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근교 의 산

하늘과 동해바다가 맞닿는 그곳 부산근교 3대 악산 달음산이 있다

갈파람의별 2023. 4. 11. 13:21

부산의산 100봉우리 달음산3봉을 오르위해
동해선 전철을타고 좌천까지
노는아재들 윤기와 성태와 함께
옥정사 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옥정사(玉井寺)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달음길 101  에 있는 사찰이다
헌종 1년(1835)에 창건된 절이 절터만 남아 방치되었던 곳을 승려 박긍해(朴亘海)가 1907년에 다시 만든 사찰로 부산 달음산 기슭에 자리한 불국사의 말사이다 한다
2020년 기장군은 옥정사 인근에 편백숲 둘레길을 조성하여 산책길과 숲속 쉼터 등의 힐링 공간을 만들어 관람객들의 힐링을 돕고 있다(인용)

진신사리를 봉안한 삼층석탑 앞에서


들머리


연초록의 길 봄바람이 정겹다


홀애비 꽃대


갈미산과 옥녀봉사이 안부 갈미재에 올랐다


곧장 갈미산에 올라 인증


다시돌아 내려온 갈미재


달음산 깔닥고개가 시작된다
나무계단을 오르고


이어 돌계단을 한참 오르고


108계단까지 오른다


각시붓꽃


험준한 옥녀봉 오름 철계단


조망바위에서


아래 정관


산정에는 주상 절리로 형성된 옥녀봉의 바위벽


옥녀봉가는  데크길


옥녀봉 정상
아무런 표식이 없다


건너 달음산 정상이 보인다


정상오름 철계단


정상에서서
오른쪽 정관 신도시를 감싸고 있는
천마산과 함박산 그리고 망운산 백운산까지
보이는 용천 지맥의 마루금들


정상 이곳저곳 바위에서


건너 옥녀봉


달음산 정상석에서
ㅎㅎ 변함없는 하트 날리기~~~~

달음산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과 일광면 원리와의 경계를 이루는 산지로 불광산과 더불어 기장군의 2대 명산이다
산꼭대기에 있는 닭 볏 같은 모양의 기암괴석이 동해에서 솟아오르는 새벽 햇빛을 제일 먼저 맞는다 하여 기장 팔경 가운데 제1경이 되었다
서쪽은 천마산과 함박산으로 이어지고 동남쪽으로는 기장군의 해안선과 동해가 바라보이고 북쪽으로는 병풍을 두른 듯 깎아지른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달음산의 봉우리 중 가장 높은 봉우리로 정상에 거대한 바위가 있어 독수리[鷲]처럼 굽어본다 하여 취봉 또는 수리봉으로 불렀다 또한 달이 뜨는 산이라 하여 월음산(月蔭山)으로도 불렀다고 전하는데 달음산으로 불리게 된 연원에 대해서는 전하는 바가 없다(인용)

바라보이는 동해바다
멀리 고리 원전이 보인다


정관 신도시


산벚꽃


일광 신도시와 장산이 아스라히 보이고
아래 올림픽cc가 보이고


하산길 거친능선길 끝에 월음산과
일광 앞바다 까지 조망된다


주상절리 배경으로


하산길 정상을 배경으로


멀리 고리원전을 당겨서
아름다운 동해바다


명품송 에서


금정산의 주능선


장산도 조망된다


일광 신도시와 앞바다


마지막봉 월음산과 동해바다


한번더 뒤돌아본 달음산 정상과
옥녀봉 주상절리


해미기 고개


다시 오르는 월음산
소나무숲길 소슬바람이 좋다

월음산 정상표지


정상부근 기암


다시 해미기고개까지 뒤돌아나와


광산 마을 쪽으로 하산을 한다


철쭉꽃이 피었다


편백림을 지난다


광산 마을을 지나 좌천역으로 가는길


뒤돌아본 달음산


다시 돌아온 좌천역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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