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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곰탕속 조망 없어서 아쉬움 이었지만 봄날같이 포근한 날 소백산 연화봉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날소백산 연화봉을 오른다 죽령에서 산행을 시작한다죽령 : 해발 689m의 영주와 단양을 잇는 고개 소백산의 도솔봉과 북쪽의 연화봉과의 안부에위치한다잔뜩 찌푸린 날씨 금방이라도 눈이 올 것 같고ᆢ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조망은 볼 수 없을 듯곰탕산행이 예상된다들머리 ᆢ연화봉 아래 소백산천문대까지 약 7km포장도로로 능선길이 이어져 있다눈이 내린다웬만한 눈이 와도 안전한 길이라편한 맘으로 눈을 즐긴다겨울 소백산 바람 한점 없는 날즐거움 가득이다동훈 무경과 함께제2 연화봉 꼭대기에 연화봉 대피소가 있다최근 만들어져 현대식 대피소? ㅎㅎ취사장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도 하고ᆢ제2 연화봉 대피소 앞에서정상표지석은 아래 길가에 있다연화봉으로 가는 길곰탕 속이지만 즐거움 연속이다연화봉아래 천문대를 ..

제 2130차 산행 소백산 연화봉

연화2봉[1,357m], 연화봉[1,377m]위치 : 경북 영주시 풍기읍일시 : 2025. 1. 5.(일) 좋은사람들과날씨 : 흐리고 눈 내림산행코스 : 죽령-제1연화봉대피소-연화봉-희방사특징, 볼거리죽령(竹嶺)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과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에 사이에 있는 고개높이 689m 일명 죽령재 대재라고도 한다신라 제8대 아달라이사금 5년(158)에 길을 열었다소백산맥의 도솔봉과 북쪽의 연화봉 과의 안부에위치한다예로부터 영남 지방과 호서 지방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였다죽령은 삼국 시대 이래로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던곳으로 조선 시대에는 죽령사라는 산신사당이 있었다지금도 용부원리 계곡에 산신당이 있고옛날 어느 도승이 이 고개가 너무 힘들어서 짚고 가던 대지팡이를 꽂은 것이 살아났다 하여죽령이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