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지리산

낙남정맥 1구간 지리산 영신봉에서 삼신봉까지

갈파람의별 2020. 5. 18. 00:33

낙남정맥 대장정이 시작

푸르나님 30여명 지리영신봉에서 시작하여 김해 신어산까지

첫구간 거림입산 신고제가 되어 청학동에서 영신봉까지 시작 된다

 

청학동 도인촌 주차장에서

 

하동독바위를 바라보고

 

시작이 반이라 했던가

반을 넘어서서 ㅎㅎㅎ

 

 

 

 

 

친구 무경이와

 

삼신봉 샘터

시원한물 한바가지 마시고

 

피나물

 

갓걸이재 도착

 

갓걸이재 외삼신봉 가는길

다음에 이어가야 할 비탐방구간

 

자생 금낭화 군락이 반겨준다

 

 

 

 

 

운무가가득해서 조망을 볼수가 없다

와중 잠시 구름이 걷히며 외삼신봉이 보인다

 

삼신봉아래 이정표

 

삼신봉오름

 

정상석에서

 

 

 

산상님과

 

 

송이님과

 

구름에 가려 지척에 있는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할수 없고...

 

삼신봉을 내려와 지리남부 능선길을 따라 영신봉으로 향한다

 

 

 

산 괴불주머니꽃

 

 

 

풀솜대(지리에서는 지장보살이라 부른다)

 

석굴을 지나며

 

 

 

 

 

 

잠시 구름이 걷히며 보이는 촛대봉

 

의신 갈림길까지 지루한 능선을 따라...

 

 

또 구름이 걷히며 영신봉이 가까이 보인다

 

 

연달래 군락을 지나며

지금은 볼수 없는 옛 세석평전의 분홍빛으로 물들었던 연달래군락을 떠올려본다

 

음양수 도착

 

좌우측 양갈래 암반수가 모여 샘을 이루는 음양수 한모금하고

식수 보충도 한다

 

음양수 바위위에서

 

음양수 위제단 넘어 금줄을 넘어 영신봉으로 오른다

 

 

 

창불대 도착

순간 구름이 사라지며 장엄한 풍광을 보여 준다

 

 

영신봉 표지목에 도착

 

또 한번 금줄을 넘어 영신봉 정상에 올라

 

건너 보이는 촛대봉

 

 

천왕봉도 보인

 

 

 

 

 

 

영신봉에서 내려오며

촛대봉아래 보이는 세석평전과 세석대피소

 

세석대피소에서

 

 

 

 

 

 

긴 하산길 거림계곡을 따라 약6km 내려오며 차거운 계곡수에 알탕을 즐기고

 

날머리까지 내려 왔다

 

기념으로..

 

도장골

 

거림계곡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버스

뒷풀이까지 성대히 마무리하고

첫 낙남정맥 구간 무탈 무사한 산행을 하였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를 한다

渴波濫 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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