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6 6

대슬랩 짜릿 충주호와 경관 눈이부신 둥지봉과 가은산

새 직장을 가진후 자주 못했던님들과 새바위를 오를까 많은 생각으로 푸르나님들과 오랜만의 함께하는날 가은산을 오른다 옥순대교 앞 청풍호 휴계소에서 .. 미세먼지 자욱한날 생각보다 더 시계가 좋지않다 조망정자에서 내려본 옥순대교 건너 단양팔경중 으뜸인 옥순봉과 뒤쪽 구담봉이 실루엣으로 보인다 새바위도 조망해보는데 ㅎㅎ 선명했던새바위도 실루엣이다 새바위로 오를는 곳에는 국공님들이 일찍 나와서 기다리고 있다 ㅎㅎ굳건히 지키는 국공님들 첫마디 부산에서 오셨죠 ㅎㅎㅎ 누군가가 산악회 시기하는님이 신고를 한모양이다 참 안타까운 산꾼들 돌아서면 지네들 이야기일터 어떨땐 신고 하시는님들이 불쌍하다 새바위로 바로 오를수 없어 모르는척 가은산쪽으로 진행을 하다 아래 꼴짜기샛길에는 아무도 없다 모두 잽사게 ㅎㅎ 일행들 모두 ..

제 1745차 산행 충북 제천 가은산

둥지봉[430m], 가은산[575m], 가늠산바위봉[476m] 위치 : 충북 제천시 수산면, 단양 적성면 일시 : 2021. 11. 20.(토) 푸르나님들30여명과 함께 날씨 : 맑음(미세먼지. 시계가 나쁨) 산행코스 : 옥순대교 청풍호 주차장~벼락맞은 바위~둥지봉~가은산~가늠바위산~상천주차장 특징, 볼거리 가은산 금수산(錦繡山,1,016m)정상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위에 중계탑이 서 있는 802m봉에서 남서쪽으로 갈라져 뻗어 내린지능선에 솟아 있는 산이다 산행 기점은 옥순대교와 제천 수산면 상천리 백운동이다 백운동에서 가파른 지능선을 오르면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있고 단양팔경의 옥순봉 구담봉이 내려다 보이는 풍광이 한폭의 산수화 같다 둥지봉 둥그스름한 새둥지를 엎어 놓은것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제 1744차 산행 경남 고성 거류산

거류산[巨流山 572m], 문암산[459m] 위치 : 경남 고성군 거류면 일시 : 2021. 11. 14(일) 산이좋아님들 30여명과 함께 날씨 : 맑음 산행코스 : 엄홍길전시관~장의사갈림길~덕석바위~거류산~거류산성~문암산~엄홍길전시관 특징, 볼거리 진주에서 사천을 경유해서 33번 국도를 타고 고성에 도착하면 평지에 우뚝 솟은 봉우리 2개가 있으니 왼쪽이 거류산이요 오른쪽이 벽방산이다 고성벌판과 당동만 당항포만으로 둘러싸인 거류산(570.5m)은 경남 고성군의 진산으로 일명 고성의 `마터호른'으로 불린다 이는 거류산이 스위스 알프스에 깎아지른 듯이 삼각형 모양으로 서 있는 산인 마터호른을 닮았기 때문이다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막상 산에 오르면 "그렇게 쉬운 산만은 아니다"라는 느낌을 준다 높이는 낮지만..

철 지난듯하지만 꼭 한번더 가보고 싶었던 강천산

산사님들과 처음 찾았던 강천산 그후 2006년, 2011년 마지막이 2015년 이후 이번에 다시 강천산을 찾았다 광덕산까지 환종주도 생각했었는데 모 산악회따라 왔기에 하산시간에 쫓겨 운대봉까지만.. 그러고 보니 처음 강천산을 찾았던 산사님들과의 걸었던 그길을 18년 전의 추억과 지금은 소식을 모르는 다수의 산우들을 떠올려 볼수 있었던 하루 였다 전북에는 장안산과 함께 이곳 강천산 두곳만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군립공원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입장료를 받는곳 매표소에서 입장료 3000원을 주고 입장을 하여야 한다 강천산(剛泉山)은 전라북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583.7m의 산이다 1981년 1월 7일에 첫 번째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사적 353호, 금성산성(金城山城) 등의 문화재..

제 1743차 산행 100대명산 전북 순창 강천산

깃대봉[m572m], 강천산 [剛泉山왕자봉 584m] 형제봉[565m], 산성산[603m], 운대봉[586m] 위치 : 전북 순창군 팔덕면 일시 : 2021. 11. 13.(토) 백호따라 나홀로 날씨 : 맑음 산행코스 : 주차장(입장료3000원)~병풍바위~깃대봉~왕자봉~형제봉~남문~산성산~운대봉~구장군폭포~강천사~주차장 특징, 볼거리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군의 도계를 이루는 강천산은 비록 산은 낮아도 깊은 계곡과 맑은 계곡 물 그리고 기암절벽이 병풍을 치듯 늘어선 모습으로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은 강천산은 매년 11월 초순께 절정을 이룬다 특히 강천산만의 자랑인 아기단풍이 곱게 물들 때 더욱 장관이다 등산로가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다 등산로 초입부터 병풍바위를 비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