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종주2회를 비롯 수십회산행을 하였지만 부인사코스 산행을 못해본것 같아
국딩 친구들과 함께..
원호친구 차량을 이용해서 가기에 원점회기 산행을 계획해야만 한다
암튼 울산 성희는 일땜에 불참하고 대구에 사는 동원이는 수태골에서 만나기로 하고 남포동에서 태범이와 만나 원승용차에 올라탔다
수태골에서 동원이와 합류...수태지를지나 오솔길을 택해 부인사에서 올라오는길로 가기위해 가로 질러 능선에 오른다
인적이 드문길이라 한적 하기까지 하지만 곳곳에 멧돼지흔적이다
부인사에서 올라오는길과 만나는곳 벼락맞은 나무가 있는 이말재..
여기서부터는 등로가 명확하게 보인다
삼성암지 코스로..
서봉 능선 사자바위가 보인다
마애불 갈림길
갈수록 경사가 급해진다
삼성암지에 도착 중식을 ...샘이 있어 라면을 끓여먹을수 있다
삼성암지에서 가쁜숨을 내쉬며 약10분 정도 오르면 서봉에 도착 한다
서봉 바위 두군데 각각 정상석이 있다 한곳은 삼성봉(아마 삼성암때문에 ..)그래도 서봉이라 불러야 마땅 하다
건너보이는 비로봉과 동봉
멀라 환성산과 초례봉이 보인다
비로봉에 오르기전 마애불쪽으로 먼저 올라간다
마애 약사여래 좌상
건너편 동봉 마약사여래 입상과 반대방향을 보고있고 좀더 섬세해 보인다
뒤돌아본 서봉과 그뒤 팔공산의 능선들과 봉우리들
영천과 군위방향
비로봉 정상으로 ..
샛길로 올라가는데 2중으로 설치된 철망.. 누군가가 일부 철거를 해서 길을 열려 있었다
바위사이에 자라난 철쭉 수백년은 된듯 하다
또한곳이 개방되어있다 하늘정원 ..
다음엔 하늘정원으로 산행을 해 봐야 겠지..
아마 저곳이 하늘정원인듯 하다..
군부대아래..
중계탑 사이에 비로봉 정상이 있다 잠시 머무러다 다시 동봉으로 향한다
나무사이로 보이는 동봉
동봉과 앞 선바위에 보이는 마애불
마애약사불 입상 비로봉쪽 약사여래좌상보다는 웅장하고 자연바위모양 그대로를 잘 이용해서 만들어져 있다
바로위 계단을 힘겹게 오르면 동봉 정상이다
남쪽능선 멀리 인봉까지
비로봉
서봉과 멀리 가산까지
아래마애불
다시 뒤돌아 염불암 고개사거리를 직진하여 능선길을 택해 하산을 한다
아기자기한 바위능선길을 따라 걷는다
낙타봉에 다다를쯤 아래 염불암이 보인다
맨끝봉 낙타봉이다
건너편 신동봉이 가까이 보인다(팔공산 케이블카 스카이라운지)
하산길
안부사거리 정면 돌계단길을 오르면 신동봉으로 오른다
오른쪽 오솔길을 이용해서 수태골로 내려선다
비교적 한산하고 안전한 산길
수태골 등로와 만나 수태골따라 잘조성된길을 따라 내려가면..
수태골
수릉 봉산계 표석
수태폭포
수태골 입구
원점으로 돌아 나왔다
함께한 친구들과 즐거웠던 시간들... 모두모두 새해엔 뜻을 이루시길 간절히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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