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82차 산행 서울의산 아차산에서 망우산까지

아차산[296m],  용마산[349m],  
망우산[282m]

위치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량구, 경기도 구리시
일시 : 2025. 5. 19.(월) 혼산
날씨 : 흐리다 맑았다
산행코스 :아차산역-낙타고개-고구려정-아차산(3보루)-용마산-깔닥고개-망우산-망우고개

특징, 볼거리
아차산
서울 광진구 경기도 구리시의 경계의 산이다 [삼국사기]에는 '아차(阿且)'와 '아단(阿旦)' 두가지 표기가 나타난다
지금의 '아차(峨嵯)'와 음과 뜻이 똑같은 명칭은 조선시대에 쓰여진 고려역사책인 『고려사』에
처음 나타난다
조선시대에는 지금의 봉화산을 포함하여 망우리 공동묘지지역과 용마봉 등의 광범위한 지역이 모두 아차산으로 불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아차산과 아차성은 예로 부터
평강 공주와 온달장군의 사랑과 온달장군이
전사한 곳이라는 전설이 전해 오는 곳으로
해발 285m밖에 되지 않은 야트막한 산이지만
삼국시대의 전략요충지로 알려져있다

용마산
아차산의 최고봉으로 면목동 동편에
위치 하고 있으며
망우리공원, 중곡동간의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를 통해 망우리에서 아차산성을 거쳐
어린이대공원 후문 근처까지 이어진다
용마산은 용마폭포공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동양 최대의 인공 폭포라는 유명세가
용마산의 명성을 더한다
용마폭포공원은 채석장 이었던 곳
산중턱에서 뭉툭하게 잘려나간 바위산이
흉물처럼 버려져 있다 폭포로 변신한 것이다

망우산
망우동과 면목동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있는
망우산 일대에는 서울시립장묘사업소
망우묘지가 있다
망우동 산 57-1번지 일대 망우리공원 내의
순환도로 5.2km를 아스콘포장하여 산책로를
만들었으며
산책로의 이름을 공모하여 98년 5월‘사색의 길’로
정하고 구민의 휴식 및 자연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