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학산에서 잠시머물다 다시 뒤돌아 꽃마을 쪽으로..낙동정맥길을 벗어나 구봉산 방향으로..
완연한 봄날이다 얼마전 저곳 벗나무단지 빗자루병 치료제 주사를 놨던곳
벌목 일하다 다친 다리 수술후 지금은 회복 하려고 이렇게 혼자 재활을 하고 있는터이다
뒤돌아 나가면서 구덕산과 480봉 앞으로 억새평원이 보인다
엄궁쪽과 낙동강 건너 강서구 일원 미세먼지속에 김해 비행장 활주로가 보인다
169계단을 내려서고
거북약수터 방향으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뒤돌아본 승학산
돌탑봉아래 억새평원
억새평원에서 바라본 엄광산과 꽃마을
늘 가던길이 싫어서 이번엔 구덕대림아파트 방향으로 내려 간다
계단아래 승학약수터 목을축이고 계속 아래로 내려간다
힐링편백숲에서
꽃마을 가는길 승학산 둘레길을따라
친구 성태와 윤기와 만나서 점심을 먹고 엄광산으로 오른다
편백림까지올라 9부능선길을 따라 완만한 길을 따라....
엄광산정산 헬리포트에 도착하고
엄광산 정상석에서
엄광산 동봉이 보인다 저곳으로 낙동정맥길을 따라..
전망바위에서
낙동정맥길에서 벗어나 능선길을 따라 구봉산 방향으로
구봉산 정상석에서
구봉봉수대 오르는길
구봉봉수대터 에서
민주공원과 부산항과 영도
남항과 천마산
영도와 부산항 그리고 신선대
어린시절 젊은시절 많은추억이 있는 꽃동산약수터와 뛰놀던 6부능선길을 따라 대신공원쪽으로 ...
첫 야생화 현호색이 피었다
대신공원 편백림을 따라 동아대 병원쪽으로 하산을 한다
어린시절 아련한 추억들이 중략중략 하면서 가물가물 스쳐지나가는길.... 아버지..어무이...형제들... 친구들.. 벌써 기억속 몇분만 남아 있어니.. 유수와 같다고 했던가 .... 보고싶고 그립고.....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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