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 금강이라 했던가 대둔산을 다시 찿았다(1)

 1월 19일 금산회 새해 첫산행

동문님37명과 함께 대둔산을 오른다

몇번 올랐던 산이건만 오늘따라 무지 숨고르기가 힘들다 아마 며칠계속 찿은 酒님 때문

이번산행은 주치장에서~마천대를거쳐 용문골로 하산하는 산행이기에

짧은코스이지만 대둔산의 가장 험준한 협곡 으로 올랐다가 내려와야 한다

 

약수정휴계소에서 모두 집결하여 점심을 먹기로 하고 산행을 시작 하였다

 

 

 

 

 

 

 

 

 

 

동심휴계소는 수리중인지 출입통제를 하고있고 조금위 동심 바위까지 올라 땀을 식힌다

동심바위 :신라문무왕때 원효대사가 이바위를보고 3일을 이바위 아래에서 지냈다는 전설이 있다

 

 

동심바위 위 협곡을 금강문이라 하고 그위엔 대한민국 최초 출렁다리인 금강 구름다리가 가로 질러 놓여 있다

 

 

 

 

금강문 : 임진왜란당시 왜군들이금산을 점령하였을때 영규대사가 의병과 함께 싸우기위해

연곤평으로 진군할당시 이 금강문을 통과하였고

권율장군의 전승지인 이 계곡은 대둔산 제일의 절경으로서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해서 금강계곡으로 불린다

 

 

 

 

 

 

 

금강문을 올라 금강구름다리에 도착하니 삼선계단 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주변기암과 경관을 감상하노라 잠시 혼줄을 놓는다

 

 

 

 

 

 

 

 

 

 

금강구름다리를 건너 전망바위에서 다시한번 주변을 둘러보며 한참때를 놓친 점심시간이지만 배고픔조차 잊고 있다

 

 

 

 

 

 

 

 

약수정휴계소 도착

이미먼저 도착하신 동문님들 식사 중이시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다시 삼선 구름다리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