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근교 의 산

부산의 최고 휴식처 황령산 5봉을 산이좋아님들과 함께ᆢ

갈파람의별 2023. 4. 17. 08:53

부산의산 이번은 산이좋아 님들과 함께
황령산으로
높은산은 아니지만 부산의 중심에 있는 황령산이다 진구 연제구 수영구 남구 4개구가 동서남북으로
걸쳐져있다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에서 행경산
깔닥고갯길로 오른다


행경산 전망바위에서
부산의도시가 너무 아름답다


행경산에서


철쭉 길을따라 황령산으로
모두가 즐겁다


멀리 영도가 보이고
부산원도심이 모두 보인다


황령산을 배경으로


금련산 가는길


황령산을 오르기전
금련산을 먼저
산정에는 kbs중계탑이 있다

금련산(金蓮山)은 북으로는 연제구 서로는 부산진구 동으로는 수영구 남으로는 황령산과 몸을 같이한 산(해발 415m)으로 배산(盃山)을 마주하는 산이다  금련산의 유래로는 산이 연꽃 모양을 해서 금련산이라 했다는 설도 있고 부처님 앞에 공양을 올릴 때의 황금색 금련화(金蓮花)로 말미암아 금련산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금련화로 인한 금련산이라면 마하사와 연관이 있는 말로 여겨진다 문헌기록인『동래부지1740)』산천조에서는 금련산을 "동래부 남쪽 5리에 있다 산아래 수영이 있다"고 했을 정도다 연산동의 동명 이름도 금련산으로 인하여 생겨난 이름이다
금련산에서 들려오는 절의 종소리가(연산모종) 으뜸이라 하여 수영팔경에 들어있으며 청소년수련원 약수터 등산로 등의 휴식공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다시 되돌아 황령산을 오르며
조금전 지나왔던 금련산을 배경으로


황령산 아래 올망졸망 바위들에서


황령산은 부산의중심에 있어
동서남북으로
아름다운 항도 부산의 모든것을 볼수 있다


부산의 도심을 보여주기 전에
일단은 정상석에서 하트 하나 슝~~~

황령산(荒嶺山)
높이는 427m로 산정이 비교적 평탄하며  북동쪽으로 금련산이 연결 동국여지승람에는 누를 黃의 黃嶺山으로 기록하여 “縣에서 남쪽 5리에 있다”고 하였고, 동래부읍지에는 거칠荒의 荒嶺山으로 기록하여 和池山으로 뻗어났으며 마하사가 있다고 하였고 동래부지도 거칠荒嶺山으로 돼 있다
황령산과 금련산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으나 연산동의 마하사 계곡과 남구의 南川계곡을 경계로 두 산을 나눈다면 마하사는 황령산쪽이 되고 문현동과 대연동의 북쪽이 되며 전포동의 동쪽이 된다
황령산은 동래가 신라에 정복되기 이전에 동래지방에 있었던 거칠산국에서 온 산 이름으로 보고 있다 거칠산국에 있는 산이어서 거칠뫼라 했던 것이 한자화하는 과정에서 거칠 荒 고개 嶺의 황령산이 되었다는 것이다 산기슭에 부산시민의 휴식처 청소년의 수련장이 개장되어 있으며 산정에는 옛날 해운포를 감시 했던 황령산 봉수대가 복원되어 있다


금련산 뒤쪽으로
장산과 해운대가 보이고


해운대 마린시티 에서 광안대교와 이기대까지


후배 봉주와 정상옆 봉수대에서


봉수대 전망데크


아래 서면을 중심으로 진구와 사상구까지
조망되고


행경산 뒤쪽으로 연제구에서 금정구까지
그리고 뒤쪽 병풍처럼 둘레싼 금정산이 조망된다


원도심과 부산항 그리고 엄광산


단체로


시원한 숲길따라


조개나물


족도리풀꽃


사자봉에 올랐다


무경이와 광안대교 배경으로


황령산과 금련산


아름다운광안대교
미세먼지 때문일까 흐릿하게 보인다


광안대교 당겨서


남구 일원과 부산항


부산항과 동구 중구 일원


하산길 계단길


바람고개에서 갈미봉을 오른다
갈미봉 정상에 있는 선풍정 정자


다시 돌아내려가는계단길


시원한 편백림 길을따라


남부경찰서 쪽으로 하산을 한다


산행후 광안동으로 이동  
식껍 광안리점 에서 뒷풀이를 ᆢ
고기맛 정말 좋다 가성비도 무지 싸고

친님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부근 오시게되면
한번쯤 고기맛 보고 가셔도 될곳 강추 합니다
식껍 광안점에
꼭 한번 가 보시길요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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