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연휴 시작 되는날
무거운 몸 이었지만 좀 늦은 아침 시외버스를 타고 창원으로
용추계곡 입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비음산을 올랐다가 정병산까지 갈 요량이다
용추계곡 주차장
용추계곡 들머리
정병산이 조망된다
100여m 올라와서 첫번째 이정표 숲속 나들이길쪽으로 올라간다
설날연휴 기간이라 그런지 산님들은 보이질 않고 비교적 한적함을 느끼는 등로를 따라
데크계단 오르고
잇단 전망바위가 있지만
시간관계상 쉬는시간은 패스 한다
날개봉 정상 셀카
남문쪽으로 가파른길 다시 내려가야 한다
진례산성 남문터
벼락맞은 나무
비음산으로 오름
멀리 비음산 정상이 보인다
비음산정상에서
미세먼지 자욱한날 시계가 불량하다
대암산과 용지봉 불모산까지 겨우 조망 된다
가야할 정병산도..
미세먼지로 자욱한 창원시가지
시가지건너편 장복산
다시한번 대암산에서 불모산 까지
철쭉길을 따라
진달래 군락도 지나고 대크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 간다
정병산 가는능선 용추고개 가기전 보이는 봉우리들을 다 넘어야 하는데
생각보담 이길이 힘들듯 하다
낙남정맥길인데 ....
진례산성 동문지
성벽을 따라 봉우리 하나씩 넘어간다
돌탑봉
4개 봉우리를 넘어오니 보이기시작하는 정병산
용추고개를 지난다
내정병산 오름 ㅎㅎ 이번산행 계단 많이 오르내림
내정병산에 오르고
창원시가지
맨뒤쪽 봉우리가 정병산이다
독수리봉 오름 데크길
독수리봉 정상 셀카로...
정병산 전위봉
이어지는 계단길
전위봉 전망바위에서 뒤돌아본 내정병산과 지나온 능선길
진영쪽은 비교적 미세먼지 영향이 적어 시계가 좋은편이다
소나무 숲길 지나고
이어지는 계단길을 오른다
창원쪽은 여전히 탁하고
헬리포트까지 올라왔다
귀퉁이쪽 정병산 정상 부근 정자가 보인다
정병산 정상
정상석앞 삼각점
하산지점
동읍이 내려보인다
멀리 철새 도래지 주남저수지를 당겨서..
뒤돌아본 지나온 능선길
촛대봉쪽으로 하산을 하면서 뒤돌아본 정병산
요상한바위에서 셀카놀이
용정사 방향으로 내려 간다
촛대봉이 보인다
촛대봉에서 내려본 동읍
창원쪽은 역시....
아련히 보이는 천주산
남해고속국도와 내려가야하는 능선길
하산길 조성이 잘되어 있어 별 무리없이 내려 간다
돌탑바위쉼터
남부지방에서 귀한 낙엽송군락도 지난다
운동시설을 지나면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서 용잠마으로 하산을 한다
이어 동읍이보이고
고속도로 굴다리안을 지나면
도읍에 도착 산행 마무리가 된다
혼산의 즐거움과 역시 매력이 있긴하다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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