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과 금요산행 화왕산으로 가는 날
지난 밤새도록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걱정반 혹시나 기대반으로 동래에서 버스승차
창녕 자하곡 주차장에서 하차를 한다
화왕산을 올라서 관룡산까지 즐길 요량이다
화왕산 일원은 1984년 1월 11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관룡산 관룡사 일원은 2023년 12월 28일
대한민국의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오늘은 화왕산 진달래 꽃 속에 뭏혀볼
기대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어느새 연초록으로 변해있다
눈이 편안해지니 맘까지도 편하다

자하곡 계곡 물소리까지도 맑게 들린다


제2등산로를 선택해서 진행한다
소나무숲길 정겹다

귀한 흰 현호색

산괴불주머니꽃

환장고개아래 조망처에서
창녕읍을 내려보고

환장고갯길을 오른다

고래바위

화왕산성이 보인다

화왕산성 안 배바위 쪽 억새밭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다

서문터에서



하늘 구름과 조화로운 풍경을 연출하고
아래 풍경과 어우러져 너무 아름다워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주변 조망하기



정상으로 오르는 길 소원바위


미소바위라고 하는데
ㅎㅎ 뽀뽀바위 표현이 더 좋을 듯하다



정상에서 ❤️ 하트~~

함께한 좋은친구들과

진행방향 능선 뷰홍빛이 환영의 손짓을 하고 있다
어서 오라고


전망봉에서
구름모자 쓰고 있는 비슬산

말이 필요 없는 ㅎㅎ


꽃길 걷는 발걸음 즐겁기만 하다

지고 가는 배낭이 너무 무거워
벗어 버리고 싶었지만
참고 정상까지 올라가
배낭을 열어 보면 먹을 것이 가득하다

인생도 이와 다를 바 없다
짐 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가난도 부유도 질병도 건강도 책임도
미움도 사랑도 등등ᆢ 모두가 짐이다

삶! 짐 아닌 게 하나도 없다
이럴 바엔 기꺼이 짐을 짊어지고 가자
언젠가 짐을 풀 때
짐의 무게만큼
보람과 행복을 얻게 된다


동문터를 지난다

임도변 옹달샘
물맛 너무 시원하다


노랑제비꽃

민들레

진달래 군락지에 도착한다
모두들 환성소리에 즐거움이 더한다

이번에도 최고의 절정에 맞춰 왔음을 ᆢ ㅎㅎ

꽃길이 아니고
여기는 꽃대궐이다
모두들 꽃대궐에서 즐기기에 정신줄을 놓고
여기저기 즐거운 비명만 들린다











첫 번째 전망데크에서 셀카 즐기기 ㅎ



두 번째 꼭대기 전망데크에서





한참 놀고 다음으로 진행길 시간 바빠진다
돌아 내려가며 아쉬움에ᆢ


옛 드라마 허준세트장

이번에는 노랑 개나리꽃의 환대를 받으며
즐거운 발걸음 청간재로 진행한다


청간재 도착
잠시의 휴식
그리고 관룡산으로 ᆢ


관룡산 오름길
길양쪽 진달래 환영을 받으며
피곤한 줄 모르고 즐긴다





관룡산에 도착
즐기며 휴식도 하고 ᆢ

용선대방향 하산길
역시 온천지 진달래 향연이다

아기자기한 암릉길과 소나무숲
명품소나무


옥천저수지 뒤로 영취산이 조망되고
우측으로 보이는 구현산

소나무숲과 진달래



병풍처럼 보이는 구룡산

아래 용선대가 보인다

용선대에서 휴식 겸 즐기기



용선대에 오르니 모두가 환호성이다
사방조망이 툭트여 조망이 일품

용선대에는 석조여래 좌상이 있다
천년을 이어 온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이다
보물 295호로 지정돼 있으며 아래에서 보면 까마득한 벼랑 같지만 관룡사에서는 가깝게 느껴지는 곳이다



관룡사 가는 길

천년고찰
관룡사에 도착한다

관룡사는 통일신라시대의 사찰이다

관룡사 주차장 우리를 기다리는 미니버스가
보인다
100대 명산 창녕 화왕산
비 온 후 걱정과 달리 진달래 만발 와ᆢ우!!
좋은친구들과
즐거운 발걸음으로 관룡산과 용선대를
지나 관룡사까지
원 없는 행복의 꽃길을 걸었다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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