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4일 죽바우등

 2012년 1월14일 토요산행  민주지산 눈산행을 계획했다가

토요일 중요한 모임을 깜빡.....

부득 산행신청 취소 하고오후 7시까지 약솟장소 갈수 있는 산으로 .. 홀로 아침 7시30분 집에서 나서고

전철안에서 30분 고심끝에 오랜만에 시살등 코스로 생각했습니다

시외버스..택시 등을이용 통도사뒤 자장암입구에 도착해서 앞에 병풍처럼 12폭의 동양화

우측 영축산에서~좌측 죽바우등 까지 너무 장엄한모습 한컷을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능선 왼쪽끝으로 오룡산 산군도 한눈에 들어 옵니다 내친김에 오룡산까지 갈가 생각 했지만

아무래도 저녁모임에 참여 할려면 접어야 합니다

 

 

극락암쪽으로 가는 임도 금강송 군락 눈으로 담은것 보다 사진이 생각보다 못합니다

 

 

극락암 전경 입니다

잠시들러 불공을 드리고 다시 백운암을 향해 산행을 합니다

 

 

 

 

 

백운암주차장  ㅎㅎ 임도의끝을 알립니다

여기서부터 백운암까지 약30분 된삐알을 올라가야 합니다

 

 

 

코가땅에 대일듯 가파른길을 백운암 주차장에서 땀범벅이 되어 도착 했습니다

지난일주간 열씸히 마신 주독이 .........불공도 드리고 약 10분 쉬었다 다시 갑니다

 

 

 

 

 

해발720m 지점에서 영축산을 조망해 봅니다

 

 

 

드디어 오라 왔습니다 해발900여m 함박재

여기서 우측으로가면 함박등, 촛대바위, 영축산 방향으로

좌측으로 가면 오늘 계획한 코스 입니다

새삼 30년전 여기서 시살등까지 무릎이상 빠지는 눈길 러셀했던 기억이 납니다

 

 

함박등의 모습 입니다

 

 

청수우골 좌골 중간 중앙능선시작지점 채이등도 지나 갑니다

 

 

뒤 돌아보니 함박등에서 영축산까지 파노라마가 넘 아름답습니다

 

 

 

벌써 죽바우등이 바로 눈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죽바우등에서 아래배내골건너 재약산군을 한참 넋을잃고 바라봅니다

너무 설레 입니다

좌측 향로산 아래 백마산에서 우측 천황산 까지 말을할  필요가 없습니다

 

 

천황산뒤로 우측으로 운문산과 가지산도 장엄한 모습으로 우뚝 올라와 있습니다

 

 

왔던길 뒤돌아보니 죄측으로 간월산  신불산 그리고 맨우측에 영축산까지 조망을 합니다

 

 

가야할방향으로 멀리 봉오리 다섯개가 보입니다 오룡산(옛이름: 큰 오봉산)이 보이고 맨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시살등 입니다

점심을먹고 시살등을 향해 또 산행을 시작 합니다

 

한피기고개 부근에서 시살등을 조망해 봅니다

 

 

시살등 입니다

그옛날 화살을 첨으로 시험삼아 쏘았던 장소라서 시살등이라고 했답니다

화살쏘는 포즈를 한번잡고 ㅎㅎㅎ

 

 

 

 

 

 

다시 한피기고개로 돌아와서

여기서부터 통도사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서축암에 들러 불공도 드리고

서축암 전경이 너무 좋습니다

 

 

 

통도사건너 보타암에도 내친김에 들러 불공을 드립고 나옵니다

 

 

통도사 전경입니다

산행을 마무리 하고 통도사 천왕문에 들렀다가 집으로 옵니다

오랜만에 산행도 맘껏즐기고 4대사찰중 불보사찰 통도사를 포함 5개의사찰을 다녀온 보람도 있는 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