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전라도 의 산

진안 일암 반일암계곡과 명도봉

갈파람의별 2016. 7. 12. 13:12

작년여름 답사산행후 두번째로 찿은 명도봉

주차장 조금위 무지개 다리를 건너 산행을 시작한다


운일암 반일암 계곡 옥수가 흐른다



산책로를 따라 500m정도우회를 하여 명도봉을 오르는길 엄청 가파르고 너덜지대를 힘겹게 올라간다

날씨 어제보다 더 덥고 습도도 훨씬 높아 모두들 쉬~지친다



바위동굴이 있어 잠시쉬고



꿩의다리


억지로 능선3거리까지올랐지만 체력이 거의소진 어간다


협곡사이로 설치된 철난간과 밧줄에 의존해서 올라간다


정상에서 바라본 구봉산



정상석


운장산과 연석산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을 한다

칠은이쪽으로 가는길 이길도 급경사에 너덜길.. 만만치 않다



샬롬수양간앞  칠은이까지 내려 왔다

길을따라 조금만 내려오면


다리를 건너 오른쪽 아스팔트길따라 우측으로 운일암 반일암계곡을끼고 간다



머리위에 올랐던 명도봉이 보인다


운일암 반일암

기암절벽에 옥수청산(玉水靑山) 천지산수가 신묘한 어우러짐으로 절경을 빚어낸 곳이 바로 운일암·반일암이다. 진안읍에서 북쪽으로 정천을 거쳐 24km를 달리면 주천면에 이르고 운장산쪽 주자천 상류를 2km쯤 더 올라가면 운일암.반일암의 장관이 시작된다. 운장산 동북쪽 명덕봉(845.5m)과 명도봉(863m) 사이의 약 5km에 이르는 주자천계곡을 운일암·반일암이라 하는데, 70여년 전만해도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 뿐이었다 한다. 그래서 운일암이라 했고, 또한 깊은 계곡이라 햇빛을 하루에 반나절 밖에 볼 수 없어 반일암이라 불리워졌다 한다.  






대불바위


반일교를 지나 조용한계곡에서 차거운물에 알탕을 즐기고 주차장까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