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근교 의 산

하늘과 동해 바다빛이 눈이 시리게 만드는 부산의산 봉대산에서 장산까지

갈파람의별 2023. 2. 26. 21:40

부산의산 100봉 두번째 간비오산에서
장산 정상까지 산이좋아님들과 함께 즐긴다
밤샘을하고 피곤하지만 약속의 장소
2호선 동백역에서 7명이 집결 하였다
반도보라 아파트 옆 들머리로 들어간다


봉대산(간비오산 봉수대)

해운대여고 서쪽에 있는 산으로 장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147m의 봉우리이다
봉대산이란 산정에 조선시대의 봉수대가 자리잡고 있는데서 비롯되며 한편으로 간비오산이라고도 불린다


간비오산 봉수대 라 부르는
봉대산에서


봉대산에서 옥녀봉으로


지루한 능선길을 지난다
군사시설을 우회해서 ᆢ


멀리 보이는 장산과 중봉 옥녀봉이 보인다


옥녀봉 된삐알을 오르며
정상아래 바위 전망대에서
전국에 있는 옥녀봉들 ᆢ
ㅎ 힘들지 않은곳이 없는데ᆢ


두번째봉 옥녀봉에서


옥녀봉 넘어 체육공원에서
중봉 방향으로


중봉을 오르며 뒤돌아보니
옥녀봉 넘어로 아이파크 ㆍ제네시스 아파트와
광안대교가 보인다


중봉 정상에서


장산 정상이 보인다


멀리 구곡산도 보이고


전망데크로 오르지 않고
좌측 장산너덜길 따라 간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길 장산 너덜길
곳곳이 조망좋은 너덜이다


너덜길 반여동 표지가 있는곳에서
정상으로 오르다 웅장한 장군바위를 만난다


옛 정상석 아래  조망바위에서


이곳이 정상 이었지만
진짜정상 작년에 70년만의 정상개방 되어
이곳에 새로 이정표가 세워졌는데
정상 0.5kmㅎㅎ 재미있다


진짜 정상으로


어디를 봐도 뷰는 정말 좋다


장산(艸長山)

해운대의 주산으로 해발 634m로 금정산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한자 장(萇) 초두머리변이다  
억새가 많아서 붙혀진 이름일까 ㅎㅎ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우동 중동 좌동 송정 등을 둘러싸고 있다
장산은 해운대 바다 송정바다가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와 산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하트~~~~~

『동국여지승람(1481)』에는 상산(上山)이라 하여 동래현에서 동으로 15리 떨어져 있으며 대마도가 가장 가깝다고 하였고『동래부지(1740)』는 상산이라고 하고 장산(壯山) 또는 봉래산(蓬萊山)이라고도 하는데 산위에 평지가 있으며 장산국기(壯山國基)라는 말이 있다고 했다
상산이란 가장 높다는 뜻이고 장산이란 동래지방이 신라에 정복되기 이전 이곳 장산 주위에 장산국(壯山國)이 있어서 산 이름이 장산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장산국은 삼국시대 인구가 아주 적은 부족국가인 취락이었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인용)

정송호와 ㅎ


부산 시가지


정상에서 놀다가 억새밭 쪽으로 진행을 한다


지뢰밭을 지나고 도착한 억새밭


세심원으로 ᆢ


세심원에서  산성막걸리 한잔하고


대천공원으로  하산중  
애국지사 강근호선생 집을 지나고


대천체육공원에 도착한다


장산봉산 표석(李山=이씨의산 즉 왕의산 이란뜻 부산에는 장산 일원과 구곡산 일원에서 볼수있다)
봉산(封山)은 금산(禁山)이라고도 하며 조선 후기때부터 주로 봉산이라 불렀다 봉산이란 소나무 숲이 울창한 지역 중에서 군사상 요지 수로 운항이 쉬운 곳 포구를 낀 해안 왕자의 태를 묻은 산 등에 지정하여 목재 벌채를 금지한 곳이다  봉산에는 입구에 반드시 금표(禁標)를 세우고 수시로 산림의 도벌 등 훼손 여부를 확인하는 조치를 시행하였다


양운폭포

양운폭포는 장산 남동 사면의 낮은 지대인 폭포사 부근에 있는 계단 모양의 낙차 8m가량의 폭포이다 양운 폭포는 해운대 신시가지 북쪽에 자리하고 있어 신시가지가 조성되며 산을 오르는 주민이 급증하자 양운폭포를 중심으로 대천 공원을 만들었다 폭포 규모는 작으나 사시사철 폭포수가 마르지 않는 해운대 팔경 중 하나이다

지난번과 합해 6개봉을 넘었다
다음에는 부산의산 어디로 갈꼬 ᆢ
장산을 이어갈
생각이 앞서긴 하는데 ᆢ쩝ᆢ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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