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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다가 같은 색으로 눈이 부시게 맑은날 친구 윤기와 함께 천마산을 중심으로 즐긴 트레킹

윤기와 함께 근교산 트레킹을 즐기러토성역에서 하차 2번 출구에서아미산을 오른다산명 아미산 여러 군데 있지만부산은 낙동정맥 최남단 다대동에 있는아미산과 이곳 아미산이 있다이곳은 아미동의 마을 이름에서유래된 듯하다잘 조성된 길요즘 부산에서 귀해진 전나무 숲을 지난다아미산 꼭대기에는 운동시설과시민들의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다아미산에서 엄광산과 시약산을 배경으로건너 보이는 낙동정맥 옥녀봉남쪽으로 천마산이 보인다서구 아미동과 사하구 괴정동을 잇는까치고개를 지난다감천 문화마을 이정표를 따라서진행한다지나온 아미산 뒤쪽 영도 봉래산이 보인다편백림을 지나고감천 문화 마을을 지난다요즘 부산의 관광명소로 부각되는 곳감천문화마을은 한 해 30만여 명 이상이 찾는 부산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다골목길은 미로처럼 이어지고작은 집은 ..

제 2129차 산행 서구종단 숲길따라서

아미산[163m], 천마산[326m], 장군산[152m]위치 : 부산광역시 서구 일원일시 : 2025. 1. 3.(금) 친구 윤기랑 둘이서날씨 : 영하의 기온이지만 포근했던날산행코스 :토성역-아미산-까치고개-감천문화마을-천마산-조각공원-장군산-암남공원입구특징, 볼거리감천 문화 마을(태극도마을)아름답고 독특한 산비탈 마을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있는 마을이자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하여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큰 성과를 거둔 성공적인사례라고 할 수 있다한국의 마추픽추 혹은 산토리니라는 별명이 있지만 그리스 산토리니처럼 해안가에 붙어 있지 않으며 풍경도 산토리니와 유사하지도 않다가장 가까운 바닷가인 감천항중앙부두에서 마을 입구에 해당하는 감천2동주민센터까지 약 1km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