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경상도 의 산

영덕 팔각산 모가난 바위 봉우리 8개 기암괴석 수려한 경관과 구비구비 흐르는 맑은 옥계계곡을 조망하며

갈파람의별 2024. 5. 13. 00:30


영덕 달산면 팔각산
젊은 시절 해마다 여름산행지의 대명사
2014년 4월 이후 산이좋아 님들과
10년 만의 등정이다
한번 더 올라보고 싶었던 곳
조용한 산길 시원한 바람 불어주는 날
팔각산장 앞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옥계계곡으로 흘러들어 가는 지류 개밤남골 맑은 물


들머리에서 회장님과ᆢ


시작부터 철계단을 오른다


푸르름이 짙어지는 숲길 바람 시원하다


첫 번째 전망바위 오름이다


일단은 손 하트하나 슝~~~ㅎㅎ


굽이굽이 흘러가는 옥계천


뒤 따라 오르는 회원들 바위길 오르는 모습들


상투바위가 있는 1봉 에서


상투바위


2봉 오름길이다
험준한길 이어진다


예전과 다른 곳에 2봉 표석이 있다
암튼 표지석 앞에서ᆢ
예전 기억이 되살아난다
이곳은 진짜 2봉이 아니다
2봉과 3봉 출입 통제가 되었었는데ᆢ


입산통제 금줄을 넘어 2봉을 오른다


역시 2봉엔 정상표석이 없다
여기에 있던걸 아래로 옮겨놓았나 본데ᆢ쩝
2봉에서 바라본 3봉과 4봉


옥계계곡 건너 보이는 바데산과 동대산

2봉과 3봉 팔각산 험준함 절정을 맛본다

3봉 정상표석은 아래에 있다
3봉 오름은 패스를 한다


4봉으로 오른다


ㅎㅎ 거의 수직에 가까운 철계단을 오르고


4봉에 도착한다
4봉에서 7봉 사이가 팔각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5봉에서 7봉까지
7봉을 가리키며ᆢ


건너편 5봉


5봉 오름 바윗길 만만치 않다


뒤돌아본 2봉과 3봉 뒤로
바데산과 동대산이 솟짓을 하고 있다
에공 달려가서 오르고싶당


앞서가는 님들 아슬아슬 6봉으로 가고 있다


5봉 표지석에서 하트~~


7봉과 정상인 8봉을 배경으로ᆢ


6봉 먼저 오른 회원님이 담아준 사진 ㅎㅎ
5ㆍ6봉 안부로 내려가는 모습 몰카 당했다


6봉에 올라


건너 7봉과 정상이 지척에 보인다


뒤돌아본 5ㆍ6봉


옥계계곡에서 올라온 능선뒤로
동대산과 바데산이 손에 잡힐 듯ᆢ
에효 또 설레임 이다


무경과 동훈과 기념샷 ㅎㅎ


7 봉 표지석에서
바위봉 아래 이정표 있는 곳에 부착되어있다
바른 위치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2봉ㆍ3봉 그리고 7봉 표지석 제자리로ᆢ
아쉬움이다


7봉 정상을 배경으로 ᆢ


마지막 정상오름 철계단


동해바다가 황사영향으로 보이진 않고
이내 옥계천은 수태극을 이루고
유유히 흘러가고 있다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ᆢ


팔각산 정상에 올라ᆢ


하산길 가파른 길도 있지만
진행에 무리가 없고 이정표 정비가 잘 되어있다


독가촌 산성골 가는 길


팔각산장 쪽으로 하산을 한다


전망바위에서


역시 최고의 기분이 나는 솔바람길


봉주와


화초 후배들과


옥계계곡의 아름다움과
ㅎㅎ팔각산장 앞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버스ᆢ
짧은 듯 아쉬움도 있지만
모든 님들이 즐거워하고 무사무탈 하였음에
만족스러웠던 하루의 추억 또 만들고ᆢ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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