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을 따라가는 산행
오랜만에 함께하는 노는 아재들 윤기와 성태와
창원 천주산을 오른다
달천계곡 에서ᆢ 벚꽃은 이미 다 떨어 졌지만
정상 부근 진달래가 기대 된다
달천계곡 정자 옆 오솔길로 올라간다
아래 임도쪽 많은님들이 오르지만
이길은 한적 하기만 하다
전망바위 에서 조망되는 북면 마을과
조롱산에서 마금산과 천마산까지
천주산 정상을 배경으로
분홍 빛으로 물든 산정
멀리 천주봉 까지
능선길 반겨주는 진달래 꽃길을 따라서
달천고개 도착한다
함안군과 창원을 경계하는 고개이고
임도가 이어져 있다
지금까지 조용했던 길과 다르게
이곳 부터는 많은 님들과 ㅎ
에효 화요일 인데도 많이들 오셨다
진달래 길을 따라 정상으로 오른다
만개한 진달래
왠지 최고의 꽃을 볼것 같다
정상석 ㅎㅎ 순서 기다렸다가
와우 하트 슝♡♡♡♡♡~~
행복이다
어디에서 이런 풍경을 볼수 있을까
간혹 한번씩 느끼는
산을 오르는 사람만 느끼는 감정과 감성ᆢ
바로 이맛이 아닐까
용지봉 꽃밭을 지나고 이번에는
벌써 에어컨 바람이 불어주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잣나무 숲길을 따라 내려간다
만남의 광장 에서 천주봉으로 오른다
숲을지나 꽃길을 따라
전망 좋은곳 잠시 쉬어간다
뒤돌아본 용지봉
하얀 조팝꽃이 이뿌다
창원 시가지를 배경으로
팔각정을 지나고
천주봉 정상에서
천주봉 정상에서 낙남 정맥길 따라
구롱산을 배경으로
천주봉에서 달천계곡 으로 하산중
바라 보이는 용지봉과 상봉
작년까지 안보이던 누리길이 잘 조성 되어 있다
천주산 둘레길 인듯 하다
달천계곡 임도 부근 산 벚꽃
임도길을따라 입구까지 하산을 한다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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