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전라도 의 산

100대명산 천관산 숨은 아름다움을 찾아서

갈파람의별 2020. 6. 9. 10:59

천관산

수동마을에서 소머리봉으로 ...

제법 자주 올라봤던 호남 5대 명산 천관산이지만 소머리봉 코스는 처음이라

설레임으로...

산행초입 수동마을에서 하차를 하고

 

소머리봉과 천관산이 보인다

 

 

비탈길에 바위길이라

200여m 밖에 되질않는 소머리봉이지만 더운날씨가 한몫을 더 한다

여간 힘들게 올란게 아니었다

 

정상표지는 없고...

그냥 암릉일뿐 ...

 

 

 

 

촛대바위가 보인다

 

뒤돌아본 소머리봉...

날씨... 이번산행의 조망이 별로일것 같은 느낌이다

 

무더워서 산행 정말 힘들었지만

오름바위들과의 놀이는 ㅎㅎ계속되고...

 

 

 

 

 

 

응넹이 바위까지 올라와서 점심을 먹고 다시 불영봉으로...

 

 

 

 

응겅퀴꽃

 

천관산 정상이보인다

 

책바위

 

 

탑산사 갈림길 에어컨 바위에서

 

 

 

 

천관산 정상 연대봉

높이는 724.3m이고, 옛 이름은 천풍산(天風山)·지제산(支提山)이다. 가끔 흰 연기와 같은 이상한 기운이 서린다 하여 신

산(神山)이라고도 한다

지리산, 내장산, 변산, 월출산과 더불어 호남의 5대 명산으로 불리는 천관산은 수려한 지형경관으로 도립공원으로 지정

되어 있다

신라 화랑 김유신(金庾信)을 한때 사랑했으나 김유신에게 버림받은 천관녀(天官女)가 숨어 살았던 산이라는 전설이 있다

 

 

언제 지친적 있었는지 ㅎㅎㅎ

하트 하나~~슝~~

 

환희대 와 구정봉

 

 

 

 

 

 

 

금수굴 능선으로 하산을 하려고 다시 헬리포트 쪽으로 뒤돌아간다

 

 

 

건너 능선의 양근석을 바라보며 있는곳 아래엔 석간수가 흐르고

많이 닮은??

 

 

내 손바닥위에 있소이다..

 

 

어느듯 능선끝자락에...

 

편백림속에 흐르는 계곡수에 그냥 풍덩.... 넘 시원 나가기가 싫었던....

 

 

장천재를 지나 주차장으로 가는길.....

또 천관산을 찾아와야 겠지

다음에는 부처바위능선과 천관사능선으로 기약하며....

 

渴波濫 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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