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갈파람 926

범어사 에서

용천산 넘어 추모공원 들렀다가 짧은 산행 아쉬워서 시내버스 이용 범어사로 ᆢ 천 년 고찰 범어사는 신라 문무왕 18년(678년) 의상 대사에 의해 창건하였다 산의 꼭대기에 가뭄이 와도 마르지 않는 금빛을 띤 우물이 있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물고기가 그 물 안에서 놀았다고 한다 이에 산 이름을 '금빛 우물'이라는 뜻의 금정산(金井山)으로 짓고 그곳에 사찰을 세워 '하늘에서 내려온 물고기'라는 뜻의 범어사(梵魚寺)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해인사 통도사와 함께 영남 3대 사찰이다 범어사 일주문 보물 제1461호 조계문 중요 문화재였으나 방화로 인해 소실되었다가 다시 건축한 천왕문 당시 천왕문 앞 몇 백 년 된 보호수인 소나무가 불에 타버린 게 너무 안타깝다 불이문 1694년 만들어진 귀중한 문화재 보제루 : ..

나! 갈파람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