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산 환종주계획으로
영광땅 불갑사 주차장에
12시40분쯤 도착한다
먼거리 예상보다 늦은시간 도착이다
다행히 어제까지 내리던 비는 멎었고
파란 가을하늘이 반긴다
불갑산은 19년부터 도립공원 지정되어 있다
전라도쪽은 공원지정되면
무조건 입장료를 받는다
강천산도 순천만도 또 이곳도 ᆢ
입장료 3천원 지불하고 ㅎㅎ
꽃무릇이 약 70% 정도 개화되었고
역시 축제기간이라 사람들 많다
잠시 눈호강 시간을ᆢ^^
불갑사 경내를지나 좌측 덫고개쪽으로
오른다
덫고개 팔각정이 보인다
덫고개 : 1908년 2월 한 농부가
이곳에 덫을놓고 불갑산 호랑이를 잡은곳이라 덫고개가 되었다
호랑이굴 : 실제 호랑이가 살았던 자연굴이다
아래 덫고개에서 잡힌 마지막 호랑이ᆢ
10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 박제되어
목포 유달 초등학교에서 보관중이다
남한에서 유일한 호랑이 박제라 전해진다
호랑이굴을 지나고
11봉중 첫번째 봉 노적봉에 도착
정상표기는 이정표에 표시되어 있다
법성봉 정상
법성봉에서 내려본 불갑사 전경
정상아래 이정표에 법성봉 표기가 있다
이어 도착한 투구봉
역시 이정표에 표기 되어있고
장군봉 오름길
정상까지 긴 데크 계단길이 연결되어있다
장군봉 정상
아무런 표시가 없고
산꾼들의 정상표시 시그널만 널려있다
장군봉에서 하산길
임도길이 연결된 노루목을 지난다
암릉지대를 지나고
암굴도 지난다
최고봉 연실봉 오름 108계단길ᆢ
정상도착 일단은 하트하나 발쏴~~~^^♡♡
정상부근 전망바위에서
아래 보이는 금계저수지
정상에서 휴식후 구수재 쪽으로
하산길
불상바위
구수재 가는길에서
용천사 방향으로 진행 하다가
용봉방향으로 가파른 오름을 해야한다
능선 안부에서
모악산 방향으로
시그마님과 함께 진행을 하여
외롭지않고 페이스 조절도 편하다
시그마님과 함께 진행을 하여
외롭지않고 페이스 조절도 편하다
용천봉 정상
이곳도 정상표기는 없지만
삼각점이 있는곳이다
용천봉 정상에서 도솔봉 쪽으로
진행을 한다
이내 도솔봉에 도착한다
도솔봉 역시 정상표기는 이정표에 있다
용천봉으로 되돌아 나가는길
용천봉 에서 능선마루 정자를 지나고
모악산에 도착한다
용천사와 나발봉과 용천봉의 갈림길
이곳도 이정표에 정상 표기가 있다
한차례 내려갔다 다시 오름
휴~~힘들다 ㅎㅎ
태고봉에 올랐다
이번 산행 열번째 봉우리를 넘는 순간이다
곤두박질 치듯 내려가는길 ㅎ
가을날 이라지만 아직도 높은 습도에
이미 땀 범벅 바지까지 다 젖어있다
다시 마지막 11봉 나발봉에 올랐다
긴휴식후 하산길
산죽군락을 지나는 즐거운 발걸음 이다
하산길 다시 꽃무릇 군락지에 ᆢ
불갑산 일주문을 나오면서 이번산행
끝맺음을한다
파란색 하늘이 가을임을 느끼게 하지만
아직도 덥다 ㅎㅎ 에효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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