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경상도 의 산

비슬지맥 반룡산과 발백산

갈파람의별 2022. 9. 19. 11:06

추석연휴가끝나고 모두들 일상으로 돌아 가는날이지만 ㅎㅎ 나는 갈곳이 없다

인터넷검색 알피니스트 산악회가 반룡산과 발백산산행

함께 하여 버스에 올라타니 아는 꾼님들 많이 계신다 평소보다 더 반가웠고...

경산 육동마을로 출발...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산행이 진행 된다

 

용천1리 주차장에서

 

마을 보호수 인듯 하다

 

행정복지센터를 지나고

 

이정표 괘 오래된듯 한데 

조금만 신경쓰도 이정도는 아닐터  안타까움이 앞선다

 

임도따라 올라와서 작은 저수지(지능지) 뚝을 가로지른다

 

전망대까지 등로와 이정표는 잘되어 있어 편한 오름길

 

운문댐 전망데크에 쉽게 도착 한다

 

데크에서 조금 진행 하면 .. 여기가 왕재 인가??

"왕재길" 은 신라인들이 신라의 승전을 맹세하고 삼국통일의 꿈을 다졌던 곳이다

신라 태종무열왕이 외손자인 설총을 보기 위해 넘어다녔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왕재는 경산시 동쪽 끝의 구룡산과 반룡산이 이어지는 7부 능선에 있으며

경산시 용성면과 청도군 운문면을 연결하는 옛길이다

 

왕재를 지나 해맞이공원으로 가는 능선길 

등로가 좋지않고 애매한 곳도 지나가는데 ㅎㅎㅎ 

 

큰갓버섯

 

반룡산 정상석을 올랐다가 이곳으로 돌아 내려 와서 발백으로 가야 한다

 

반룡산 정상석에서

반룡산(630m)" 은 경북 경산시 용성면 육동마을과 청도군 운문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신라시대 고찰 반룡사 뒤산이고

능선길 중간 중간에 운문댐 풍경과 주변 산들을 조망하면서 산행을 할수있다

 

다시 돌아나와 발백산으로 가는길

 

지도상 반룡산의 자리에는 삼각점 만 있다

 

 

해맞이공원에 도착하고

 

해맞이 전망데크에 오른다

휴식시간 ㅎㅎ~~

 

비슬지맥분기점 도착 하여 이정표상 영천방향으로 올라 발백산 정상에 올랐다가

이곳까지 다시 돌아 내려 와야한다

 

발백산 정상에서

"발백산(675m)" 은 경북 경산시 용성면 육동마을 해맞이공원 뒤 제일 높은 봉으로 '머리카락 발()’ ‘흰 백()’ 자를 써

발백산이라 적어뒀으나 옛 이름은 바리배기’(바리박이), 바리박산이라 불렀다고하는데  

그 소리를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서 백발산이되지않았나 싶다고 전해진다

 

반룡산 방향으로 왔던길 돌아 내려 간다

 

비슬지맥길을 따라....

 

봄못으로 바로 내려가기로 결정 

길도없는 사면 개척으로 내려서기를 한다

 

봄못까지 내려오고

 

봄못과 함께 있는 꽤 큰 저수지(귀제) 좌측 그늘길로 내려간다

 

 

 

철망 통과도 하고 ㅎㅎ 재미있게 ...

 

지방도를 따라 내려 가 부일리 경로당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渴波濫 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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