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산 100 봉우리 플러스 서른여섯 번째 마지막 산행이다 이제까지 올란 봉우리 130봉 오늘까지 완료하면 138봉을 오른 셈이다 시내버스를 타고 내덕마을에서 하차 곧장 산으로 오른다 길이 없다 그냥 나무사이 헤치고 오늘도 시작부터 고행길이다 도마봉에 올랐다 덤불 속 삼각점이 정상표기를 대신하고 있다 신선산으로 가는 길 잠시 잠깐 길같이 보이더만 이내 없어지는 산길 그냥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작은 봉우리를 넘고 다시 오른 신선산 신선산에서 안장산 가는 길 비로소 희미한 길이 보이지만 중간중간 끊어져 있어 길주의 하며 진행한다 생태터널 위를 지난다 우여곡절 참 어렵게 안장산에 도착한다 여기서부터는 좀 더 선명해진 길을 따라서 진행을 한다 삽주꽃 한결 여유로움으로 ㅎㅎ 함박산에 올라서 ᆢ 함박산에서 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