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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시리게 푸른빛의 풍광 즐기며 승학산에서 대신공원까지

간혹은 정말 고마움과 즐거움을 잊고 살아가고 있다 이틀동안 추워서 방콕 몸살이 나겠다 ㅎㅎ 점심먹고 뒷산에 올랐다 정말 아름다운 부산의 산 대한민국 어딜가도 드문곳 도심속산행을 즐기고 강물을 볼수 있고 바다와 섬과 수평선을 볼수 있음이... 하늘색과 바다색이 똑같은 날 시원하게 하루 즐겼습니다 곧 국립 치유의숲이 될 숲길을 먼저 소개 한다 제석골 임도를 따라 오르면 거대한 삼나무숲을 만난다 삼나무 숲이끝날무렵 벗나무 군락이 시작된다 이쯤에서 왼쪽 샛길로 빠진다 억새사이로 가파른 길을 오른다 승학산 정상이 보이고 억새평원 오른쪽으로 구덕산과 시약산이 보인다 뒤돌아본 감천항과 두송반도 승학산 정상에 올라 사하구 도심과 감천항 다대포 앞바다의 섬들 낙동강 하구의 모습과 가덕도 아래을숙도를 지나 명지와 신호공단..

제 1757차 산행 승학산에서 대신공원까지

승학산[乘鶴山 497m], 시약산[510m], 구덕산[ 565m] 위치 : 부산광역시 사하구 사상구 서구 일시 : 날씨 : 산행코스 : 제석골~임도~임도이탈~승학산~억새평원~승학마루~낙조전망대~자갈마당~낙동정맥 ~시약정~시약산~구덕산~임도~구덕문화마을~꽃마을~내원정사~편백숲길~대신공원~동아대 병원 특징, 볼거리 승학산은 부산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산으로, 구덕산과 시약산의 서쪽이며 엄광산의 남쪽으로 사하구 당리 동의 뒷산이다. 흔히 동아대 뒷산으로 불린다. 승학산은 고려말 무학대사가 전국을 두루 돌아다니며 산세를 살폈는데 이곳에 오니 산세가 준엄하고 기세가 높아 마치 학이 나는 듯하다 하여 승학산이란 이름을 붙였다 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승학산은 억새가 아름답기로 이름이 나 있다. 억새군락은 승학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