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31

제 2103차 산행 거제의산 첫번째 선자산과 계룡산

선자산[507m], 계룡산[鷄龍山 566m]위치 : 거제시 상문동, 고현동, 거제면일시 : 2024. 10. 31.(목) 혼산날씨 : 맑고 바람 시원했던날산행코스 : 상문동덕산베스트3차306동-전망대-선자산-전망대(왕복)-고자산치-모노레일전망대-통신대봉-계룡산-434봉-거제공고특징, 볼거리 계룡산(鷄龍山)거제 11대 명산북쪽으로 장평동에 남쪽으로 동상리서쪽으로 옥산리에 접한다거제도의 중앙에 우뚝 솟아 있고산줄기는 고현과 거제면을 나누며남동쪽에서 북서쪽을 향해 길게 뻗어 있다북쪽으로 대금산 동쪽으로 옥녀봉남쪽으로 가라산과 노자산 서쪽으로 산방산이 있다계룡산은 산의 형상이 닭과 용처럼 생겼다고 해서붙여진 이름이다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최고봉 아래에 신라 화엄종의 개조 의상이 수도하던 의상대의 터가 ..

뱀사골에서 단풍놀이

뱀사골로 내려가는길 앙상한 가지만 바람에 흔들리는 숲길이다 뱀사골 대피소가 있던곳 옛 영화는 어디로가고 폐건물이 되어 초라하기만 하다 그래도 20대때 부터의 추억이 있는곳 뱀사골 가을가을 짧은 가을이가 반겨준다 단풍 절정 기가차다 ᆢㅎㅎ 뱀사골 입구까지 남은 8km 단풍놀이 즐거움에 피곤도 모르고 발걸음 가볍게ᆢ 반선주차장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사람의 관계에서는 이기고 지는 게 없다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 하면 다 해결된다 오늘도 분명 어제보다 낫고 오늘도 행복 하고 내일은 더 행복하게 된다渴波濫 許東 아래 공감 하트 꾹 눌러주세요

노고운해(老姑雲海)와 반야낙조(般若落照) 어머니 같은 지리의 품속 그곳으로 오른다

어머니 같은 지리의 품속 그곳으로 오른다 다솜님들과 함께 성삼재에서 하차를 하지만 처음부터 혼산으로 진행을 한다 무넹기를 지나고 노고단 대피소 입구 이정표 새롭게 단장된 노고단 대피소 대피소에서 바라본 노고단 옛길을 따라서 가파른 탐방로로 진행한다 노고단고개 노고단 오름은 사전 예약이 되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노고단을 오른다 달궁계곡 쪽 운무가 아름답다 눈부신 조망이 시작된다 노고단 아래 송신탑과 노고단 대피소가 보이고 중간에 종석대가 보인다 노고단을 오르며 전망대에서 왕시리봉을 배경으로 덥지도 춥지도 않아 산행하기 너무 좋은 날이다 멀리 지리 남부능선이 조망된다 노고단 구름바다에 빠지려면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했는데 ㅎㅎ 너무 좋은 날씨 구름바다를 볼 수 없다 노고단 정상석에서 하트하나 ~~~~^^ 노고..

제 2102차 산행 100대명산 국립공원 지리산 반야봉

노고단[老姑壇 1,507m], 반야봉[般若峰 1,732m], 중봉[中峰 1,732m], 삼도봉[三道峯 1,500m] 위치 : 전남 구례군, 전북 남원시, 경남 하동군 일시 : 2024. 10. 29.(화) 다솜과 함께 산행은 혼산 날씨 : 맑은날 산행코스 : 성삼재-노고단-돼지령-임걸령-반야봉 -중봉-묘향암-삼도봉-화개재-뱀사골-반선 특징, 볼거리 노고단 지리산지의 동서 방향으로 연장되는 주능선의 서부를 이루는 봉우리이다 천왕봉 반야봉과 더불어 3대 주봉이라고 하며 남서쪽의 화엄사계곡을 따라 급경사로 된 코재에 오르면 노고단의 북서쪽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주능선이 나타난다 노고단이라는 지명은 할미당에서 유래한 것으로 ‘할미’는 도교의 국모신인 서술성모또는 선도성모를 일컫는다 통일 신라 시대까지 지리산..

3성현을 기리기 위해 이름이 된 경산의 진산 삼성산 등산바람 친구들과 함께

고교 동기들 등산모임 등산바람 친구들 10명과 오랜만의 참석 경산 삼성산을 오른다 2019년 10월 27일 등산바람 이곳 삼성산을 올랐었다 만 5년 만의 두 번째 오름이다 공교롭게 똑같은 날짜 참석 친구 숫자도 그때와 똑같다 함께했었던 10명 친구 수복. 수옥친구 외에는 모두가 바뀌었다 별이 된 친구 생각이 난다 비가 올 듯 하늘색이 불안하다 삼성산아래 상대온천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상대온천에서 바라본 삼성산 일단은 단체로 찰깍!! ^^ 몇백 년은 된 것 같은 팽나무를 지나고 산행 들머리에 접어든다 이곳에도 가을이가 지나가고 있다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나무 지천에 가을 야생화들 산국 군락 배초향 군락 된삐알 한번 오르면 보이는 이정표 다음에 한 번 더 올 기회가 되면 반곡지까지 진행해 보고 싶다 요즘 귀해진..

제 2101차 산행 경산 삼성산

삼성산[三聖山 554m] 위치 : 경북 경산시 남산면 일시 : 2024. 10. 27.(일) 등산바람 친구들9명 날씨 : 흐리고 비약간 산행코스 : 상대온천-삼성산-중방재-상대온천 특징, 볼거리 삼성산이라는 지명은 이 산자락에서 태어난 삼성현(三聖賢) 한국 불교의 대중화를 이끌고 많은 양의 저술활동을 통해 동아시아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원효대사와 한국 유학의 종주로 추앙받으며 이두(吏讀)를 집대성한 설총선생 그리고 역사 신화 향가 등 한국학 연구의 보고인 삼국유사를 저술한 고려 시대의 국사일연선사의 높은 얼을 기리기 위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는 성지곡 성재지 성잠사 등과 같이 성인 성(聖) 자가 들어간 지명이 많다 산의 정상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한 성지암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현재는 기왓장만 간..

부항댐 둘레길을 따라서 비룡봉과 매봉산 길 개척하며 즐긴 가을산행ᆢ

한마음 님들과 함께 김천의 부항댐 둘레길과 김천 100대 명산 비룡봉과 매봉산을 올랐다 지좌교 입구에서 하차 먼저 비룡봉에 오를 생각에 부항터널 입구까지 약 500m 이동한다 댐주위 강풍이 불어 찬바람이 옷깃을 여민다 우측 임도를 따라서 진행한다 임도 끝 사각정자와 연안이 씨 선산인 듯 묘소를 가로질러 오른다 묘소 지나자마자 ㅎㅎ 가파른 경사 길 마저 없다 힘듦이 두 배이상이다 비룡봉에 도착 와중 하트를 하나 날리고 ᆢ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 내려간다 야생화가 지천에 피어있다 들국화 쑥부쟁이 배초향 산국 지좌교를 배경으로 부항댐 둘레길 호수옆으로 데크시설이 잘 되어있어 있고 좀 전과 다르게 바람이 불지 않아서 걷기엔 더 편하다 부항대교를 건넌다 교각 끝 매봉산이 보인다 건너 멀리 출렁다리가 보인다 정면 가..

제 2100차 산행 김천 비룡봉과 매봉산

비룡봉[459m], 매봉산[359m] 위치 : 경북 김천시 부항면, 지례면 일시 : 2024. 10. 23.(수) 한마음 님들과 날씨 : 흐린날 산행코스 : 지좌교-부항터널입구-사각정자-길없음 개척-비룡봉-(왕복)-부항대교-유촌교-길없응개척-매봉산-269봉-903호지방도(현부항로)-부항댐-출렁다리-제1주차장 특징, 볼거리 김천 부항댐 인근에는 물문화관 인공습지 수력발전소 등 환경친화적이고 문화생활 또한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다 부항댐 출렁다리는 댐 수면 위에서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는 명소이며 근처에는 국내 인공구조물 최고 높이인 94m 타워형 집와이어 스카이워크 하늘그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있어 스릴감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자에게 있어 최고의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