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2

비단으로 수를 놓은듯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금수산

벌써 몇 번째 오름인데제천 금수산 몇 년 만의 산행일까 ᆢ아주 오래전 처음으로 찾았을 때용담폭포 아래 3m 로프 힘들게 올랐던 그 길지금은 없어졌지만 기억이 생생하게 난다금수산은 월악산 국립공원군에 포함되어 있다인기명산 54위이며 산림청 지정 및 블랙야크 100대 명산에 포함된다상천 주차장에서 금수산을 올라 망덕봉까지다시 상천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하고 설렘 가득 안고 산행을 진행한다용담폭포 방향으로 진행한다복사꽃이 만발하고들머리로 진입한다금수산 방향으로 진행한다제법 연초록의 색으로 변해있다편안한 마음으로 ᆢ산괴불주머니꽃귀한 소나무잔나비 버섯경삿길 데크계단의 연속이다여름을 느끼는 더위체력이 급 소진된다화려하진 않지만이제 피기 시작하는 진달래또 ㆍ에공 힘들어ᆢ거대한 바위군에 올라 휴식 겸 물 한잔하..

제 2169차 산행 100대 명산 국립공원 충북 제천 금수산

금수산[錦繡山 1,016m], 망덕봉[926m]위치 : 충북 제천시 수산면, 단양군 적성면일시 : 2025. 4. 19.(토) 나홀로 날씨 : 흐린 날산행코스 : 상천주차장-금수산-망덕봉-용당폭포-상천주차장갈때, 올때 : 해송산악회 버스이용특징, 볼거리금수산멀리서 보면 산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미녀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월악산국립공원의 북단에 위치하며 주봉은 암봉으로 되어 있다단양읍 북쪽으로 떨어진 소백산 백두대간에서 갈라져있고 남쪽 계곡으로 남한강이 합류한다원래는 백암산이라 하던 것을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을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 고 하며 금수산이라개칭하였다고 한다산기슭에는 푸른 숲이 우거져 있는데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