 

송전 철탑도 지나고

 

일월비비추꽃이 활짝피고 있다

 

능선위 갈림길에서 오봉산으로 가는길 생각보다 험하다

 

1봉과2봉을 지나면 보이는 오봉산 정상

제일높은 정상은 3봉인듯 하다

 

오봉산 정상에서

하트하나 보내고 다시 왔던길 능선 갈림길까지 돌아 나간다

 

지나온 비파산

 

2봉에서 오봉산 정상을 배경으로

 

저기보이는 저산이 무슨산일까 ㅎㅎ 제암산 같기도 한데...

 

능선 삼거리에서 까치내재 쪽으로 하산을 해야 한다

 

까치내재에 도착

여기서 하산을 하여야 하는데 오늘은 뭔가가 부족한 느낌 

산태봉까지 올라볼 생각이다

 

산태봉을 오르려면 우두산 가는길로 올라야 한다

 

오름길 생각보다 가파르고 힘든다

 

전망바위까지 정말 힘들게 올랐다

비로소 보이는 산태봉

 

건너보이는 바위봉을 지나야 산태봉이 나온다

 

이정표 두개를 지나니 산태봉 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우짜누 잠시 고민을 하다가 안으로 들어가 본다

 

산태봉에 올라 지나온 산과 능선을 뒤돌아 본다

왼쪽이 오봉산 오른쪽이 비파산이다

 

다시 아까 출입금지 플랭카드까지 내려와서 금곡사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이내 임도 에 도착하고

 

ㅎㅎ 오아시스

금곡사 뒤편에 계곡물을 자연스레 흘러 내리게 해둔 샤워장이 있었다

얼음물이 떨어진다 두어번 더 샤워를 하고

 

깨끗해 보이질 않은가 ㅎㅎㅎㅎ

 

천년고찰 금곡사 참배를 하고

 

버스가 보이는 주차장까지 내려와서.. 뒤풀이 까지 ㅎㅎ

넓어서 참 좋다

 

금곡사 입구 

두마리 닭이 싸우려고 하고 있는형상이라는데 당췌???

 

돌아오는길에 아랫마을 영랑님의 생가에 들러...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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