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금요일 휴가
잠시일을 보고나니 할일이 없다
한벙 해보고 싶었던 거제 국사봉 환종주 내친김에 맘먹고 거제로 건너간다
춘광한빛 아파트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산 들머리가 나온다 처음부터 경사가 조금 있지만 ..
초등학교 시절 식목일 고사리 손으로 많이 심었던 소나무
솔잎이 세개인 일본소나무 이키다 가 많이 보인다
대마도에서는 이미 멸종됐다는...
이키다와 함께 사철 푸르른 상록수들이 산 초입에 많이 자생하고 있다
약수봉 쪽으로 오른다
까꾸막 ㅎㅎㅎㅎ 올라가니 돌탑들이 길을 안내한다
누가 이렇게 많은 돌탑을 조성해 놨을까.. 정상까지 쭉...
약수봉 정상석 역시 제일 높은 돌탑에 새겨져 있다
고현항과 삼성중공업
고현과 계룡산
국사봉과 작은 국사봉
잠시머물렀다 와야봉으로..
건너 보이는 와야봉
암석
첫번째 만나는 이정표
갈림길에서 왼쪽 능선길로 올라간다
엄청 가파르다
코가 땅에 다일듯 하다
정상이 보인다
와야봉 정상에서 멀리 거제지맥 능선과 대금산이 보이고
건너 보이는 삼봉산
임도따라 올라간다
다시 산길로
거제지맥길을 따라 국사봉으로 오른다
작은골재 이정표와 체육시설
좀더올라가면 제법 큰 체육시설과 전망데크가 나온다
큰골재이다
정상부근에서 내려본 옥포만
옥녀봉
계룡산과 선자산
대금산
작은국사봉으로
날씨가 갑자기 어두워진다 눈이 내릴듯
나무가지사이로 보이는 작은국사봉
일엽초
뒤돌아본 국사봉
수양마을 금강사 마당으로 날머리가 연결 되어있다
갑자기 니빠진 날씨로 후다닥 산행을 마무리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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