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식수 구하기
주능선 |
노고단대피소 |
1500미터 고지 취사장 수도꼭지에서 물이 콸콸 나온다. 물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 |
임걸령샘터 |
이곳 역시 수량은 넉넉한 편이고 물맛도 좋다. | |
뱀사골대피소 |
화개재에서 200m를 내려가면 뱀사골 대피소다. 대피소 중에서 수량이 적은 편에 속하는 곳. 굳이 식수 때문에 뱀사골대피소로 내려서기란 -_-; 임걸령샘터에서 가득 채워서 가는 편이 낫다고 생각함. | |
총각샘 |
토끼봉을 지나 연하천 1km 전, 철계단이 나오고 그 직전(구조번호 [지북01-19] 말뚝을 300m 정도 지나)약간 주위가 훤하고 좌측 아래로 텐트 칠 공간도 있고 바위 너덜이 있고 우측으로 바위 언덕(?)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우측 바위를 살짝 넘어가면 수풀 사이로 길이 보이고 내려서면 바위를 흐르는 총각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샘이라고 하기엔 뭣하고, 물이 없을 가능성도 큽니다. | |
연하천대피소 |
주능선상에서 가장 쉽게 물을 구할 수 있는 곳. 두줄기의 파이프에서 쉴새없이 물이 뿜어져 나온다. 물걱정 전혀 없음. | |
벽소령 대피소 |
대피소 건물 좌측으로 80m인가 계단을 내려가면 있다. 수량은 그럭저럭 잘 나오는 편. 그런데 벽소령에서는 웬지 물뜨러 잘 가보질 않아서.. | |
선비샘 |
벽소령에서 1시간 정도 거리. 야간 산행하시는 분들이 비박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넓은 공터도 있고, 앉아서 쉴 만한 곳도 많이 있다. 수량은 들쑥날쑥하지만 마르는 건 본적이 없었던 듯... 아주 추운 겨울이라면 장담 못하겠지만... | |
세석대피소 |
대피소 아래쪽 50m 지점에 잘 만들어진 식수장이 있다. | |
장터목대피소(산희샘) |
대피소 아래쪽 30m 지점에 잘 만들어진 식수장이 있다. 수량은 그리 풍부한 편이 아님. 밥 먹는 시간엔 기다랗게 늘어선 줄. 미리미리 받아두자. ㅡ.ㅡㅋ | |
천왕샘 |
천왕봉에서 중산리로 내려오시다보면(3,400m) 바위틈에 물이 고여있습니다. 이물질이 많이 섞여있을 수 있으니 컵으로 조심스럽게 떠서 드세요... 말라있을 때가 아주 많음. | |
로타리, 법계사 |
법계사내 약수터도 있고, 로타리 산장 옆에 식수대가 있습니다. | |
치밭목대피소 |
치밭목 옆길로 쭉(150m) 가다보면 식수대 있습니다. 수량은 대체로 풍부한 편이고 물맛도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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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능선 |
중봉샘 |
천왕봉을 내려와 중봉으로 오르기 바로 직전에 오른편으로 내려서는 흔적이 있습니다. 등산로 아님으로 표시되어 있고 큰 소나무가 있습니다. 그 아래로 4분 정도 내려서면 중봉샘이 있습니다. 길은 뚜렷합니다. |
하봉헬기장 |
중봉에서 진행하다 보면 갈림길에 이정표 있습니다. 여기서 치밭목 쪽으로 5분 정도 내려서면 샘이 있습니다. 만약 여기 물이 말랐다면 계속 아래로 5분 더 내려가면 또 있습니다. | |
얼음터 능선 갈림길 앞 |
국골갈림길에서 약 25~30분 정도 내려가면 우측에 확실한 삼거리가 나오며 빨간색 나침반님 표지기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약 5분 거리에, 샘이 아니라 계곡이 있습니다. (어름터 능선갈림길앞, 조개골에서 올라오는 길쪽으로 300걸음 안쪽) | |
세재 |
새재에서 오봉방향으로 10여분거리에 계곡이 있습니다. (새재에서 윗새재마을까지 20여분이면 탈출가능함. 이쪽도 계곡길이니 물 있음.) | |
외고개 |
외고개에서 왼편으로 길을 따라 약 15분 정도 내려서면 비교적 큰 계곡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 힘들 듯. (추가-외고개에서 오봉마을 가는길로 산판도로 계곡까지 가기전에 5~6분 거리에 등로 우측편으로 실계곡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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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등재 습지 |
냄새는 논물과 같습니다. 거름종이를 준비하셨다 걸리내 끓이신 후에 녹차티백이나 커피를 엷게 타서 드시면 됩니다. 또는 왕등재 다리 아래로 흐르는 계곡물을 따라 계속 내려서시면(7~8분 정도) 왼편에서 시작되는 계곡과 만납니다. 만나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조금만 더 가시면 깨끗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만나게 됩니다. 그곳을 찾으시려면 직접 다리를 내려서서 계곡을 따라 가시는 것보다(그럴 경우 헤치고 나가기 힘들 만큼의 잡목숲이 앞을 가림) 다리를 건너서 계곡을 끼고 따 라 내려가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왕등재 물도 괜찮긴한데.. (왕등재습지에서 수철리방향으로 3분 이내에도 물 구할 수 있음) | |
절골, 밤밭골쪽 |
절골,밤밭골쪽으로는 약 20분은 내려가면 물을 구할 수 있기는 합니다. 정급하다면... | |
밤머리재 |
왕등재-밤머리재 구간은 샘이 없으니까 꼭 왕등재에서 채우셔야합니다. 밤머리재에선 오른편으로 도로를 따라 300미터 내려서시면 왼편 산언저리에 약수가 있습니다. 수량 충분하니까 그곳에서 보충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멉니다) | |
웅석봉 |
웅석봉 바로 아래에 헬기장에서 오른편(30m정도)으로 내려서면 통에 받았다가 다시 흐르는 샘이 있습니다. 적당히 씻을 수도 있습니다. (웅석봉이후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달뜨기능선에서는 물구하기 만만치 않습니다. 헬기장아래샘에서 충분히 떠가시길) | |
서북능선 |
바래봉샘 |
바래봉 내려서면 허름한 건물 하나(산불감시초소)가 있고 그 옆에 잘 만들어진 샘터가 있다. 수량은 매우 풍부... |
1122 고지 샘터 |
팔랑치 이정표및 나무계단을 지나 2-30분 진행한후 1122 고지 오르기 직전, 철쭉 군락지가 끝나며 가정집 대문같은 곳과 만나게 됨, 좌측에 산불방지 통제 등산로 안내 입간판이 있고(가로 세로 1m) 우측으로 철쭉 군락지라는 이정표가 있음, 그 이정표 아래쪽으로 길이 보이고 5분 정도(거리는 200여 m) 내려가면 가로로 쓰러진 전나무를 건너고 이내 산죽길이 보이는데 산죽길 10여m 전 좌측 계곡입니다. 길 바로 옆이고 계곡물이며 오르는데는 10여분 걸립니다. 작은 웅덩이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그냥있는지..????? | |
묘봉치 부근 |
능선상에서 가장 낮은 묘봉치 헬기장 부근입니다. 북동쪽 모서리를 살피면 억새사이로 길 흔적이 있습니다. 이 길은 중간에 가시덩쿨까지 우거져있지만, 역시 길 감각이 있으면 찾을 수 있습니다. 5분여 걸립니다. 작은 물이 얕게 흐르는데, 물을 받기 위해서는 이어주는 받침같은게 필요합니다. 주변에 큰 이파리가 있는데 그걸 따서 물을 흘려보내 담을수도 있습니다. 또 같은 묘봉치 헬기장에서 남동쪽 모서리 쪽에 제법 분명한 길이 있는데, 산동 상위마을에서 오르는 길입니다. 이 길로 20여분 지그재그로 내려가면 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걸리는 길이라서 능선산행시에는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 |
세동치샘 |
세동치를 지나 세걸산 가기전 헬기장이 있고 헬기장을 지나 20여m (50여m에 또 있음)가면 좌측으로 숲길이 있습니다. 숲길을 들어서면 고사목 광장이 50여평 정도 쉬기 좋은 장소가 있고 그 광장에 배낭을 벗어 놓고 3-4분 내려가면 식수대 있음. | |
정령치휴게소 |
화장실 쪽에도 샘이 있고. 매점 앞쪽 휴게소 광장에 정식으로 샘이 있습니다. 매점에 가서 '물좀 주소'라고 하면 될듯. -_-ㅋ | |
만복대샘 |
만복대에서 성삼재 방향으로 내려서면 왼쪽에 큰 바위하나가 있는데 그 아래로 내려서면 샘터가 있습니다. | |
남부능선 |
음양수샘 |
세석대피소에서 1km 지점. 바위틈에 고인 물이 있습니다. 양쪽(음+양)에서 내려와서 음양수샘이라던데, 수량은 비교적 넉넉한 편. |
한벗샘 |
음양수샘에서 2시간, 삼신봉에서 2시간 거리에 있다. 표지판이 있으니 찾기는 쉽다. 200m를 들어가야 된다. | |
청학사 |
수량 매우 풍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