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산에 올랐어라

용두골사람들과의 산행 취소가 되어 지난밤 토요승학산악회에 급히 산행신청하여 집사람과 김경곤 관리부장님과 함께 토함산 행 버스에 올라

보불로 삼거리 에서 산행이 시작 된다

입구 단풍잎 색이 설레이게한다

 

 

토함산정상까지 거리

 

 

입구 단풍잎

 

 

 

조금후 300고지까지 된삐알을 오르지만 숲길 너무좋아 지치는줄 모르고 오른다

 

 

한적한산길 낙엽을 밟으며

 

 

 

 

 

 

 

 

 

 

 

 

 

잣나무군락을 지나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오르는 산길 여전히 한적한 가을산길을 걷는다

 

 

 

 

어느듯 토함산 정상에 올라 주위를 둘러본다 남산쪽은 미세먼지일까 안개일까 이때문에 아무것도 볼수 없다

 

 

 

토함산 정상석

 

 

건너 함월산쪽은 희미하게 보이기는 하지만 동해는 볼수없다

 

 

 

 

올라오는동안 승학님들말고는 아무도 만나지않았지만 여기서 부터는 하산길 산님들이 많다

석굴암 주차장 혹은 불국사에서 올라오는산님

 

 

추령갈림길 추령으로가면 함월산으로 오를수 있을텐데...

언젠가 갔었던 함월산과 기림사  그리고 도통골과 기림폭포 생각이 난다

 

 

하산길 여전히 한적한 산길

 

 

잠시 성화채화지에 올라

 

 

조금전까지 머물렀던 토함산 정상을 조망 해보고

 

 

 

 

석굴암 주차장이 보인다

 

 

석굴암 일주문앞 여기저기를 보고

 

 

 

 

 

 

 

 

 

잠시휴식을 하고 다시 불국사로 내려간다

초등학교시절 수학여행 불국사에서 석굴암까지 이길을 따라올라왔어리라

그땐 정말 힘들게 올라왔던 기억만 나지만  지금의길은 많이 바껴져있다

 

 

 

불굿사로 내려 가는길 환상이라고 할까

위에는 겨울이 온듯하였고 내려갈수록 진한 가을을 맛볼수 있었다

내려가는길과 주변 물들고 있는 단풍을 카메라에 담어며 불국사까지 내려 간다

 

 

 

 

 

 

 

 

 

 

 

 

 

 

 

 

 

 

 

 

 

 

 

 

 

 

 

 

 

 

 

 

 

 

 

 

 

 

 

 

 

 

불국사 주차장과 일주문까지 내려왔다

산행끝지점이다

종일 오늘 산행이좋다고 단풍이 좋다고 애들에게 전화까지 하면서 조잘거린 집사람이 너무 행복해 한 산행

여기서 마무리 한다

 

 

 

 

 

 

 

서산에 해질무렵 주차장에서 토함산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